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합니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사회공헌 및 재단 관계자를 위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다문화’를 주제로 2012년의 새로운 사회공헌 동향과 주제별 사례, 관련분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이번 교육에 기업 사회공헌 및 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알립니다]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합니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사회공헌 및 재단 관계자를 위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다문화’를 주제로 2012년의 새로운 사회공헌 동향과 주제별 사례, 관련분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이번 교육에 기업 사회공헌 및 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접수: 24일까지 유선 및 이메일 접수 (070-4273-8163, joohyun@arcon.or.kr 교육팀 김주현)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www.arcon.or.kr 참고

[알립니다] 환자 및 보호자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징검다리 도서관’ 신청하세요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서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도서 공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건강을 위한 양질의 정보 제공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병을 극복할 의지를 북돋고, 심리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참여 통로를 마련하는 데도 목표가 있습니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징검다리 도서관〉에 참여하고 싶은 병원은 아래와 같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뜻을 함께할 병원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사업명: 병원 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징검다리 도서관〉 ▲주최: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후원: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신청자격: 설립 1년 이상으로 100병석 이상 또는 내원 환자 일평균 100명 이상, 도서관 조성 및 프로그램 실행 공간 보유 ▲지원 내용: 병원 내 도서 및 책장 설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접수방법: 자세한 내용은 www.arcon.or.kr 참조, 참여 신청서 작성하여 e-mail 접수 (onyx@arcon.or.kr) ▲접수기간: 1월 31일까지 ▲문의: 김정원, 김지훈 컨설턴트 (02)725-5529

[알립니다] 더나은미래에서 열정있는 경력 기자를 찾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에서 경력기자를 채용합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이슈와 어젠다의 발굴을 기치로 내걸었던 더나은미래가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 취재하기 위해 경력기자를 채용합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국제구호, 지역개발, 복지 현장, 사회적 기업, 기업 사회공헌, NPO활동, 환경, 모금, 기부, 봉사, 문화예술 등 더나은미래가 취재해왔던 영역을 더욱 깊이 있게 취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어젠다를 발굴해낼 열정있는 기자를 찾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은 NPO에서 콘텐츠 작성 및 관리를 맡았던 활동가에게도 열려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나은미래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채용인력: ○명 ● 지원자격: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 구비서류: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기명 기사 5건 또는 콘텐츠 5건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 원서접수: 2011월 12월 27일~2012년 1월 15일 ● 접수처: csmedia@chosun.com ● 원서접수 및 문의는 csmedia@chosun.com을 이용해주십시오.

[알립니다] 10월 15일 ‘세계 식량의 날’ 다 함께 식량키트 만들어요

세계 식량의 날 식량키트 제작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아대책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10월 15일 토요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긴급구호 식량키트 10만개를 만들어 짐바브웨, 탄자니아, 에콰도르, 타지키스탄 등 빈곤 국가에 보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10. 15(토) 낮 12~17시 ●장소: 서울 난지한강공원(상암 월드컵공원 옆) ●대상: 학생 및 일반 ●참가비: 1만원(식량키트 후원금) ●신청: STOP HUNGER 홈페이지(www.kfhi.or.kr/stophunger). 선착순 마감 ●활동 내용: 글로벌시민교육, 식량키트 제작 ●혜택: 자원봉사확인증 발급

[알립니다] 문화예술 유관단체 대상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교육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자원의 매개와 확대,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과 메세나의 전문성 향상 및 확산을 도모하여 문화예술 향유자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업 문화나눔, 인력양성, 연구조사, 캠페인 사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선일보’더나은미래’와 본 사단법인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유관단체 실무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교육과정을 개강합니다. 기업과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문화예술교육 기업 파트너십의 전문성을 높여줄 이번 과정에 문화예술단체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갈 실무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정: 2011년 8월 25일~10월 13일, 매주 목요일 19시30분~21시30분 ▶모집대상: 문화예술교육단체 및 문화예술 유관단체 실무자 20명 내외 ▶커리큘럼 1강(8/25): 사회변화와 기업 CSR 동향에서 새롭게 보는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 2강(9/1): 문화예술교육 기업 사회공헌의 국내외 사례 3강(9/8):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 평가지표로 읽는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의 Key Point 4강(9/15): 프로그램 기획 전략 워크숍 5강(9/22): 기업 파트너십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기획서 작성법 6강(9/29):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실행을 위한 다양한 기업자원 활용방법 7강(10/6): 문화예술교육 현장체험 8강(10/13): 기획 프로그램 코칭 워크숍 ▶수강료: 15만원 ▶수강신청 및 문의 : arcon@arcon. or.kr, 070-4273-8163 교육팀 김주현 ※세부 교육내용과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회공헌 참여할 기업 찾습니다

문화예술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시선과 창의성을 일깨우는 가장 강력한 매개체입니다. 경쟁과 효율만이 중요하다고 배우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제는 문화와 예술, 소통을 통한 나눔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구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자리잡은 지금,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역량은 미래의 리더가 꼭 갖추어야 할 요건입니다. 또 세계의 공통어인 음악과 그림, 몸짓 등 문화예술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문화로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고민하는 기업들, 지역사회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관심을 기다립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 내 창의적인 인재 육성, 임직원 재능기부와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과 실행 방법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화예술사회공헌의 우수사례는 더나은미래 지면을 통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csmedia@chosun.com

