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더나은미래-영국문화원 MOU 체결
더나은미래가 영국 파이어니어 포스트(Pioneer Post)의 ‘글로벌 사회적기업(Global Perspectives on Social Enterprise)‘ 섹션을 총괄하는 영국문화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파이어니어 포스트는 영국 유력 언론으로서,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 전문 매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 세계의 사회적기업 관련 기사와 동영상, 팟캐스트 등 콘텐츠를 더나은미래 홈페이지에서 국문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해당 섹션에는 방글라데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코딩을 가르치는 ‘키즈 고 코딩(Kids Go Coding)’을 포함, 가나, 인도, 파키스탄 등 세계 각지에서 지역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의 소식이 소개된다. 더나은미래와 영국문화원은 국내 우수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영국에 전달하는 콘텐츠도 함께 기획해가기로 협의했다.
오현정 주한영국문화원 교육사회본부장은 “사회적경제 및 사회혁신은 한-영 양국의 공통관심사로 그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분야의 두 선두 매체인 파이어니어 포스트와 더나은미래의 파트너십에 영국문화원이 촉진제의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파이어니어 포스트 ‘글로벌 사회적기업 섹션’의 한국어 기사는 더나은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월 2회씩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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