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4일(화)

[공익 뉴스 브리핑] 서울시 화장실 지도 만들기 봉사자 모집 외

서울시 화장실 지도 만들기 봉사자 모집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사)커뮤니티 매핑센터가 ‘서울시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에 함께할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화장실을 찾고 관련 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및 모바일 화장실 지도를 만드는 활동이다. 10월 17일(토) 광화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홍대, 삼성, 이태원에서 진행된다. 오는 14일까지 커뮤니티 매핑센터 홈페이지(http://www.cmckorea.org)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389-7560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포장박스로 만든 전병철 작가의 ‘쏘가리-궐’.
포장박스로 만든 전병철 작가의 ‘쏘가리-궐’.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폐자원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킨 문화 예술 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예술이 흐르는 거리, 시간이 흐르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 공유 서비스 기업 위누와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 함께 마련했다.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작품으로 탄생한 폐자원들이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가득 메울 예정이다. 시민 500여명과 예술가들이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청계천 다리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적고 직접 꾸며보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782- 0514

학교 치유송 ‘교문에서’ 발표

국내 모험상담가 1호, 유니세프 아동권리 자문위원 등 따라붙는 수식이 많지만 ‘노래하는 교장’으로 제일 유명한 방승호 교장(아현산업정보학교)이 네 번째 학교 치유송을 발표했다. ‘교문에서’는 지각했다는 사실에 주눅이 들어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괜찮아 얼른 교실에 들어가렴”이라며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방승호 교장이 작사를,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사이자 기타리스트인 배우리 교사가 기타과 작곡을 담당했다. 만들어진 곡은 아현정보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100여명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방승호 교장은 “앞으로도 상담과 노래가 함께하는 일을 병행하며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꿈과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전체 댓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