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지속가능성 매니저 나탈리아 한 20년 전부터 친환경 경영해온 이케아 올해 말, 한국 시장 본격 진출하기로 “당장은 투자 비용 많이 들지만 친환경적일수록 비용 절감 효과 커” 42개국 매장 전구 LED로 교체 나서 “세계를 호령하는 가구 공룡이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기획·이슈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지속가능성 매니저 나탈리아 한 20년 전부터 친환경 경영해온 이케아 올해 말, 한국 시장 본격 진출하기로 “당장은 투자 비용 많이 들지만 친환경적일수록 비용 절감 효과 커” 42개국 매장 전구 LED로 교체 나서 “세계를 호령하는 가구 공룡이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지난달 20일, ‘서울시민장터협의회’가 출범했다. 길게는 10년, 짧게는 1년가량 서울 시내 곳곳에서 장터를 열고 있는 일상예술창작센터, 쌈지농부, 방물단, 마을공동체 ‘품애’ 등 15곳의 민간단체가 모인 것이다. 이들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 활성화’와 ‘대안문화 제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場)’을 열면서, 지역문화를 새롭게 만들어보겠다는 의미다.
사회연대은행, 여성 가장 창업지원사업 신청 모집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과 함께 여성 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여성 가장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창업 자원 지원과 함께, 창업 교육, 경영 컨설팅, 지역 자원 연계 네트워크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개인 창업, 혹은 3인 이하로
꼭 입양돼야 하는 아이라면 외국보다 한국 가정 먼저 고려해줬으면 진짜 문제는 미혼모에 대한 한국 사회의 부정적 시선 정체성 문제로부터만 자유로울 수 있어도 아이들은 훨씬 덜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 있어 다섯 살 때 한국을 등졌던 아이는 마흔네 살이 되어 돌아왔다.
CSR 의무화된다 “이 지역에서 기업 활동 하려면, 사회적책임 의무를 다하라.” 해외에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법제화’ 바람이 불고 있다. CSR 활동이나 보고를 의무화한 법들이 연달아 통과·적용되고 있는 것. 지난달 15일, 유럽연합(EU)의회에선 대기업들의 환경, 인권, 반부패 등에 관한 ‘비재무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 법안이
한화그룹 사회공헌 “중고물품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중고 물품 전문매장 ‘마켓인유(Maket in you)’를 오픈한 김성경 ‘자락당’ 대표의 말이다. 자락당은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매장을 열어 자원의 재순환을 확산하고 바람직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4년 넘게 중고
유니클로 장애인 채용 현장 업무평가 통한 정규직 전환도 33명 본사 직원 주 1회 각 점포 방문해 점장과 장애인 사원 부모와 면담 업무 분석과 꾸준한 인식개선 결과 ‘점포와 장애인 사원 모두 만족’ ‘전국 69개 매장에서 중증 장애인 사원 82명 채용.’ 해외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현장을 가다 기존 지원 대상 벗어난 위기 가정 도와 도내 복지기관망 중심축 역할 톡톡히 해 “먼저 지원부터, 심사는 나중입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는 든든한 말 한마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이수혁(가명·47·경기도 광주)씨는 지난달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턱 막힌다. 지난 4월
美 대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운영 사례 협동조합이 체인점 열거나 식자재 구입 비용 줄고 매출 올라 가맹점 수 늘자 본사도 로열티 수입 증가해 모두 윈윈 韓, 로열티보다 재료 공급 마진서 수익 저작권 인식 개선되면 적용 가능할 수도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갑(甲)
연매출 30조원의 스페인 7위 기업 ‘몬드라곤’은 협동조합의 신화처럼 여겨지고 있다. 산업·금융·유통·교육·연구R&D·서비스 부문에서 8만 조합원이 일하는 이 거대 협동조합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곳은 바로 1997년 설립된 ‘몬드라곤대학’이다. 지난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새누리당 유승민 사회적경제정책특별위원장 초청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 투표권 행사 “보조인의 도움을 받는 장애인 유권자는 보조인과 함께 기표대에 들어가 투표를 해야 하는데, 6월 지방선거에 사용될 신형 기표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조인이 함께 기표대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