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목)
흠집 있고 못생겨서 버려지던 시대는 갔다!…소비자 만날 기회 느는 ‘비규격품’ 농산물

“가정용 복숭아 시중가 30%에 판매합니다.” 복숭아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최근 들어 온라인 농산물 장터와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정용’ 복숭아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다. ‘가정용’ 복숭아는 흠집이 있거나 색이나 모양이 고르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져 정상 유통이 불가능한 ‘비규격품’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