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더 그린’으로 미래 친환경 인재 키운다

현대차그룹이 ‘해피무브 더 그린’을 통해 미래 친환경 인재를 양성한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환경과 미래세대에 초점을 둬 재단장한 글로벌 친환경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새롭게 시작됐다. 현대차그룹은 22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리조트에서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100명, 임직원 멘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환경 문제 특강 ▲단체 봉사활동 ▲독일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환경 CSR 아이디어 발표 등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100명의 대학생 단원들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CSR 사업지인 여의샛강 생태공원과 진천 미호강∙미르숲에서 자연놀이터 및 생태못 조성, 생물대탐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8월 중에는 4박 6일간 독일 해외탐방을 통해 프라이부르크 에너지자립 도시, 슈투트가르트 바람길 조성 공원, 하이델베르크 실내 에너지보존 주택단지 등 독일의 주요 친환경 랜드마크를 방문해 친환경 정책 도입 사례를 학습한다. 이러한 국내외 활동을 거친 뒤 단원들은 현대차그룹의 환경 CSR 아이디어를 구상해 9월 예정된 수료식에서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수 팀 총 6팀에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제 적용 여부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봉사, 해외탐방, CSR 아이디어 기획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된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대상 직업관 교육 진행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지난 20일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 Love Beyond The Orphanage (LBTO·엘비티오)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금천구 이네스트 건물에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후원회 제2회 자립역량강화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며, 2030세대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이랜드에서 35년 동안 근속하면서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을 경험한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이랜드 산하 스코필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경험과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일터에서 가져야 할 정체성과 태도를 설명했다. 특히, 일터개발원 방선기 이사장의 ‘3M(돈Money·의미 Meaning·사명 Mission) 이론’을 활용해 직업의 목적과 의미를 전했다. 이랜드재단 정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의미가 중요한데, 이랜드재단에서는 이를 고려한 ‘직업관’을 필수 커리큘럼으로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E-YOUTH’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랜드재단과 자립준비청년후원회가 지난 5월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다음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 이랜드재단이 강의를 재능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기빙플러스, 소비기한 임박상품 기부받는 ‘그린 리본 캠페인’ 전개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폐기되는 물품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그린 리본 캠페인은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은 유통기한이 표기된 모든 물품, 물류 운송 및 판매 기간을 고려해 잔여 유통기한·소비기한이 1개월 이상 남은 물품, 또는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거나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 등이다. 그린 리본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기빙플러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처’ 등으로도 사용된다. 기빙플러스는 그린 리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환가액 기준 5000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한 기업에 ‘기빙플러스 그린 리본 클럽’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기빙플러스 그린 리본 클럽’ 가입 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감사패 수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기빙플러스가 주최하는 ‘ESG 임팩트 어워즈’의 후보로 선정해 수상 가능성을 열어둔다. ‘ESG 임팩트 어워즈’는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역 사회공헌 기여도 등을 고려해 ESG 경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그린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보유한 소비기한 및 유통기한·소비기한 임박 제품 또는 리퍼브 상품을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면 된다. 그린 리본 캠페인은 참여 신청은 기빙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와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제품의 생애주기를 늘리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 취리히 음악원과 클래식 음악 인재 키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9일 스위스의 유서 깊은 음악 학교인 취리히 음악원과 문화예술 인재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위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에리히 줌스타인 취리히 음악원 총장, 허승연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지도교수진으로서 참석한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성재창 서울대 교수, 장학생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음악 인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재단의 온드림 앙상블 단원들과 취리히 음악원의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각국을 방문할 시 교육 프로그램 및 공연을 함께 기획해 추진하며, 이후로도 문화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은 “재정적인 지원으로만 끝나는 장학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할지 연구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 기회와 무대 경험, 국내외 유수 예술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집중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선발해 학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해외진출 장학금, 국제 콩쿠르 장학금, 글로벌 우수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약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는 최소 3인에서 최대 12인까지다. 사행 및 유흥업종은 제외되며, 벤처기업 입증을 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이 발표된다. 입주는 10월 1일부터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마루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샐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왔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페이잇포워드(Pay it Forward, 선행 나누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 180과 마루 360에 입주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입주 스타트업은 ‘마루성장존’에 마련된 사무공간을 비롯한 마루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마루 180 내 이벤트홀과 마루 마루 360 내 스튜디오, 세미나실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가 제공되고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마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연간 최대 6억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 캠페인 실시

CJ나눔재단이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CJ 주요 계열사에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기기다.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후원하는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 신학기, 명절 등 시의성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진행하는 다양한 개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 5월부터 CJ제일제당센터를 시작으로 설치된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ENM 센터, CJ올리브영 본사에 이어 이번 7월 CJ대한통운 본사까지 설치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전체 기부 금액을 2배로 불려주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를 8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 및 팀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로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접근할지 몰랐던 임직원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의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홀로서기 아닌 ‘나’로 서기, 자립준비청년 4명이 책에 담은 이야기

