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국내 빈곤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12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개강한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 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전국 291개교 초등학생 6천5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굿네이버스는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집단 상담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