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발행 20호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1호 발행 이후 지금까지 더나은미래는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에너지들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그간 더나은미래가 고민해왔던 문제의식들을 지면을 넘어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올 한 해 더나은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횡단하는 소통의 공간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열어갈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미래학교’를 개강합니다. ‘미래학교’는 더나은미래가 취재해왔던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과 어젠다를 더나은미래 기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미래학교’는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자신들의 영역에만 매몰돼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막고 동시에 각자의 공간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미래학교’ 1기 주제는 2011년 기업 사회공헌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입니다. 강연과 실제 사례 학습, 개별 기업의 상황에 따른 기획안 작성 등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래학교 1기에 참여를 희망하시거나 문의를 원하시는 기업사회공헌 관계자분은 csmedia@chosun.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미래학교 1기 안내(구체적인 일정은 3월 22일자 사고를 통해 안내됩니다.)
●일정: 2011년 4월 개강, 격주 5회 조찬 강연
●모집인원: 기업사회공헌 관계자 20명 이내 선착순 마감
●등록금: 30만원(VAT별도)
●교육 내용: 기업 사회공헌 트렌드에 대한 더나은미래 및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 문화예술교육 기업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 실습 및 코멘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