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소셜 임팩트 포럼’ 연다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은 오는 25일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을 연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란 주제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금융, 소셜벤처,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 세션은 이화여대의 박보희 사회복지학 박사(前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이권 에코과학부 교수, 이주희 사회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박보희 박사는 국내 첫 사회복지학 박사로, ‘살아남기 위한 사회정책의 시대: 그 출구는 다양성에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이권 교수의 ‘시민과학의 Social Impact’, 이주희 교수의 ‘사회책임금융과 노동연대기금: 퀘백 경험의 한국적 적용’ 등이 예정돼 있다.

2부 세션에서는 이화여대 학생 5개 팀이 국내 첫 사회적경제 분야 사례연구(Case review)인 ‘이화 소셜 임팩트 리뷰(Ewha Social Impact Review)’ 발간을 준비해온 과정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학계 전문가와 사회적경제 현장 전문가 토론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사진전 관람 ▲만찬·네트워킹 등이 이어진다.

포럼은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다. 사전신청은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관련 문의는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특성화사업단(02-3277-4317)으로 하면 된다.

 

[박혜연 더나은미래 기자 hone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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