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어린이도 투표합니다”…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현장 투표소 운영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024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현장 투표소를 운영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남문게이트에 조성된 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 부스에서 아동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초록우산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 전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한다. 초록우산은 4월 말부터 한 달간 전국 30개소의 오프라인 투표소를 운영한다. 투표소는 5월 4일과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5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문 광장을 포함해 경기·인천·경북·경남·전남·충청·제주 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 아동이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를 마치고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 /초록우산

만 18세 이하 아동이라면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표소를 통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6월 21일 시상식에서 ‘최고의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아동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아동들이 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 후보 안내판을 보고 있다.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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