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봄나들이 시즌맞이 ‘더(THE) 행복한 도시락’ 출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더(The) 행복한 도시락’을 출시했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06년부터 전국 28개 행복도시락 센터를 통해 공공급식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10여년간의 도시락형 공공급식 노하우인 식재료 공급망, 안정화된 조리 시스템, 다양한 메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단체도시락이다.   ‘더(THE) 행복한 도시락’의 메뉴는 ▲순살닭갈비 도시락 ▲중화풍소불고기 도시락 ▲돼지고기버섯주물럭 도시락 ▲하와이안목살스테이크 도시락 ▲ 대파오징어불고기 도시락 ▲황태버섯구이 도시락 등 총 6종이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락을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 결식 이웃 급식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된다. 2016년 한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의 기부금은 약 3억원. 이중 약 1억원이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해 사용됐다.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30인분 이상부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670-6100)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경품도 지급한다.  한경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맛있는 한 끼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으로, 나들이 시즌에 더욱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나은선택] 편의점에서의 한 끼, 어디서 하겠습니까?

정유진 기자= 올해 3분기 BGF리테일이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락’의 힘이다. 매년 자산이 2000억원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곧 자산 2조원(현재 1조6000억원)을 돌파하게 될텐데, 회사의 성장에 맞춰 지배구조 개선을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GS리테일이 감사위원회 3명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한 데 반해, BGF리테일은 상근감사 1인만 두고 있다. 기업 내부 단속이 어렵다면 소비자들이라도 눈에 불을 켜고 모니터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어떤 기업이든 덩치가 커질수록 사회적 책임은 더욱 견고해져야 한다 김경하 기자= 국내 편의점 양대 산맥, CU와 GS25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남녀 임금 격차는 1.5배 정도더라. CU(BGF리테일)의 남자 직원 연봉은 5200만원, 여자 직원은 3600만원 수준이었고, GS25(GS리테일)의 남자 직원 연봉은 5000만원, 여자 직원은 3300만원이었다. 반면 회사 직원은 평균적으로 남자가 4배 정도 많다. 취업포털 잡플래닛 정보에 의하면, 유통업의 특성상 업무 강도가 세고 체력적으로 아주 힘들다는 평이 많은 편. 두 곳 모두 원칙적으로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지만(단, GS25에는 1년 미만의 단기간 근로자 있음), 직원들의 평균 근속 년수가 남자는 7년, 여자는 3~4년 정도에 그치는 걸 보면,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편의점 업체들이 신경써야할 것은 다름 아닌 직원 복지가 아닐까.  강미아 기자=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개인이나 사회가 위급 상황에 놓였을 때 빛을 발한다. BGF리테일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작년 메르스 사태로 격리됐던 마을, 올 초엔 폭설로 고립된 제주공항 및 최근 태풍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품을 수송했다. GS리테일도 2010년 연평도 포격

한 푼 두 푼 모아 더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 배달

사람 이야기 서울 용산동2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해방촌 성당’은 멀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다 결국 택시를 잡아탔다. 아슬아슬하게 약속 시간에 맞춰서 성당에 도착해 마침 앞마당에 계신 한 어르신께 “도시락 배달…”하고 말을 꺼냈다. “강당으로 가봐요. 이미 다 모였어.” 할머니는 지하로 난 계단을 가리켰다. 지하 강당에 들어서자 오늘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할 할머니 10여명이 보였다. 한쪽 구석엔 설 선물로 전달할 가래떡과 김이 봉투에 담겨 늘어서 있었다. 도시락 배달 봉사자 박무진(84)씨는 “설을 맞아 특별히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20년 전부터 해방촌에서 살고 있는 김재흠(83)씨는 현옥분(78)씨와 짝을 이뤄 1년째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다. 그전에도 여러 봉사 활동을 했지만 이번 일은 특히 의미가 크다. 어떤 봉사보다 자신의 경험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서다. “요리는 아무래도 연륜과 정성이 필요하다 보니 나이 든 우리가 젊은 사람들보다 더 잘할 것”이라고 말하는 김씨는 무엇보다 나물로 하는 밑반찬에 자신이 있다고 했다. 현씨 역시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건강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장점을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김씨와 함께 맡은 세 가구를 내 집 드나들 듯 다니며,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하면 갖다 주고 사는 얘기도 나눴다. “우리 때는 다 같이 고생했잖아요. 그때 얘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봉사활동을 시작하고서 바쁘게 움직이니깐 오히려 아픈 허리와 쑤신 몸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김씨와 현씨를 따라 성당을 나섰다. 성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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