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개발국 영양 문제, 이제는 결핍이 아니라 균형이 문제다.’ 오는 11월 24일, 국제영양전문 NGO 위드에서 ‘양극화된 국제영양문제 해결을 통한 SDGs 목표달성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몽골·탄자니아·캄보디아·북한 등 11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영양구호 및 식생활 영양개선 활동을 해 온 위드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기획·이슈
‘저개발국 영양 문제, 이제는 결핍이 아니라 균형이 문제다.’ 오는 11월 24일, 국제영양전문 NGO 위드에서 ‘양극화된 국제영양문제 해결을 통한 SDGs 목표달성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몽골·탄자니아·캄보디아·북한 등 11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영양구호 및 식생활 영양개선 활동을 해 온 위드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디지털미디어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옥스퍼드 대학의 마틴스쿨 칼 베네딕트 프레이·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향후 20년 안에 텔레마케터, 부동산 공인중계사, 택시기사, 판사 등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고용의 미래’, 2013). 올해 개최된 다보스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영향으로 510만
서울대학교와 딜로이트,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주최하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KDPA가 후원하는 ‘제3회 서울대학교 글로벌 민관협력(PPP) 포럼: 2016 지속가능혁신세미나’가 11월 23일 수요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SDGs 시대, 새로운 기업이 온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한
지난 11월 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소셜펀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기반의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해 성장 자금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0억 원씩, 총 120억 원(무상 지원 및 무이자 대출 포함)을
“숫자… 못 읽어요.” 승리(가명)가 처음 경천공간에 왔던 날, 아이는 마치 영화 ‘늑대소년’의 주인공 같았습니다. 9살이 될 때까지 정서적 문제를 가진 부모님 밑에서 제대로 된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한 채 방치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글과 숫자를 몰랐고, 낯선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부 이벤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11월 9일 홈페이지(www.oxfamtrailwalker.or.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인 1조로 38시간 내에 100km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는 프로젝트다. 트레일워커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각자 창의적인 방식으로 ‘기부펀딩’을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영국·독일·호주·홍콩 등
[청년, 청년을 만나다] ① 청년 투자가의 기부 이야기 에서 이어집니다. -유학을 가면 지금 운영 중인 장학기금은 그만두게 되나요? “떠나기 전 장학기금의 시스템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다져놓고 있습니다. 사실 돈만 주고 말거였으면 전 벌써 손을 뗐겠죠. 지금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오승훈의 공익마케팅 당신의 조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분명히 보여주겠다. 지금 조직의 구성원들을 한 자리에 모은 다음 A4 한 장씩을 나눠주자. 맨 위에 한 줄만 적어놓으면 된다. ‘우리의 고객에 관해 서술하시오.’ 대부분 조직에서 3가지 중 하나 이상의 현상이 나타난다. 첫째, 구성원마다
더매진 프로젝트 공부하면서 돈을 벌 수는 없을까. 주세호(33)씨의 ‘행복한 상상’은 이 물음에서 출발했다. 개인 사업과 취미로 하던 복싱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모았다. 생활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름하여 더매진(theimagine). ‘더 열심히(더 매진한다)’, ‘더 행복한 세상을 상상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청년 기부왕’ 박철상(32)씨가 더나은미래 청년 기자들을 찾았습니다. 지난 8월,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더나은미래와 만난 지 1년만의 재회입니다. (관련기사 ‘청년 기부왕’ 박철상 바로가기) 그동안 그는 운영하는 장학기금을 6개에서 9개로 늘렸고,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현재 1년에 약 7억원의 정기
사진으로 보는 피스윈즈 레스큐 재난대응 긴급구조팀 훈련현장 ‘피스윈즈 레스큐(Peace Winds Rescue)’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구호단체인 ‘피스 윈즈 재팬(Peace Winds Japan)’의 긴급구조팀이다. 일본은 재난이 많은 국가이기에 재난구조와 관련된 조직들이 많은 편인데, 피스윈즈 레스큐는 그 중에서도 국내·외 재난에 함께 대응하기위해 상설 운영되고
노란 빛깔에 까만 입이 도드라져 ‘입이 시키먼 남자’, 줄여 ‘입시남’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 ‘시남이’. 시남이의 어미 개는 중성화 수술이 되지 않은 채 버려져 길을 떠돌다 임신했고, 결국 차가운 바닥과 축축한 벽으로 둘러싸인 유기 동물 사설 보호소에서 시남이를 낳았습니다. 감기라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