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굿네이버스, ‘2022 좋은 이웃 사진전·토크 콘서트’ 개최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2022년 좋은 이웃 사진전·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과 토크 콘서트는 ‘Re-Good Neighbors(다시, 좋은 이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던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의미를 공유한다.

/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

사진전에서는 굿네이버스 해외사업국 현장 모습을 사진과 미디어아트로 소개한다. 굿네이버스의 해외사업이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팝업 전시, 인생네컷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된다. 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0·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9일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굿네이버스 회원들이 다양한 나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하며 아프리카 니제르와 카메룬에서 봉사한 이혜숙 배우 ▲10년 동안 10명의 결연아동을 후원한 남도형 성우 ▲굿네이버스 미얀마를 이끄는 장은창 대표가 무대에 선다. 2020년부터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치즈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는 굿네이버스 정기 회원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선착순 180명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희진 굿네이버스 회원실장은 “그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전해준 회원들과 ‘다시, 좋은 이웃’으로 하나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사전 알림을 신청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고,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지은 더나은미래 기자 bloom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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