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토)

공익 신간 브리핑

미상_사진_공익신간_나는착하게돈번다_2014아나운서 17인의 나눔 실천 인터뷰

한국경제TV, 국회방송, 채널IT 등에서 경제시사 앵커로 9년 넘게 활동해 온 도현영 아나운서가 ‘나는 착하게 돈 번다’를 펴냈다. 소자본 창업자, 모바일 게임 개발자, 플랫폼 서비스 개발자, 콘텐츠 R&D 전문가, 기자 등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작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17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인세 중 90퍼센트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설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월드쉐어에 기부되며, 나머지 10퍼센트는 좋은 책 공유 프로젝트 ‘Dear Book Project’에 전해진다. 1만5000원. 문학동네.

미상_사진_공익신간_우리에게는또다른영토가있다_2014

사회 혁신가가 말하는 사회 혁신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사회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에게는 또 다른 영토가 있다’가 출간됐다. 송화준 사회적기업가포럼 대표와 한솔 사회적탐험가네트워크 운영자가 현재 공익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사회 혁신가와 1세대 사회 혁신가 17명을 만나 사회적기업가들이 갖고 있는 쟁점과 현안, 비전과 계획 등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1만3000원. 알렙출판사.

비영리단체 모금 노하우 한번에

미상_사진_공익신간_비영리단체모금전략_2014한국기부문화연구소에서 비영리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모금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모금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자 ‘비영리단체 모금전략 For Wise Giving, Smart Fundraising’이 출간됐다. 저자 비케이 안은 한국계 최초로 CFRE(국제공인 모금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모금가의 역할과 자질, 모금 윤리, 모금 주요이론과 프로세스 등 주요 모금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2만5000원. 한국기부문화연구소.

비즈니스로 빈곤 퇴치한 사례집

미상_사진_공익신간_소외된90%를위한비즈니스_2014비즈니스의 힘을 이용해 빈곤을 퇴치하고자 시도했던 사례들을 담은 책자 ‘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가 출간됐다. 저자 폴 폴락(Paul Polak)은 세계적인 빈곤 퇴치 운동가이자 사업가로 빈곤개발을 위한 비영리단체 국제개발기업(IDE)을 세우기도 했다. 공동 저자 맬 워윅(Mal Warwick)은 사회운동가이자 모금 분야의 권위자다. ‘가난은 비즈니스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가 빈곤퇴치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조망한다. 1만5000원. 더퀘스트.

라오스를 미소 짓게 한 칫솔 프로젝트

미상_사진_공익신간_하얗게웃어줘라오스_2014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7528개의 칫솔을 선물한 ‘치카치카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하얗게 웃어줘 라오스’가 출간됐다. ‘치카치카 프로젝트’란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경제, 문화적으로 소외된 빈곤 지역을 찾아가 칫솔과 치약을 선물하고 치위생 교육을 하는 프로젝트다. ‘치카치카 프로젝트’ 기획자이자 특수 학급 교사인 저자 오동준씨가 777일간 라오스에 머물며 프로젝트를 진행한 체류기가 담겼다. 1만3000원.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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