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회계학회-더나은미래 국가기여도 순위 조사] 여성고용비율엔 웅진코웨이 평균근속연수 항목엔 풍산… 선두 휩쓴 삼성전자는 77위 최근 국내 반(反)기업 정서에 대해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 양극화와 재벌에 대한 불만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한국회계학회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공동으로 ‘기업의 국가 기여도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100대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가치 창출과 외화 획득’ ‘국민소득 및 국가 재정 기여’ ‘일자리 창출 기여’ ‘국가 경쟁력 기여’ ‘사회 및 환경 기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종천 한국회계학회장(숭실대 경영대학 교수)은 “‘재벌 해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반기업 정서가 만연한 상황에서, 대기업이 과연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부와 국민에게 객관적으로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회계학회와 더나은미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5일(목)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세미나실에서 ‘100대 상장 기업 국가 기여도 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 기여도 가장 높은 기업 ‘삼성전자’ 총 5개 부문 17개 세부영역으로 나뉜 평가 항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가치 창출액(128조1600억), 외화 가득액(101조6693억), 국민소득 기여(8조4080억), 국가 재정 기여(1조6949억), 총고용(10만1970명), 연구개발 투자(9조6840억), 국제특허 출원(5664건) 등 10개의 항목에서 선두를 차지해 국가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임을 보여줬다. 대외 의존형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수출을 통한 외화 가득액은 국가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 외화 가득액 순위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S-Oil, LG전자 등이 차지했다. 이종천 회장은 “수출 중심 기업은 국내 양극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