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광고후원 주인공은 ‘코피온’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7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사단법인 코피온(COPION)’으로 결정됐다. 코피온(www.copion.or.kr)은 지구촌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국제개발협력단체다. 개발도상국 빈곤 아동과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외 봉사단 파견, 지구시민교육,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 세계 47개국 150여개의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협약지위를 부여받기도 했다. 이번 지면광고는 디자인회사 ‘소울수프(SOUL SOUP)’가 재능 기부로 제작했다.

[알립니다]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말합니다

12월 5일, 아산미래포럼 콘퍼런스 오는 12월 5일, 아산미래포럼을 통해 논의된 성과를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및 재단, 정부, 비영리단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해보는 ‘아산미래포럼’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아산미래포럼은 아산나눔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자 열었던 토론의 장이다.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가정외보호’, ‘미혼모’, ‘탈북’, ‘장애’, ‘비행’ 등의 5개 분과로 나누고, 분과별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총 36인이 참여해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8월부터 분과별로 총 25회 좌담회를 진행하며 공공 정책의 한계와 기업 및 민간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분야별 실태 조사 연구 보고서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가 담긴 컨설팅 리포트를 발간한다. 일시 2013년 12월 5일(목) 09:30~17:30 장소 페럼타워 3층 페럼홀(을지로 5길 19) 신청 기한 2013년 12월 4일(수)까지 신청 방법 www.asan-nanum.org에서 신청 문의 박지이 연구원(아산나눔재단) (02)741-8219

여섯 번째 후원 캠페인 주인공 ODA Watch로 선정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여섯 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ODA Watch’로 선정됐다. 이번 지면에 소개되는 ‘ODA Watch’는 한국의 공적 개발 원조 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이하 ODA)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게 ODA 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NGO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12월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모집은 11월 셋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익뉴스 브리핑] 하트하트재단, 소외 아동 위해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개최 외

하트하트재단, 소외 아동 위해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9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말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500여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뽐냈다.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는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정서적·문화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아동에게 합창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불어넣고 상처 회복을 돕는 소외 아동 정서 지원 사업이다. 하트하트재단은 2009년부터 취약 계층 아동 1000명에게 따뜻한 저녁 급식과 합창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소외 아동 정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SK 해피쿠킹스쿨 2014년 신입 교육생 모집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표적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 ‘SK 해피쿠킹스쿨’이 2014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 ‘SK 해피쿠킹스쿨’은 요리에 재능이 있으나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받기 어려운 19~2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리교육과 통합적 자립교육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 시험,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2014년 1월 12일까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영리IT지원센터 IT 교육 콘퍼런스 ‘IT 대운동회’ 개최 사단법인 비영리IT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서울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IT 대운동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단체에 필요한 IT 인프라와 자원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2013 비영리IT 환승센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 비영리 단체 종사자나 IT 전문가, 청소년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Cover Story] 비영리단체를 위한 人材는 없다?

Cover Story 뽑을 사람 없다는 비영리단체와 뽑히는 방법 모르겠다는 청년들 NGO 평균 경쟁률 30대1 단체들은 홍보·회계·IT 등 다양한 전문인력 원하는데 인재들은 국제개발로 몰려 대학이 나서 양측 연결하고 NGO 정보 교류할 수 있어야 구직자들과 비영리단체 사이 시행착오도 줄어들 수 있어 #1.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굿네이버스 본사 앞에 400여명이 몰려들었다. 건물 옆 커피숍에서도 ‘NGO 경영이야기’ ‘국제개발학’ 등 관련 책을 꺼내 든 청년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들은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모인 신입 직원 채용 응시자들이다. 시험을 마친 신지은(가명·28)씨는 “최근 비영리단체에 청년들이 몰리면서 안 그래도 바늘구멍 같았던 NGO 취업문이 더 좁아졌다”면서 “필기에 붙어도 1차 면접에 논술 시험, 2차 심층 면접과 PT(프레젠테이션) 시험까지 통과해야 하는데, 만약 떨어지면 어디서부터 다시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했다. #2. 최근 한 중형 NGO는 홍보·마케팅 경력자를 채용하는 데 1년 넘게 걸렸다. 지원자가 많지 않은 데다, 영리 기업에서 받던 연봉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어렵게 과장급 전문가를 채용했지만, 그는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퇴사하고 말았다. 언론 홍보나 마케팅을 전공한 대학생을 신입직으로 채용하는 시도도 해봤다. 그러나 비영리단체에 대한 이해 없이 서류를 제출한 이들이 대부분이라 이내 포기했다. 해당 NGO 실무자는 “단체의 비전을 이해하면서 전문성까지 가진 사람을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푸념했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 몇 년째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다. 구직자들은 “NGO 취업문이 너무 좁다”고 하고, 정작 비영리단체에서는 “뽑을 사람이

[공익뉴스 브리핑] 원포인트 마스터 워크숍 개최 외

원포인트 마스터 워크숍 개최 사단법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원포인트 마스터 워크숍(One-point Master Workshop)’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을 통한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 성공사례와 전략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일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725-5530 ADRF, 동계 해외 봉사단 모집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이하 ADRF)가 2014년도 동계 해외 봉사단을 모집한다. ADRF는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아동들에게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ADRF 해외 봉사단은 케냐, 네팔 등 총 4개국을 방문한다. 국가별로 20명, 총 80명을 11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사단은 내년 1월 현지를 방문해 교육 봉사와 시설 보수,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adr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drf1994@adr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569-1928 임길진 NGO 스쿨, 리더십 교육 환경재단 임길진 NGO 스쿨은 21일부터 12월까지 시민사회 리더십 과정 교육 ‘국제 개발과 환경’을 진행한다. 임길진 NGO 스쿨은 환경운동연합 대표와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한 고(故) 임길진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2006년부터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리더십 전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개발과 환경’을 주제로, 환경을 고려한 개발 협력 사업 접근 방식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LG전자, 책 읽어주는 폰 기증 LG전자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다섯 번째 지면광고 후원 주인공은 소셜벤처 ‘한국 갭이어’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5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한국갭이어’로 결정됐다. ‘한국갭이어’는 청년들이 방학이나 학기 중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봉사, 여행,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소셜벤처(www.koreagapyear. com)다.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7월까지 865명의 청년이 국내외의 다양한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광고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을 활용, 갭이어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1월부터는 더나은미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간 캠페인 응모에 선정되지 못했던 단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을 할 계획이다.(참고: www.facebook.com/betterfuture2010)

[사진으로 보는 사회공헌] 어머니, 오늘은 활짝 웃으세요

아주복지재단, 중증 장애 자녀 부모에 여행 선물 미니 기차를 타고 제주도 곶자왈의 숲을 만끽하는 어머니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아주특별한여행’에 참가한 중증 장애 자녀 부모. 아주복지재단은 ㈔한국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쉼(休)과 나눔’이라는 테마로 중증 장애 자녀 부모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8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어머니 36명이 제주도 명승지 여행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체험했다. 자폐1급 판정을 받은 두 딸을 둔 김모(47)씨는 “3일 동안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져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