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타민드리 드 실바 월드비전아프가니스탄 회장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터진 날아프간서 규모 6.3 강진 발생재난 발생 한 달, 이재민 27만명 아프가니스탄 지진이 발생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지난달 7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아프간 북서부 헤라트주를 규모 6.3의 지진이 강타했다. 나흘 뒤인
[인터뷰] 타민드리 드 실바 월드비전아프가니스탄 회장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터진 날아프간서 규모 6.3 강진 발생재난 발생 한 달, 이재민 27만명 아프가니스탄 지진이 발생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지난달 7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아프간 북서부 헤라트주를 규모 6.3의 지진이 강타했다. 나흘 뒤인
11월에 맞는 여름 날씨에 다들 화들짝 놀랐다. 살아온 인생이 길든 짧든 낯선 경험일 수밖에 없었다. 극한기상이 주는 당황스러움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자주 겪게 될 기후 변덕의 일부에 불과하다. 4월 초에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를 지날 때만 해도 약간의 희망을 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정책 간담회를 연다. 10일 기아대책은 국내 가정밖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안정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가정밖청소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위기, 전환의 길목에서 사회학자, 여성학자, 지리학자 등 다양한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 네트워크 ‘포럼 생명자유공동체’가 기후위기를 진단한 책을 출간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매년 포럼에서 발표한 글을 편집해 2020년부터 단행본으로 내고 있다. 이번 ‘기후위기, 전환의 길목에서’는 생명자유공동체의 네 번째 책이다. 책에 실린 열한
항공사 예매 창의 Gender 선택 카테고리에서 스크롤을 내리다 주춤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예매하는 중이었다. F-Female, M-Male, X-Unspecified(명시(지정)되지 않은), U-Undisclosed(밝혀지지 않은, 비밀에 부쳐진). 낯선 질문으로부터 변화의 기류가 피부에 와닿았다. 현지에서 “May I pronoun?”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땐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는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개발도상국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개도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UNDP-파트너 국가의 교류 촉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파트너
월드비전은 ‘오렌지퍼즐(Orange Puzzle)’ 사업 데모데이 ‘오렌지퍼즐-새로운 임팩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렌지퍼즐’은 월드비전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혁신조직 공모사업이다.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는 영리·비영리 조직을 발굴한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에터에서 진행된 데모데이에는 소셜섹터 관계자
다음세대재단은 경북 청도혁신센터와 ‘2023 경북-청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경제 쇠퇴와 고령화, 인구소멸 등 오늘날 지역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비영리스타트업 육성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더 좋은 양육을 위한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이다. ‘마음을 전하는 말’은 말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면서 부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2023 미래지식 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 미래지식 포럼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21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대중 강연이다. 올해 포럼의 키워드는 ‘기후위기’다. ‘호모 사피엔스, 기후위기를 말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물리학 ▲심리학 ▲국문학 ▲환경공학 ▲건축학 ▲지리학 등 여섯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사업우수 기업에 2억원 임팩트투자 “정부에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대기만 6개월이 걸립니다. 부모들은 당장 아이를 봐 줄 사람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휴브리스는 부모와 중장년층 돌봄 선생님(시터)을 매칭하는 ‘돌봄플러스’를 개발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창출합니다.”(전창민 휴브리스
한국의 기업 기부금은 2018년에 5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0년의 총액은 48조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10년 동안 3조원에 이르는 돈을 기부했다. 2022년 100억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은 37개나 된다. 이렇게 많은 기부금은 어떤 임팩트를 주고 있을까?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 자선적 기부 vs. 임팩트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