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7일(목)

카카오 김범수 사회공헌재단 ‘브라이언임팩트’ 공식 출범

카카오 김범수 사회공헌재단 ‘브라이언임팩트’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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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 홈페이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기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운 사회공헌재단 ‘브라이언임팩트’가 공식 출범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브라이언임팩트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립 인가를 받고 재단법인 형태로 지난 1일 설립됐다. 이사진은 김범수 의장을 포함해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 이윤미 배우,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설립 목적에 대해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소셜 임팩트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앞서 주식 평가액 기준 10조원을 넘는 재산 중 절반 이상을 여생 동안 기부하겠다고 서약했다. 기부금 지원 대상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디지털 교육 격차 등으로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 ▲인공지능(AI) 인재 등으로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김 의장과 개인 투자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가 보유한 카카오 주식 432만1521주를 매각해 약 5000억원 상당의 현금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brianimpact.org)도 지난 1일 공식 개설됐다. 재단은 “기술이 사람을 도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들과 여러 분야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강태연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kit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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