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8일(월)
아름다운가게, 신임 이사장에 박진원 변호사

13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신임 이사장으로 박진원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김문환 전 국민대 총장, 손숙 전 환경부 장관, 홍명희 금강장학회 이사장에 이은 4대 이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신임 이사장. /아름다운가게 제공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신임 이사장. /아름다운가게 제공

박 이사장은 미국 법무법인 오멜버니의 한국 대표와 금감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위원과 대한체육회 고문을 맡고 있다. 2016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 이사직을 수행했다.

박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는 물건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며, 이 과정에서 얻는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공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과 환경을 위한 가치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새 이사로 이병남 전 LG그룹 부회장과 박세훈 LTS 회장도 영입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약 40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활용품 판매 등으로 마련한 약 45억원을 취약계층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지원했다.

최지은 더나은미래 기자 bloom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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