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뉴스 브리핑] 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개최 외

함께일하는재단 주관으로 ‘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 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은 세계 사회적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건 서울이 처음이다.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선,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사회혁신, 사회통합, 사회투자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sewf2014.org/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한국조직위원회 02-330-0740 사회공헌정보센터, 2014 사회공헌아카데미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2014 사회공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기업실무자 특화과정과 NGO·NPO 특화과정, 공통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업 사회공헌의 트렌드를 공유하고,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17일(금)을 시작으로 한 주에 한 회씩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비는 기업 실무자과정은 3회에 25만원, NGO·NPO과정은 3회 15만원이다. 신청은 선착순(입금기준)으로 마감한다. 접수 방법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회공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crckore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김정선 주임 02-2077-3969

사회공헌 이슈 분석·사례 공유…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

올해는 초고속 성장 이면에 방치돼왔던 대한민국 사회의 아픈 상처들이 유독 도드라진 한 해였습니다. 사회 양극화에 따른 신(新)사회 약자층이 늘어나고, 가족 해체가 가속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정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내외의 불경기가 지속되며 경영 위기에 따른 기업 사회공헌 전략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년 사회공헌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2015년 사회공헌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특히 최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간담회와 함께 ‘예술과의 만남’을 통한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선착순 20명으로 한정된 자리인 만큼,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여러분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4년 9월 26일(금) 16시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30 예술가의 집 세미나실2 ▲간담회 내용 1부) 2015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신(新)사회문제 이슈 분석 2부) 예술과의 만남 ▲주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070-4616-0665(이메일 good_rest @arcon.or.kr) ▲2차, 3차 사회공헌 간담회(예정) 10월 22일 ‘고객과 직원 참여 높이는 사회공헌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전략’ 10월 30일 ‘선진국 Top 기업의 사회공헌 트렌드 분석'(임원 대상)

[공익뉴스 브리핑] 아쇼카 한국·한국베링거인겔하임…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 모집

아쇼카 한국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Making More Health-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의 공모를 26일까지 진행한다. ‘Making More Health’는 헬스케어 분야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들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베링거인겔하임의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할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아쇼카 한국 블로그(http://ashokakorea.blog.me)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은 26일까지며 이후 서류 심사 및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02-737-6977

[알립니다]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캠페인’ 참여 기업 모집

오는 10월부터 진행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캠페인’의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 사무 공간의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실제 절약한 성과를 복지시설에 에너지 기부(태양광 패널·절수기) 형태로 지원하는 활동으로, 기업의 에너지 절약 풍토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여 기업은 에너지 소셜 벤처기업인 ‘에너지 히어로’ ‘워터팜’ 등과 함께 약 2개월간의 진단 및 컨설팅, 절약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게 되며,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바탕으로 12월 초 ‘그린오피스 포럼'(가칭)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절약 등 환경 CSR에 관심 많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주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서울시 에 너지시민협력반 ▲모집 대상: 서울시 소재 기업 및 기업 재단 ▲신청마감: 9월 26일(금)까지 ▲캠페인 참여 기간: 10월~11월 말(12월 초 성과 및 사례 발표회 개최) ▲문의: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02)725-5521, sun2ji@chosun.com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 02)2133-3717, shy1533@seoul.go.kr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와 함께할 기자를 모집합니다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기자를 모집합니다. 2010년 5월 창간된 ‘더나은미래(www.betterfuture.kr)’는 조선일보 유일의 프리미엄 공익 섹션으로, 월 2회 발행됩니다. 복지 이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비영리단체(NPO), 나눔, 봉사, 국제 개발 원조 등 공익 이슈를 발굴해 심층 보도합니다. ‘더나은미래’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열정을 가진 기자를 찾습니다. 공익 분야에 관심이 많고, 현장 취재와 글쓰기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한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채용 인력: 취재기자 ○명(신입·경력 불문, 6개월 수습 후 정식), 인턴 ○명(6개월) ▲채용 과정: 1차 서류, 2차 필기 시험, 3차 면접 ▲구비 서류: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공통·자유 형식), 기명 기사 3건(경력 기자에 해당) ▲접수 방법: 서류전형(2014년 9월 16~23일까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더나은미래’ 홈페이지(www.betterfuture.kr) ‘더나은미래’ 소식에 공지 ―2차 필기시험: 9월 27일(토) 예정 ▲접수 및 문의: csmedia@chosun.com