[알립니다] 더나은 미래 경력기자 모집 외

더나은미래 경력기자 모집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에서 경력기자를 채용합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이슈와 어젠다의 발굴을 기치로 내걸었던 더나은미래가 발행 1년을 맞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 취재하기 위해 경력기자를 채용합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국제구호, 지역개발, 복지 현장, 사회적 기업, 기업 사회공헌, NPO활동, 환경, 모금, 기부, 봉사, 문화예술 등 더나은미래가 지난 1년간 취재해왔던 영역을 더욱 심도 깊게 취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어젠다를 발굴해낼 열정 있는 기자를 찾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은 NPO에서 콘텐츠 작성 및 관리를 맡았던 활동가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나은미래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채용인력: 1~3명 ▶지원자격: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구비서류: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기명 기사 5건 또는 콘텐츠 5건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원서접수: 2011년 6월 14일~22일 ▶원서접수 및 문의: csmedia@chosun.com 문화예술 사회공헌 연구원 모집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 향상과 확산을 도모하여 문화예술과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의 컨설팅과 캠페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단법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조선일보‘더 나은 미래’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기업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을 실행할 역량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기업메세나 및 문화예술교육 컨설팅 전문연구원과 연구원을 채용하는 이번 전형에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응시자격 및 채용인원: 경영/경제/예술분야 석사 이상, 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1명경영/경제/예술분야 석사 이상, 관련분야 경력 1년 이상 1명 (총 2명) ▶제출서류: 사진과 희망연봉을

[알립니다] 문화예술 사회공헌 참여 기업 찾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가 문화예술 사회공헌에 참여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예술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시선과 창의성을 일깨우는 가장 강력한 매개체입니다. 더나은미래는 6·25 전쟁 이후 폐허에서 일어나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룬 지난 60년이 ‘경제 성장’의 역사였다면, 미래 60년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 성장’의 역사라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기업과 공공, 문화예술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결합해 우리 사회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문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경쟁과 효율만이 중요하다고 배우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제는 문화와 예술, 소통을 통한 나눔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구촌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선 지금,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미래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세계 공통어인 음악과 그림, 무용 등 문화예술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문화로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기업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 내 창의적 인재 육성, 임직원 재능 기부와 결합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과 실행 방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의 관심도 기다립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 문화예술 사회공헌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등의 우수 사례는 더나은미래 지면을 통해

[알립니다] ‘문화예술 사회공헌’에 참여할 기업을 찾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가 문화예술 사회공헌에 참여할 기업을 찾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성장을 이뤘습니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뀌었고,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들의 ‘역할 모델(role model)’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급속한 경제 성장의 그늘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도 있습니다. 바로 ‘공동체 정신’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끌어안고, 마을 일에 품앗이를 하며, 이웃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키우는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이에 더나은미래와 (사)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통한 공동체 정신의 복원을 추진하려 합니다. (사)문화예술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기업과 공공, 문화예술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결합해 우리 사회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문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경쟁과 효율만이 중요하다고 배우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제는 문화와 예술, 나눔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구촌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선 지금,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나눌 수 있어야 미래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세계 공통어인 음악과 그림, 무용 등 문화예술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문화로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기업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 내 창의적 인재 육성, 임직원 재능 기부와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과 실행 방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의 관심도 기다립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 문화예술 사회공헌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날 기념 청계천 걷기대회’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날 기념 청계천 걷기대회’가 열린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주최,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대표 신현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에서 일반인 참가자로 구성된 제1그룹은 청계광장~오간수교~청계광장의 총 5.8km 구간을,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제2그룹은 청계광장에서 광교갤러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0.8km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구간 곳곳에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패널을 전시해 희귀·난치성 질환 및 질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도 꾀한다. 걷기대회 외에도 ‘키다리 아저씨 사진전’과 ‘기부 존(Zone)’이 운영되며 환아 및 가족을 위해 핸드프린팅,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장 한쪽에는 무료 진료 상담센터를 열어 환아 및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걷기대회를 마친 후 5시부터는 가수 박상민, 브레이브걸스, 개그맨 이동우 등이 함께 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청계천광장 내 행사 현장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및 완주 메달을 증정한다. ●행사 문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02-2261-2291, www.lif.or.kr)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02-714-5522, www. kord.or.kr)

[더나은미래 캠페인] 우리의 전통문화 지키는 여러분의 아이디어 기다립니다

최근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출간 전에 이미 초판 10만부가 선판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쇄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한국 작가의 작품이나 상품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지 꽤 됐습니다. 영화나 미술, 음악 분야에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세계를 향해 조금씩 발걸음을 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인이 우리의 문화를 주목하는 것에 비해 우리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 자랑하는 데에는 인색했습니다. 우리의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총아라 할 법한 무형문화재를 보면 그렇습니다. 전체 인간문화재의 절반 이상이 70대 이상인데 문화재청이 지정한 전승 장려 종목 28개 중 4개 종목은 기능 보유자가 없습니다. 10개 종목은 무형문화재의 대를 이을 전수교육 조교도 없습니다. 한 호텔에서 한복 입은 손님을 거부했다며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훼손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실을 개선시키겠다는 노력은 부족합니다.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가 예산은 잡혀 있지만 한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고유의 기술을 가진 이들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나은미래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또 우리의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탤 기업을 찾습니다. 이메일 ‘csmedia@chosun.com’을 통해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