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전북임팩트플로우’ 발족

전북 지역의 임팩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전북임팩트플로우(Impact Flow)’가 발족했다.

전북임팩트플로우는 지난 24일 전주 덕진구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참여 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임팩트투자사를 포함한 총 26곳이다.

지난 24일 전주 덕진구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전북임팩트플로우'가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북임팩트플로우
지난 24일 전주 덕진구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 ‘전북임팩트플로우’가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북임팩트플로우

구체적으로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행동21 ▲전라북도 소셜벤처 협의회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즈연구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호남지부 ▲임팩트스퀘어 ▲언더독스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비랩(B Lab)코리아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이 참여했다.

전북임팩트플로우는 지역에서 소셜 임팩트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소셜 임팩트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소셜 임팩트 주체 간 네트워크 행사를 기획하고, 글로벌 연대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현 전북임팩트플로우 회장은 “지역의 임팩트 기업 육성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중간지원조직과 유기적 업무 협조가 필수”라며 “앞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임팩트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일요 기자 ily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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