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6일(토)

[최부장의 CSR 스토리] 신남방국가와 CSR 전략(下)

지난 칼럼에서 신남방 주요 4개 국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특성과 사회이슈에 대해 소개한 데 이어 하편에서는 동남아 4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의 대표적인 CSR 프로젝트와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CSR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글로벌 기업인 도요타는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CSR

[최부장의 CSR 스토리] 신남방국가와 CSR 전략(上)

신남방국가는 아세안 10개국(6억 4000만명)과 인도(13억명)를 아우르는 인구 20억명 규모의 초대형 신흥시장이다. 인구 수로는 중국을 뛰어넘는다. 신남방국가의 평균 연령은 30세 정도로, 매우 젊고 역동적인 지역이다. 2030년까지 연평균 6%의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차세대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정부는 2017년 11월 9일

[최부장의 CSR 스토리] ‘H-온드림 오디션’ 탄생기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본사 사회문화팀으로 자리를 옮긴 2010년, ‘아쇼카 펠로우’에 대해 알게 됐다. 1980년 설립된 아쇼카재단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는데, 설립 이후 40년간 전 세계 82개국에서 3200여명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정했다. 특히 재단 설립자인 빌 드레이튼의 “사람을 통해 세상을

[최부장의 CSR 스토리] 사회공헌, 기업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다리’

2008년 6월로 기억한다. 팀장님이 자리로 부르시더니 대뜸 “최대리가 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 기획을 좀 해줘야겠다”고 하셨다. “본사에서 우리 연구소에 사회공헌 예산을 배정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게 좋을지 고민을 좀 해봐.” 당시 나는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PR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갑작스럽긴 했지만 왠지 큰

[사회혁신발언대] AVPN에서 ‘한국형 사회적경제 모델’ 가능성을 보다

정부와 지자체,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재단, 임팩트 투자자…. 지난 10년간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일궈낸 ‘한국형 사회적경제’ 모델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27일 싱가포르 센텍시티에서 열린 ‘2019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콘퍼런스’는 이를 확인시켜 준 행사였다. AVPN은 아시아의 임팩트 투자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