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에스오피오오엔지·메디아티, ‘임팩트 데모데이 2019’ 개최

임팩트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와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메디아티가 다음달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에서 임팩트 데모데이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두 기관이 투자한 기업 8곳이 참여해 올 한해 성과를 발표하고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선다. 에스오피오오엔지의 투자를 받은 기업은 오이스터에이블(자원순환율을 높이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분리배출 시스템 개발) ▲빌라선샤인(밀레니얼 여성의 커리어 설계를 돕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케어투게더(환자·보호자간병인 중개 플랫폼 운영) ▲실버문(보호자요양기관 중개 플랫폼 운영) ▲화난사람들(공동소송 지원 플랫폼 운영) ▲비욘드넥스트(주변 채식 가능 식당 정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채식한끼개발) ▲블루비커(의학·생명공학 기술 분야 정보 소통에 활용되는 전문 일러스트레이션·애니메이션 유통·중개 플랫폼) 6곳이고, 메디아티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은 긱블(일상 속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닷페이스(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2곳이다.

이밖에 에스오피오오엔지의 대표 투자 기업인 쏘카의 위현종 CSO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소셜벤처의 독창성 발굴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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