삼성전자
“아직도 싸다” JP모건, 코스피 1만 포인트 ‘ 파격 전망’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과 국내외 증권사들이 ‘1만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 목표치를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1만으로 예측했다. 기본장과 약세장에서는 각각 9000, 6000을 제시하며 기존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중동 전쟁의 결말과 관계없이 원자재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한국은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안에 드는 종목 2개(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은 여전히 이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장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앞다퉈 코스피 전망치를 높였다. 현대차증권은 연말 코스피 목표치를 9750으로 상향 조정했고, 최고 1만2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9000으로 설정했고, 대신증권은 8800, 시티그룹은 8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11일 코스피는 장 중 한때 7800선을 돌파했고, 7876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 초반 급등세가 이어지자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올해만 8번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24포인트(4.32%) 오른 7822.24를 기록했다. 장 중 한때 5.35% 뛴 7899.32를 기록하면서 7900선을 넘보기도 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 오른 28만5500원, SK하이닉스는 11.51% 상승한 188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중동 전쟁 영향에도 7500선 목전 마감…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미국·이란 전쟁 리스크로 하락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반등하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11포인트(1.82%) 떨어진 7393.94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고, 장중 한때 7511.01까지 오르면서 7500선을 나타내기도 했다. 높은 상승 폭을 보이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0% 하락한 26만8500원, SK하이닉스는 1.93% 오른 168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차그룹주가 크게 올랐다. 현대차가 7.17% 상승한 61만3000원, 기아는 4.38%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조9562억 원, 1조5477억 원을 매수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은 5조5537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1454.0원)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SK하이닉스 300만원·삼성전자 50만원 전망 나왔다

반도체 열풍을 이끌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SK증권은 7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 SK하이닉스는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 우려를 반영해 하향했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이전 수준으로 상향했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025년 이후 PER 상단 수준인 13배, 10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재평가는 여전히 초입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주 중 최상위 이익·수익성, 구조적 실적 안정성 제고, 한국 메모리에 대한 매수 주체 확대를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의 부각은 아직 시작 단계”라고 설명했다. 같은날 미래에셋증권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기존 20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로 거래를 마쳤다. 7499.07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7531.88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 코스피가 6% 넘게 폭등하며 처음으로 7000피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최고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이 중 코스피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07%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장 기준 3.31% 상승한 165만 4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각각 28만9000원, 172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다만 일각에서는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는 4100선 수준에 그친다며 ‘K자형 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7000’ 시대 열렸다…삼성전자 14%·하이닉스 10% 급등

코스피가 6% 넘게 오르면서 ‘7000피’를 넘어 7400선에 이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거래일보다 447.57포인트(6.45%) 상승한 7384.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날 개장과 함께 70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오후 장중 7426.60을 나타내기도 했다. 차익매도세가 이어지면서 74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하루 동안 450포인트 가까이 지수가 오르면서 시가총액은 6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마감 기준 코스피 시총은 6058조 원으로, 1거래일 만에 372조 원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5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2조2000억 원, 개인은 9000억 원대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증권(13.49%), 전기전자(10.97%), 보험(6.48%), 유통(6.35%), 금융(4.15%)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14.41%, 2위인 SK하이닉스가 10.64% 크게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2.12%)과 현대차(2.04%)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환화에어로스페이스(-2.18%), 삼성전기(-0.65%), HD현대중공업(-4.7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13.74)보다 3.57포인트(0.29%) 하락한 1210.7에 거래를 마쳤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 수상

삼성전자의 디자인이 유럽에서도 통했다.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거머쥔 것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디자인상이며 수상작은 기능성, 심미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 여러 평가 항목과 기준을 통해 선정한다. 시상은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제품디자인 부문에 16개 디자인을 출품하고 모든 출품작에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람 중심의 디자인법인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을 반영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OLED TV ‘S95H’는 전면에 메탈 소재의 은색 프레임을 적용해 초슬림 OLED화면이 본체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수상에 성공했다. 비스포크 AI 세탁가전 시리즈는 각 제품이 가진 제품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호평을 받아 최고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세탁기와 건조기가 아래와 위로 연결돼 있는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건조기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등 다양한 제품들은 사용자의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AI 기능을 보다 직관적이면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7형 대화면 터치스크린도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5’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AI 정수기·얼음정수기 ▲’AI 무풍 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스탠드형 에어컨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플러스’

삼성전자, 여행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 ‘삼성 월렛 여행’ 내놔

삼성전자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각종 여행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삼성 월렛 여행’은 각종 앱과 플랫폼에 있는 여행 정보들을 삼성 월렛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기능에는 ▲비행기 탑승권 ▲호텔 예약 정보 ▲테마파크 및 스포츠 경기 입장권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월렛에 여행 항목을 만든 후 ‘트립 타임라인’ 기능을 사용해 여행 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시간과 위치기반으로 세부 일정까지 추가할 수 있고, 메모 기능을 활용해 관련 링크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보안서비스인 ‘삼성 녹스’가 활용된다. 삼성전자 채원철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디지털 부사장은 “갤럭시 유저들이 여행 정보를 현명하게 관리해서 즐거움에만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전자, ‘2026 월드IT쇼’에서 차세대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관람객은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띄워진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초슬림 두께에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깊이감을 구현해 전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관람객은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질의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 RGB’는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함으로써 섬세한 색상 표현과 깊이 있는 명암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전자는 AI 포터블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스타일+’와 삼성 TV만의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공개한다. ‘더 프리스타일+’는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평면이 아닌 곳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3D 오토 키스톤’ ▲방해물을 피해 화면 위치를 스스로 조정하는 ‘방해물 회피’ ▲스크린 투사 시 화면의 위치·크기·각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스크린 핏’ 등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서 디자인 철학 선보여

