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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공정무역 사회적기업은 제2의 도약 중?

아름다운커피, 판매자 공동체 브랜드 론칭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그루, 유행 선도 신제품 출시 “아름다운커피 유니온에 가입한 카페에는 무료로 작은 간판을 달아 주고, 원하면 메뉴·인테리어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가맹비도 따로 받지 않는다. 지금은 원두만 공정무역 제품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커피 잔 등 소품도 공정무역 제품으로 교체할

지배구조 투명성·파트너와 관계 개선… 다시 기본에 충실해야 할 때

아시아 CSR 랭킹 콘퍼런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습니까? 직원에게 잘해주세요. 안전한 근로 환경과 사내 복지에 신경 쓴다는 걸 보여주십시오. 중국 내 소셜미디어의 파급력은 엄청나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은 자기 얘기를 공유할 소셜미디어를 갖고 있습니다. ‘지지를 얻지 못하면 내일 당장 망할

“사회문제, 정부 지원금만으로 해결 안돼… 사회적 금융 키워야”

한국사회투자 3년간 694억원 집행소셜하우징, 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혁신 사업에 마중물 “작은 사회적기업이 담보와 신용 등급만 중요시하는 기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개인 돈이 아니면 급한 자금을 운용할 길이 없어 직접 대출을 받기 시작했고, 카드론을 쓰기도 했다.” 전남의 사회적기업 ‘해들녘애’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성공 포인트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이렇게 성공하라!    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컨퍼런스    “기업 자원봉사, 정말 필요할까요?” “봉사활동 끝나면 뒷정리도 안 하고 가시더군요.” “사장이 감동받아야 자원봉사 예산도 딸 수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6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콘퍼런스

[Cover Story] 백만장자가 된 부부… “우리는 임팩트 투자에 올인한다”

[임팩트 투자가 바꾸는 세상] <1> 임팩트 투자가 부부, 리사&찰리 클라이스너 인터뷰 ‘넥스트’ 수석 엔지니어·’애플’ 초기 멤버 출신“투자 방식 바꿔야 사회도 바뀔 수 있다”2000년 KL 펠리시타스 재단 설립 재단 임팩트 투자 비율 100% 달해수익률 높고 금융 위기에도 거뜬단기 투자는 지양 하룻밤

숲은 ‘6차 산업’… 山林의 미래를 말하다

정부·시민단체·기업 함께한 ‘숲의 미래’ 3人 좌담회 40년간 이어온 숲 복구 운동 10㎥였던 ‘산림 축적’ 146㎥로 OECD 국가 평균보다 높아 “목재 활용·숲길 조성 등 국내 산림자원 적극 활용해야” 지난 11일, 더나은미래는 ‘육림주간(11월 첫째 주)’을 맞아 숲 관련 정부·시민단체·기업과 함께 ‘숲의 미래’

전 세계 투자자·기업가 100명의 뜨거웠던 순간을 돌아보다

전 세계 100명의 투자자와 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글로벌 임팩트 투자 포럼 ‘D3 임팩트 나이츠(D3 Impact Nights)’. D3쥬빌리가 개최하고 더나은미래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투자자와 기업가·비영리단체·금융기관 등 ‘임팩트 투자’ 생태계에 속하거나 관심 있는 각양각색의

[기부 그 후] 함께 지어올린 집, 함께 지어가는 삶

“술을 먹고 몸이 따뜻해지면 잠자리에 들었어. 그렇지 않으면 너무 추웠거든” 매년 겨울, 주영재(61·가명) 할아버지에게 온기를 준 유일한 물건은 ‘술 한 병’이었습니다. 벽과 지붕이 무너진 단칸방은 바람조차 제대로 막아주지 못했습니다. 좁은 집안에 들여놓지 못해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가전제품은 언제 화재의 원인이

버려지는 우유팩의 세련된 ‘인생 2막’

  버려진 우유곽이 지갑이 됐다. ‘밀키 프로젝트(Milky Project)’ 대표 김수민(35·사진)씨를 통해서다. 밀키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한국인 김씨가 만든 리사이클링 브랜드. 일본 디자인 잡화샵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반응도 뜨겁다. 우유곽을 소재로 잡은 이유는 뭐였을까. “한날 슈퍼마켓에서 진열된 우유팩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동환아시안퍼시픽얼라이언스_김동훈_인사이트재팬_우오 마사타카_일본모금가협회_JFRA_2016
[김동훈의 인사이트 재팬] ④ 일본의 기부문화와 모금…우오 마사타카 JFRA 대표 인터뷰

  일본의 기부문화와 모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우오 마사타카(48) 일본펀드레이징협회(JFRA)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모금가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대표 자리를 맡을 정도면 나름 명망가 반열에 오른 노신사일거라 생각으나, 직접 만난 그는 예상과 달리 외모도 생각도 ‘청년’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어떤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