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이종현 AVPN(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 네트워크) 한국대표부 총괄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종현 AVPN 한국 총괄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가 21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작년 8월부터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의 의미로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촬영

패트릭 브리오 수석은 인터뷰에서 "임팩트 투자는 유망한 사회적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보조금과 함께 지원할 때 더욱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패트릭 브리오 RPA 수석
‘공정한 세상’을 위한 자선, ‘임팩트 투자’로 실행한다

[인터뷰] 패트릭 브리오(Patrick Briaud) 록펠러 필란트로피 어드바이저 수석 및 임팩트 투자 책임 임팩트 투자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환경적 긍정적 영향을 함께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7년 록펠러 재단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11월 20일 ‘지속가능한 케이팝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을 통한 기후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려 케이팝 음반 판매 상술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
‘팬사인회 응모권’ 뒤에 쌓이는 플라스틱…케이팝 음반 규제 목소리 커져

케이팝 음반 판매량은 1억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실제 음악 감상을 위해 음반을 사는 소비자 비율은 5.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팬사인회 응모권과 랜덤 포토카드 수집 등 비음악적 소비가 주를 이루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월간클라이밋 11월 세미나로 '워터테크가 만드는 기후 솔루션의 미래'를 연다. /소풍벤처스
카카오임팩트·소풍벤처스, ‘워터테크가 만드는 기후 솔루션의 미래’ 세미나 연다

카카오임팩트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가 11월 27일 ‘워터테크가 만드는 기후 솔루션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월간클라이밋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월간클라이밋의 11월 행사다. 월간클라이밋은 임팩트클라이밋 네트워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매월 시의성 있는 다양한 기후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관련 산업 동향과 유망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자녀 살해 후 자살 대중 인식 개선 캠페인 전시 '들리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19~20일 서울시 중구 청계광장에서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들리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 자녀 살해 후 자살, 우리 사회는 무엇을 놓쳤나

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19~20일 청계광장에서 아동 작품 전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 개인적인 비극이나 가정의 불가피한 결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아동의 시선에서는 동의 없는 죽음이며, 가장 극단적인 아동학대로, 자녀 살해 후

아동학대.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데이터로 읽는 아동학대] 작년 아동학대 신고 4만8522건…86%는 부모가 가해자

11월 19일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다. 아동학대는 성인이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가하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과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뜻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2000년 비영리단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처음 제정했으며, 대한민국은 2007년부터 이를 기리기 시작해 2011년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11월

11월 16~17일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열려 전 세계의 청소년·청년들이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에코나우
청소년이 제안한 기후위기 해법…‘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결의안 나왔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현장‘기후위기와 디지털’ 토론 및 대안 모색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16~17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토론하며 실천적 대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나우,

SK 뉴스쿨이 2025년도 신입생을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SK 행복나눔재단
“오늘의 열심으로 내일의 직업인 된다”… SK 뉴스쿨, 2025년 신입생 모집

SK·행복나눔재단·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직업교육기관 SK 뉴스쿨이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늘의 열심으로 내일의 직업인이 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08년 설립 이래 총 73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최근

11월 15일,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이 ‘2024 Impact Foundation Learning Community 임팩트 측정 사례 공유회’를 열고 11개 비영리조직의 임팩트 측정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
“임팩트 측정이 변화의 시작”…11개 비영리 단체, 성과와 교훈 나눴다

SK 사회적가치연구원 11개 비영리 조직 임팩트 측정 사례 공유회조직 내 관심·외부 인지도 상승…신규 자금 조달에도 도움돼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이 11월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 홀에서 ‘2024 Impact Foundation Learning Community(이하 IFLC) 임팩트 측정 사례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영리 조직들의

11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상풍력 활성화 제도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Unsplash
“목표는 14.3GW인데, 현실은 0.9%”… 해상풍력 보급 더딘 이유는?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보급 목표를 14.3GW로 설정했으나, 현재 상업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목표의 0.9%에 불과하다.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해상풍력이 주목받고 있지만, 인허가 지연과 입지 선정 갈등 등으로 목표 달성이 지연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11월 21~22일 기획연구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의 미래 논한다… ‘2024 기획연구 발표회’ 온라인 개최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24 기획연구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사회복지학, 경영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비영리 생태계와 기부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비영리조직의 혁신과 법적 쟁점, 임팩트 투자, MZ세대의 기부 행동, AI와 감성

11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콜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채예빈 기자
예산 93% 삭감… 사회적기업, ‘콜렉티브 임팩트’로 위기 넘을까

줄어든 정부 지원, 사회적기업 위기 극복 방안은 ‘콜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정책토론회 현장 윤석열 정부는 지난 17년간 유지했던 사회적기업 정책 노선을 육성에서 ‘자생력 강화’로 틀었다. 직접적인 정부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사회적기업이 ‘콜렉티브 임팩트’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