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4일(화)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③지역·환경 분야 사업제안팀을 소개합니다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과 공공·민간기업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가 9월 8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곳의 우수 사업제안팀이 참여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제안 사업 등을 발표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본 행사에 앞서 참여 조직을 ▲장애·노인 ▲아동·청소년 ▲지역·환경 등 부문별로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07.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변화와 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네트워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정책 방향 제안, 복지 현황에 관한 조사, 시민 대상으로 복지정보 안내·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사업,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결과제
최근 공공·민간 영역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정부 차원의 예산도 투입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ESG경영과 관련한 사회공헌사업 중 환경에 대한 이슈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환경 문제를 민간과 협업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안사업= ‘폐자전거 ‘Recycle’을 이용한 도시재생 사업’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는 자원 낭비를 넘어 환경오염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폐자전거를 수거하고 내부 부품을 재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자전거 정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자전거 정원로드’입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에 폐자전거를 활용한 태화강 장미축제 등 사업 시기를 논의해 이동식 자전거 자전거문화생태(놀이)공원을 조성해 울산 시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행사로 연간 한 번씩 진행하고자 합니다.

#08. 포아브

기업을 비롯한 민간단체들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출범한 사회공헌 플랫폼입니다. 애플리케이션 ‘포아브’를 기반으로 걸음기부캠페인(NGO 후원 연계), 비대면 봉사활동(QR인증·제출), 탄소저감 챌린지, 지역상생 활동(탄소E음 포인트 할인연계)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해결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공헌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후위기 대응법도 달라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정부 주도의 탄소포인트제는 예산 소진 시 효과가 바로 낮아지는 문제가 있고, 기업들은 SNS를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일회성이라 획기적인 인식개선과 습관화를 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포아브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저감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활동 시 적립되는 포인트는 지역상점 할인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탄소저감활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제안사업= ‘생활 속 ESG 실천으로 기후위기대응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애플리케이션 ‘포아브’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획합니다. NGO 후원과 연계한 ‘걸음기부 캠페인’, 앱으로 인증·제출 가능한 ‘비대면 봉사활동’, 임직원 전용 혹은 전체 사용자 대상의 ‘탄소저감 챌린지’ 등을 통해 생활 속 ESG를 실천하고, 1년간의 활동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성장할수록 자원재활용률 향상,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NGO 후원 증가, 친환경제품 소비증대 등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습니다.

#09.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의 민간사회복지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난 1985년 설립 이후 35년간 지역사회를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꿈꿔보자 우리의 복지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자몽(自夢)프로젝트(051영화제, 미디어 캠페인)’ 등 시민 누구나 ‘복지’라는 가치로 공감하고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업해 민간사회복지현장, 공공, 시민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결과제
앞서 우리 사회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복지계는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절감했습니다.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팬데믹 시대에 고립될 확률이 높은 취약계층을 위한 최소한의 서비스가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자본의 투입과 대응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특정 기관 혹은 특정 영역에 대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장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단절을 예방하는 ‘사회백신’의 역할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안사업= ‘팬데믹이지만 연결은 되고 싶어!’
팬데믹 시대에 지속가능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상 상황 시뮬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통해 전달되는 각 복지서비스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설정하고 시뮬레이션합니다. 감염병 일상 시대에 맞춰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의 변화를 도모하고 사회복지기관의 대응력과 서비스 제공 지속력을 높여 지역사회 내 계속적인 ‘연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10. 말하는사람들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입니다. 지자체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서비스의 판로개척을 위해 전문적인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라이브커머스 ‘가치홈쇼핑’ 등을 운영합니다.

해결과제
매년 기부 참여율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모금단체들은 새로운 기부 방식에 대한 목마름과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기부세대 교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등을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을 둘 수 있는 모금이 필요합니다. 기부 문화 측면에서는 다액·소수가 아닌 소액·다수로의 전환하고, 일상 속에서 손쉽고 자연스럽게 기부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제안사업= ‘기부했Show’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네이버 쇼핑 라이브)과 기부를 결합한 ‘퍼네이션(funation·재미와 기부의 합성어)’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쇼핑하듯 자연스럽게 기부를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실제 기부는 사람이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며, 모금 과정에서도 사람 이야기가 드러나야 합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그 가치를 녹여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일상 속에서 작지만 절대 사소하지 않은 일상의 기부 경험을 만들고자 합니다.

#11. 정약용컴퍼니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일하고 싶은 여성을 위해 ‘친환경 가사서비스’를 컨셉으로 시니어 여성에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하며,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상점 ‘지구별수호대 제로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결과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협업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트럭 이동숍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ESG 활동의 전략적 파트너로 녹색회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합니다. 경제와 사회 구조 전반의 녹색회복으로 미래세대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제안사업= ‘제로웨이스트 이동숍 ‘제로 트럭’’
친환경 전기 트럭을 개조해 대단지 아파트 부녀회 혹은 인구밀집 지역의 통장, 주민센터 협조를 얻어 요일별·장소별 지정 방문하는 제로웨이스트 이동식 숍을 운영합니다. 가정에서 버려지는 빈용기를 가지고 나와 세제를 리필하고 중량만큼 비용을 내는 ‘세제 리필 스테이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과 교환하는 ‘공유창고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홍보하면서 환경보호·자원순환 시민의식 고취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12. 금싸라기

쌀의 도정 과정에서 부스러진 쌀알인 ‘싸라기’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금싸라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싸라기를 업사이클링 해 가치 있는 상품으로 만듭니다. 첫 아이템으로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싸라기의 특성을 살려 ‘아기쌀 클렌징 바’ 펀딩을 진행했고, 두 번째 아이템으로 ‘싸라기 가루 세안제’를 준비 중입니다.

해결과제
쌀의 도정 과정에서 매년 많은 양의 싸라기가 발생하지만 특별한 활용법을 찾지 못해 버려지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싸라기가 가치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싸라기가 가진 좋은 성분을 살린 제품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농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으로부터 ‘마케팅’ 측면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마케팅 자문·지원을 얻어, 궁극적으로 B2C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판로 개척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나가고 싶습니다.

제안사업= ‘아기쌀 솝파우더 (BABY RICE SOAP POWDER)’
금싸라기의 아기쌀 솝파우더는 싸라기(아기쌀)를 업사이클해 만든 클렌징 세안제입니다. 기존의 고체 비누가 쉽게 물러진다는 한계를 보완하고, 싸라기 업사이클 양을 극대화하고자 천연 CP 비누를 갈아 솝파우더의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아기쌀 솝파우더는 싸라기를 업사이클해 만들었기 때문에 버려지는 싸라기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싸라기 폐기물 감소와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해 레스웨이스트(Less Waste)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익의 일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전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