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PO와 NGO
글로벌 사회공헌단체 잇따라 한국 진출… “전문성 갖추는 계기 돼야”

아쇼카·국경없는 의사회 등···22일, 국경 없는 의사회 韓 사무소 설립 공식 발표 시민사회·모금 환경 등 글로벌 선진국 수준 “국내 비영리단체들 글로벌 NGO와 동등한실력 갖추는 계기돼야”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 기부참여율, 뛰어난 인재 등이 한국지부를 개설한 계기가 됐다.” ‘국경없는 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MSF)’가 22일 한국 사무소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1971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민간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는 6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활동가가 일하고 있다. 연간 기부금만 9억4300유로(1조4400억원)에 달하는 곳이다. 한국사무소 개설은 전 세계에서 27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홍콩에 이어 세 번째다. ◇글로벌 NPO와 NGO, 한국 진출 잇따라 세계적인 NPO(Non Profit Organization)와 NGO들의 한국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1일, 세계적인 사회혁신 지원 조직인 ‘아쇼카’가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쇼카의 스튜어트 야스구어 이사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혁신 컨설팅기업인 미스크(MYSC) 오프닝 포럼에 참석해 “한국 진출 준비를 위해 미스크에 연구원 1명을 파견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쇼카는 1981년 설립 이래 70여개국에서 ‘국가적 수준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가’인 아쇼카 펠로를 3000여명 선정했다. 빈곤층에 대한 마이크로 크레딧(소액대출)으로 유명한 무하마드 유누스도 아쇼카 펠로 중 하나다. 이보다 앞서 작년 9월에는 국제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한국사무소를 열었다. 1971년 설립된 그린피스는 회원 수만 350만명에 이른다. 그린피스는 해상시위와 퍼포먼스 등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 반대’와 ‘해양보호’를 주요 이슈로 삼아 국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 모금환경 좋아져 이미 국내에는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등 해외에 본부를 둔 원조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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