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2019년 후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박사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사회적경제 분야 지식을 갖춘 미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대학원 과정으로, 2017년 9월 첫 입학생을 맞이했다. 교과과정은 사회복지학과·경제학과·경영학과·사회학과·소비자학과·건축학과·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디자인학부·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북한학과·특수교육학과·행정학과·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등 14개 전공과 이화여대 기업가센터에서 공동 운영한다.
개설 과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실전 창업 등 사회적경제 이론·실무 수업과 ▲국제개발과 사회복지 ▲현대사회의 일과 조직 ▲노동경제학 ▲도시화이론 연구 ▲기후변화 특강 ▲북한경제론 ▲특수아조기교육세미나 ▲사회적 디자인 프로젝트 등 14개 전공별 특화 수업들로 구성된다. 이밖에 이화여대 기업가센터와 경력개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인턴십·취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SK행복나눔재단의 기탁 장학금으로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화여대 대학원페어에서 담당 교수와 1:1 상담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홈페이지(my.ewha.ac.kr/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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