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석·박사 협동과정 시작합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합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적경제 석·박사 협동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는 복지·경제·사회·경영·주거·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현장에 적용하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2017년 2학기부터 시행되는 이번 협동 과정은 사회복지학·경제학·경영학과·사회학과·소비자학과·환경공학과·대기과학공학과·건축학과·디자인학과 등 9개 분야를 개설, 융복합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융합 과정인 만큼 과목 역시 다양하고 심층적으로 구성됐습니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빈곤과 고용 활성화 정책’, ‘미시경제이론’, ‘기상과 기후 경영’, ‘도시 설계 세미나’, ‘사회 정책 연구’, ‘디자인 경영’, ‘소비자 자산관리 세미나’, ‘은퇴 설계 특론’ 등 다양한 영역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분야별 네트워크 연계, 기업가센터에서의 창업 지원 및 밀착형 교육, 취업 지원도 이뤄집니다. SK행복나눔재단이 3년간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원서 접수: 2017년 4월 11일(토)~4월 25일(화) ♦학과(학부) 전형: 2017년 5월 20일(토) ♦합격자 발표: 2017년 6월 7일(수) ♦문의: 02-3277-6637    

강의실 밖으로 나온 교수님, 세상을 바꾸는 사회활동가가 되다

대학교수들의 ‘아름다운 외도’ 梨大 복지학과 교수 12명_현지 사회복지사 키우려방학때 캄보디아서 강의 가톨릭대 ‘의미있는 소비’_윤리적 소비 강의하니 자발적 헌혈·모금 이어져 숭실사이버대 교수·학생들_소방·안전 동아리 만들어 아동센터 화재 예방 교육 ‘상아탑’을 벗어난 대학교수들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18일자 뉴욕타임스에서 “이화여대가 사회사업 개념이 없던 캄보디아에 사회복지학을 수출해 사회사업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분석기사를 실을 정도다. 대학을 넘어 가깝게는 지역사회, 멀리는 해외 개발도상국에까지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교수님들의 ‘아름다운 외도’ 소식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캄보디아에 사회복지 석사과정 만든 교수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2명은 매년 여름방학이면 번갈아가며 캄보디아행 비행기를 탄다. 한국에선 방학이지만,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에선 교수들이 도착하는 그 순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2009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RUPP)에 세운 사회복지대학원 ‘이화-RUPP’ 이야기다. “캄보디아 내에서 활동하는 국제 NGO들이 상당히 많은 데 반해, 70년대 ‘킬링필드(Killing Field)’로 200만명 가까운 캄보디아인들이 학살당하면서 여전히 정식으로 교육받은 지식인이나 사회복지사가 거의 없어요. 캄보디아가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지 전문 사회봉사자 인력을 키워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상미 교수가 그 취지를 설명했다. 캄보디아에 사회복지학을 수출한 셈이다. 매년 방학마다 교수들은 릴레이식으로 캄보디아에 2주씩 머물며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 현장실습을 하면서 페이스북에 온라인 그룹을 만들어 교수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한다. 논문 지도를 위해 수십통의 메일이 오간다. “2009년 처음 수업을 할 때 사회복지의 ‘지역개발사업’ 과목을 가르쳤는데, 캄보디아 학생들한테 질문 하나 하면 토론이 끝이 나질 않아요. 자기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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