AI 시대 ‘사람 중심 디자인’ 강조하며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시해 삼성전자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축제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 (Milan Design Week 2026)’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을 선보였다.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 27(Via Tortona 27)에 위치한 슈퍼스튜디오 피유(Superstudio Più)에 마련된 전시 공간은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를 주제로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디자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랩(Open Lab) 형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총 12개의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삼성전자의 실험적인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최신 출시제품 등 총 120여 점의 디자인 자산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시공간 구성을 통해서도 AI 비전을 담은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여 년간 강조해 온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에 AI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한 새로운 디자인 공식 ‘AI X (EI+HI)’를 소개했다. 이는 AI의 진정한 가치가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사람의 상상력(Human Imagination)’이 결합될 때 증폭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인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은 “디자인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포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의 의도와 공감, 상상력이 결합된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의미있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AI·히트펌프 앞세운 삼성전자, MCE 2026서 8개 부문 수상

삼성전자는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서 총 8개 부문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MCE 어워드는 전시 기간 중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에서 수상하며 공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기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춰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하고, 직접풍과 간접풍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소비를 최대 30% 절감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과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가 수상했다. ‘EHS 올인원’은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하는 열회수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영하 25℃에서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지수(GWP)가 기존 냉매 대비 약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는 최대 8대의 히트펌프를 통합 제어해 실시간 부하에 따라 필요한 설비만 가동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가정용 EHS 실내기인 ‘DVM 하이드로 유닛’과 ‘클라이밋 허브 S2’도 함께 수상했다. 두 제품은 7형 스크린을

“삼성전자 발주량 부당 축소” 하도급업체 신고…“일방적 주장”

삼성전자가 위탁 물량을 부당하게 줄여 피해를 입었다는 하도급업체의 신고가 접수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업체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법 위반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 하도급업체 A사가 제기한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및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A사는 삼성전자가 거래 과정에서 부당하게 위탁 물량을 축소했다고 주장했다. A사는 미국 5세대 이동통신(5G) 사업을 위한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정돼 삼성전자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5G 장비에 사용하는 케이블 규격을 변경하면서 삼성전자가 발주량을 줄였고, 이로 인해 A사 미국 법인이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는 것이 A사의 주장이다. A사는 또 삼성전자가 납기 문제를 지적하자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던 공장을 삼성전자 자회사 물류 창고가 있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사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조정원은 설비 투자 손실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가 A사에 일정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지난해 제시했지만, 삼성전자가 이를 거부하면서 조정이 결렬됐다. 이후 사건은 공정위 조사 단계로 넘어갔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의 ‘부당한 위탁 취소 금지’ 조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은 원사업자가 제조 등을 위탁한 뒤 수급사업자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임의로 위탁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사와 거래 과정에서 공장 이전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며 “법령을 준수하고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빅스비’ 더 똑똑해졌다…삼성전자, 베타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가 지난 19일부터 한층 강력해진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한 ‘빅스비(Bixby)’ 베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적용된다.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에서 운영된다. 삼성전자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는 이번 베타를 통해 자연어 이해 기반의 직관적인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이나 설정을 말하면, 빅스비가 의도를 분석해 적합한 기능을 제안하고 즉시 실행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빅스비는 이를 이해하고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설정을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해당 기능은 전면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보고 있는 동안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는 기능이다. 현재 디바이스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문제 해결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전화가 올 때 벨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빅스비는 설정 상태를 점검한 뒤 “현재 디바이스가 방해 금지 모드입니다. 해제할까요?”와 같이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설정 메뉴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음성 대화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대화 흐름 속에서 정보를 즉시 검색·확인할 수 있는 통합 경험이다. 사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빅스비는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답변을 제공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삼성전자는

삼성,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고성능 모니터 공급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고성능 모니터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결정되는 종목이다. 선수 간 미세한 접촉이나 스케이트 날의 위치 등 찰나의 순간이 승패를 가르는 만큼, 정확한 판정을 위한 디스플레이 장비에는 일반 제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비디오 판독용 디스플레이는 올림픽 경기 현장에서 심판의 판단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핵심 장비다. 또한 수많은 화면을 빠르게 모니터링하며 방송 송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응답 속도가 빠른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가 필수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제품으로 선정된 삼성 모니터를 쇼트트랙 경기장 ‘필드 오브 플레이(Field of Play)’ 구역과 판정을 심사하는 ‘비디오 룸(Video Room)’에 공급했다. 쇼트트랙 경기에서 심판이 비디오 판정을 진행하는 ‘필드 오브 플레이’ 구역에는 37형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가 설치됐다. 현장에 제공되는 ‘뷰피니티 S8’은 37형 크기에 4K UHD(3,840×2,160)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갖춰 심판진에게 최적의 판정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32형 대비 확장된 화면은 동일한 배율에서도 경기 장면의 세부 요소를 더욱 크게 표시해, 중요한 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HDR10 기반의 폭넓은 색 표현력과 정밀한 명암 구현을 바탕으로 선수 간 접촉 순간과 움직임을 선명하게 표현해 판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공식 올림픽 방송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운영하는 ‘비디오 룸’에는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가 설치됐다. ‘오디세이 아크’는 55형 대화면에 1,0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적용해 왜곡을 최소화하고 몰입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