[공익 뉴스 브리핑]셰어하우스 ‘디웰’ 입주민 모집

㈔루트임팩트와 셰어하우스 벤처기업 ‘우주(Woozoo)’가 오픈한 셰어하우스 ‘디웰(D-WELL)’이 입주민을 모집한다. 서울시 성수동 성동구에 위치한 디웰은 2층과 3층에 각각 4개의 집이 있으며, 지하 1층과 1층은 협업 사무실 및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두 번째인데, 지난달 열린 1차 입주민 모집 결과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이사, 정재성 로앤컴퍼니 이사, 장녕 쏘울오브아프리카 디자이너 등 사회적기업가 및 공익 활동가, 예술가 총 8명이 입주하게 됐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디웰 홈페이지(www.d-well.i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검토 후 1시간가량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입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의 010-2646-2494

3년 이상 근무자, 석·박사 장학생 선발

환경재단 ‘임길진 NGO 스쿨’ 및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 사업 2006년 시작된 ‘임길진 NGO 스쿨’은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만 5년 이상 된 중견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두 달에 걸친 집중 과정을 통해, 조직 운영이나 리더십, 모금, 홍보 등의 영역에서부터 커뮤니케이션, 갈등해결 등 ‘중간관리자’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활동가는 총 153명. 매년 30여명의 중견 활동가가 참여한다.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 사업’ 역시 환경재단이 10년째 지원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www.green fund.org). 시민단체 활동가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전문성을 높이도록,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유한킴벌리와 대교가 이 사업을 지원한다. 시민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등 환경재단과 제휴한 대학원(30개교)에 합격해야 한다. 2004년도 1기 장학생 7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환경 분야 외에 여성, 사회복지 등 다양한 배경의 활동가 72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지난 2005년,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 사업 2기로 선발돼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를 전공한 조옥 ‘상상행동 장애와 여성 마실’ 활동가는 “장애 여성 단체의 활동가로 일하면서 쉼을 갖고 자신을 돌아보고 싶었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대부분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장학금이 아니면 학위 공부는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인데, 더 많은 활동가가 지원받을 기회를 가진다면 현장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쉼이 우선” 활동가 2500명 여행 지원

한국여성재단의 여성 활동가, 여성 공익단체 지원 프로그램 여성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한국여성재단의 ‘미래 여성 NGO 리더십과정’은 지역 풀뿌리로 활동하는 여성 활동가들이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www.womenfund.or.kr). 10년 동안 여성 활동가 100명을 지원해,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한킴벌리의 후원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성공회대에 ‘실천 여성학 과정’이라는 정규 석사과정으로 개편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미래 여성 NGO 리더십과정’을 이수한 활동가는 총 78명. NGO학 석사 16명과 여성학 석사 19명도 배출됐다. 석사 정규 과정이 아닌 단기 교육과정도 지원한다. 2008년에 시작된 ‘NGO 여성 활동가 리더십과정’은 약 두 달간 단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3년 이상 지역 활동 경력의 여성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NGO 여성 활동가 리더십과정을 이수한 한살림 서울북부지부 김은주씨는 “교육을 받으면서 머리와 가슴에 여러 자극을 받았다”며 “새로운 가치를 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공익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휴식을 지원하기도 하고, 조직에 맞는 ‘맞춤형 역량 강화’ 사업도 지원하기도 한다. ‘짧은 여행, 긴 호흡’은 여성 공익 활동가들의 ‘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2004년에 시작돼, 교보생명에서 후원한 지도 올해로 11년째다. 여성 공익단체 상근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최소 5인 이상, 2개 이상 단체가 연대해 한 팀을 꾸려야 한다. 지금까지 지원받은 활동가만도 2500명이 넘는다. 올해도 총 14개 단체가 선정됐다. 김제·정읍 지역에 위치한 성폭력상담소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전라남도 여행을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