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빙코리아 2015, 기업 사회공헌 10년 분석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 꾸준히 줄어 사회공헌 전담 인력·자원봉사 감소세 상장·비상장, 대기업·中企 간 격차는 줄어 국내 다국적기업, 평균 2억4000만원 기부 9억5000만원 낸 獨, 국내 다국적기업 중 1위 지난 10년간 기업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이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재단 ‘기빙인덱스 2015’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은 2005년 0.13%에서 2014년 0.09%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중견기업이 대기업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상장기업 중 100위 이내 기업의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이 2011년 2.04%에서 2014년 1.95%로 감소한 반면, 101위 이상 기업은 2011년 1.75%에서 2014년 2.14%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 이는 2023개 상장기업과 2만3138개 비상장기업의 기부금 항목을 분석한 결과다. 최혜지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상장기업과 100위 이내 기업의 기부금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영향을 받지만, 비상장기업과 101위 이상 기업은 상대적으로 독립적·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사회공헌 참여율 ‘V자형’… 자원봉사 참여율·전담 인력 감소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율은 지난 10년간 ‘V자형’ 곡선을 그렸다. 매출액 2000위 기업 중에서 유형별(상장·비상장) 400곳을 표본 추출해 사회공헌 흐름을 분석한 ‘기빙인덱스 2015’에 따르면, 2004년 90.1%였던 사회공헌 참여율은 2008년 62.6%로 급락했다가 2014년 89.3%로 회복세를 보였다. 상장, 비상장 기업 간 격차가 줄어든 점도 눈에 띄는 변화였다. 2008년 상장·비상장 기업 간 사회공헌 참여율 격차는 15.3%에서 2014년 0.4%로 크게 줄었다. 한동우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2008년 사회공헌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2008년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