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사회적 기업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불평등이 늘어가면서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와 경제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늘고 있다. 태국에서 현대 사회적 기업의 움직임은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콕에 위치한 레스토랑 양배추와 콘돔(Cabbages and Condoms)사가
기획·이슈
태국에서 사회적 기업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불평등이 늘어가면서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와 경제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늘고 있다. 태국에서 현대 사회적 기업의 움직임은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콕에 위치한 레스토랑 양배추와 콘돔(Cabbages and Condoms)사가
에티오피아 난민 엄마 A씨의 이야기 A씨의 고향은 아프리카 에디오피아입니다. A씨는 에디오피아에서 야당 당원이었습니다. 단지 정권에반대했다는 이유로 잡혀가 고문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A씨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루 빨리 고향을 떠나 자유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일이었습니다. 정착과 생존을 위해 헤매던 A씨가 마지막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 올리버 교수 “이제 더 이상 기업은 소비자를 속일 수 없다.” 올리버 윌리엄스〈사진〉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대학 교수가 ‘윤리경영(Ethical Managemen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6년간 노트르담대 기업윤리센터장을 맡았고, 2006년부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이사로서 기업 윤리 기준 마련 및 확산에 힘써온 전문가다. 지난달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순수한 기쁨의 하나는 일한 뒤의 휴식이다.” – 임마누엘 칸트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휴가를 떠나지 않고 푹푹 찌는 도심을 꿋꿋이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돈, 건강, 시간 등 무언가 여의치 않은 사정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가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D-22 베트남 대표 선수단 진출 확정 후 격주 합숙 돌입… 응원 이어져 “한국 후원자에게 꼭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골키퍼 타잉(13)군은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말했다. 타잉군을 만난 건 지난달 27일, 베트남.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아동이 참가하는 ‘2016
통역 자원봉사단체 ‘비비비 코리아’ 자원봉사자 4000여명 참여 24시간 무료 통역 서비스 제공 10년 이상 장기 봉사자 1000여명 다문화 가정 등 상담 역할까지 지난해 11월 밤 11시, 60대 태국인 여성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 시신 수습과 장례 절차 등이 시급했지만 동승했던
[보니따의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생산자들의 삶을 위협하는 유전자변형식품.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안심할 수 있을까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본 물음일 것입니다. 유전자변형식품이 해롭다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구글 임팩트 챌린지 총상금 30억의 주인공을 가리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비영리단체들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약 한 달 간의 프로젝트 공모 기간에는 370건이 넘는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대부분 10명 중 1명이 여성…이화학당은 10명 중 7명 女이사 여성 이사의 약진이 두드러진 공익법인은 어디일까. 이화학당은 전체 이사 10명 중 7명이 여성 이사로, 100개 공익법인 중 최다 여성 이사 비율(70%)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공익법인이 10명 중 1명(평균 1.4명)꼴로 여성 이사를 구성하고
최고령 이사회, 학교 법인 多數젊은 이사회 1위부터 3위는‘네이버’서 출연한 공익법인 100대 공익법인 중 이사회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법인은 홍익학원(77.7세)으로, 가장 젊은 법인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47세)으로 드러났다. 한 세대(30세)만큼 차이가 났다. 이사회 평균 연령 최고(最高)법인 10위로는 홍익학원을 비롯해 한양학원(73.7세), 경희학원(71.8세), 계명대(69.9세), 가천학원(69.1세),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대해부<2> 연령·성별 분석 국내 100대 공익법인의 이사회는 ’60대 남성’에 쏠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분석 대상자인 914명(중복 포함) 이사의 평균 연령은 61.77세로 집계됐으며, 여성 이사는 105명으로 11.5%에 그쳤다. 더나은미래 특별취재팀은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걸쳐 모금액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