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7월 29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발대식에 한국팀 예비선수단이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
홈리스월드컵 재단, FIFA와 양해각서 맺어…2024년 서울 월드컵 발대식 개최도

8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 FIFA 파리사무에서 FIFA가 홈리스월드컵재단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홈리스월드컵은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회를 시작으로 주거 불안정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국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각국의 주거 빈곤 상태에서 소외되고 고립을 겪는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목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이 열린다.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8일간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FIFA와 홈리스월드컵재단은 FIFA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FIFA+’에 대회를 공동으로 방송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FIFA는 메달과 트로피, 공인구, 유니폼 등을 포함하여 물품과 장비를 제공한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홈리스월드컵은 축구가 어떻게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인식에 도전하고, 불우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다”며 “서울에서 열리는 다가올 대회를 시작으로 FIFA는 이 대회가 전 세계의 홈리스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계속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멜 영 홈리스월드컵재단의 회장은 “FIF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홈리스월드컵의 목적은 축구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2003년 첫 대회 이후에 120만 명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FIFA와의 협약은 스포츠가 가진 변화의 힘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훈 대한민국팀 단장은 “FIFA가 함께하는 대회로서 부끄럽지 않은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두산에너빌리티, 태국 GPSC와 '암모니아 혼소, CCUS 기술 공동연구 및 도입 검토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기념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태국 발전소에 탄소 저감 기술 도입 검토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 국영기업 GPSC와 ‘암모니아 혼소, CCUS 기술 공동연구 및 도입 검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GPSC 시리멧 리파꼰(Sirimet Leepagorn) COO,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에서 GPSC가 운영중인 게코원(Gheco-One) 발전소를 대상으로 암모니아 혼소 발전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적용을 위해 2026년까지 공동연구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MR, 해상풍력, 수소 등 탄소중립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환경부 임상준 차관은 “환경부는 한국 기업의 탄소 중립 관련 기술이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부문장은 “게코원 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부터 기기 제작 및 공급, 시공까지 EPC로 일괄 수행해 2012년 준공한 프로젝트로, 다각적인 타당성 조사가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산의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해서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민·관 손잡고 지원

두산-문화체육관광부 MOU 체결 지난 5월 2일, (주)두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중2~고1)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일탈 등의 청소년 문제를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지원사업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될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업은 사진을 매개로 역사와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을 돌아보는 청소년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와 현장체험, 봉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청소년들은 카메라 속 렌즈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세계관을 넓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커리큘럼은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직접 기획·개발하고, 이를 위해 사진, 역사, 커뮤니티,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배병우·김중만 사진작가, 안대회 한문학과 교수, 신병주 역사학과 교수, 양병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안은미 무용가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교재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가 청소년들과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내 유휴공간 등을 교육 장소로 활용하도록 하고, 명예교사·문화재 촬영·해설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차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두산 최광주 사장도 “‘사람이 미래다’라는 두산의 인재중심 철학처럼,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며 청소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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