자립준비청년 4명이 자신의 삶을 담은 에세이 ‘아름담다’를 출간했다. 아름답다의 어원 중에는 ‘아(我)’답다라는 표현이 있다. ‘나답다’, ‘나와 같다’ 등의 말로 해석될 수 있는 것. 지난달 말 출간한 책 ‘아름담다’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름담다’는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인식개선 캠페인 ‘마이리얼캠페이너’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 4인(마린보이, 쏘양, 태리, 트리버)이 작가로 나선 에세이집이다. 열 달에 걸쳐 제작한 이 책은 템북 출판사가 재능기부로 함께했다. 지난 17일 저녁, 서울 강남에 위치한 최인아 책방에서 책 ‘아름담다’ 발간 북토크가 열렸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름담다’의 저자 박태양(쏘양) 씨와 김용민(마린보이) 씨의 책 집필 과정, 성장기 에피소드 등이 공유됐다. 에세이집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태양 씨(쏘양)는 “누구나 혼자가 될 수 있고, 자립준비청년들은 혼자가 되는 경험을 남들보다 조금 빨리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가 겪었던 일이 별거 아니라는 걸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18살에 그룹홈에 들어가 3년 3개월을 지냈다. 5살 더 어린 동생과 함께 입소하면서 동생에게 어떻게 하면 부모님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눈치도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4년 차 자립 청년이다. 김용민 씨(마린보이)는 가정위탁으로 다섯 형제와 함께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일곱 평 남짓한 방에서 이불 하나를 덮고 자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열아홉 살의 나이에 원양어선에 올라타 태평양에서 참치를 잡았다. 배에서 내린

아트위캔, 19일 나주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 개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 을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아트위캔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피아노 연주학 박사이자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김민정 사무국장이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로 강의를 진행한다. 공연에는 클래식기타, 소프라노, 윈드앙상블과 팝밴드 그랑그랑 등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 연주자 13명이 출연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상헌 씨는 “관객에게 자폐성 장애를 가진 연주자에 대한 좋은 인상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및 교육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직원들이 참여한다. 김민정 아트나인 사무국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해 유익한 필수 내용을 전달하면서 관객이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2024년 배분사업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2024년 배분사업 설명회 개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4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신규 배분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시설 담당자 약 100명과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2025년 신청사업과 2024년 신규기획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배분사업 일정 안내,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교육, 온라인 배분신청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국내 전국단위사업과 해외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사랑의열매는 이전까지 각 지역별로 신청사업을 추진해,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현장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해왔다. 2023년부터는 전국 단위 사업의 필요성을 반영해 사업의 확대를 위해 중앙회 차원에서도 신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분한도액은 지회 신청사업의 4배인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획사업’은 사랑의열매가 사회 현안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여 배분하는 사업 또는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받은 내용 중에서 선정하여 배분하는 시범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이다. 새로운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2024년 신규 기획사업의 주제는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 ▲미등록 이주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이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질의 사업들이 많이 접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또한 배분기관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신청사업과 2024년 기획사업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 사이트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브라이언임팩트, 임팩트그라운드 2기의 ‘임팩트 리포트’ 15건 공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임팩트그라운드 2기 선정 조직의 ‘임팩트 리포트’ 15건을 공개했다고 18일 전했다. 임팩트그라운드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검증된 솔루션을 보유한 혁신 조직의 성장을 도와 소셜 임팩트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라이언임팩트의 프로그램이다. 사회 문제에 대해 저마다의 해결책을 가진 비영리단체들이 임팩트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게끔 돕는다. 브라이언임팩트가 이번에 공개한 ‘임팩트 리포트’는 임팩트그라운드 2기의 혁신 활동 임팩트를 측정한 결괏값을 담은 보고서다. 임팩트그라운드 2기로 선정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녹색연합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미래교실네트워크 ▲비투비 ▲빅이슈코리아 ▲서울재활병원 ▲공익법센터 어필 ▲열린옷장 ▲점프 ▲지리산이음 ▲피치마켓 ▲핸드스피크 총15개 조직 모두 개별 임팩트 리포트가 발간됐다. 이는 지난해 1기 6개 조직의 임팩트를 측정한 데 이은 것이다. 재단은 이번 임팩트 측정 작업을 위해 기존 사회혁신 조직들이 만들어 온 사회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의 형태와 특징에 맞는 임팩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빅이슈코리아’의 임팩트 리포트의 경우, ▲홈리스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 ▲홈리스의 사회참여 준비 강화 ▲홈리스 인식 개선 성과 등을 정량, 정성, 화폐화 등 총 3가지 방법론을 활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홈리스의 정서적 자활 및 고용 희망 척도인 ▲스스로 가치와 역량에 대한 인지 ▲미래 나의 모습에 대한 동기 부여 ▲기술과 자원 사용 ▲목적 지향 등 4가지 부문에서 10% 안팎의 점수 향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진행해

한국사회투자, 서울대기술지주와 임팩트 투자 생태계 발전 위해 협력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서울대기술지주와 함께 임팩트 투자 생태계 발전과 사회혁신벤처의 육성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기술지주에서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와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임팩트 투자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사회혁신벤처 발굴과 육성 ▲사회혁신벤처 투자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사회투자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임팩트 투자 생태계 발전과 사회혁신벤처의 육성, 투자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인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액셀러레이팅·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융자, 투자, 그란트 등 총 663억원의 임팩트투자금을 집행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 인력,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업과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국내 최대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손꼽히는 서울대기술지주가 운용하는 펀드는 총 12개, 투자기업은 191개 사에 달한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기술지주회사인 서울대기술지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혁신벤처에 대한 육성과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가 인간의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임팩트투자사인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체계적인 투자와 육성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DGB사회공헌재단,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후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전날 iM뱅크 제2본점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4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와 네이버해피빈(대표 이일구)이 주최·주관하는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사회공헌,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와 전국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에는 228개 팀이 참가해 작년 참가팀(151개)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만4000여 개의 네티즌 응원 댓글과 아이디어 투표까지 이뤄져 사회공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7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기관·단체 10개 팀은 별도의 컨설팅을 통한 내용 보완과정을 거쳐 이날 발표회에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경연을 펼쳤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팀이, 대학생 부문에는 ‘경북대학교 똑딱’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 네티즌의 응원을 받아 올해는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기쁘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잘 실행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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