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9월 24일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 기후위기를 직접 취재해 신문으로 만드는 ‘어셈블 타임즈’ 1호가 나왔다.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이 직접 만드는 기후위기 신문 1호 발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 기후위기를 직접 취재해 신문으로 만드는 ‘어셈블 타임즈’를 론칭한다. 어셈블 타임즈는 기후위기 문제를 아동과 청소년 시각에서 살피고 실천 방안 등을 제안하는 기후위기 신문으로, 더바디샵이 후원한다. 아동·청소년이 현재 겪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를 학급, 그룹 친구들과 함께 기자가 되어 취재한다. 창간호는 지구의 기후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알리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청소년 모임 ‘어셈블’이 제작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급식 잔반 제로의 날’ ▲기후위기에 맞서는 학생들의 노력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노력 ▲우리가 사랑하는 ‘기후위기 대응 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기후위기 소식, 실제로 겪은 기후위기 피해, 정책적 제안, 기후위기 문화활동,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고문 등 내용을 아동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일상에서 기후위기를 체감하며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관심이 커졌지만, 여전히 관련 정보를 접하거나 참여할 기회는 부족하다”며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기후위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전국 초· 중·고등학교 학급 및 환경 동아리 등 2인 이상 단체나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 개인 등 아동이라면 누구나 어셈블 타임즈 기자가 될 수 있다. 어셈블 타임즈 웹페이지(earthembletimes.sc.or.kr)에서 신청 후에 기후위기 퀴즈 영상, 신문 템플릿과 제작 매뉴얼 등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자유롭게 취재해 지면을 구성하고, 완성된 신문은 어셈블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기후위기 신문은 추후 정책 제안 및 대중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셈블’ 운영진을 맡은

하트-하트재단,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창단

하트-하트재단과 SK하이닉스가 지난 3일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창단식’을 열었다고 4일 전했다. 청소년 창의융합 실내악 인재양성사업인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멘토링, 협연 기회 등을 지원한다. 창단식에서는 장학생의 축하 연주, 전문멘토단 위촉, 장학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전문멘토단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한수진 단장을 필두로, 심준호 첼리스트, 김도현 피아니스트가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비결을 전한다. 장학생은 전문 멘토단과 함께하는 음악 멘토링, 다양한 악기와 함께하는 실내악 합주, AI를 활용한 창의융합 음악교육 등 다양한 음악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이에 더해 실내악 융합 콘서트를 통해 무대 공연 및 멘토단과의 협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여한 멘토단장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SK하이닉스와 하트-하트재단의 노력에 공감해 멘토단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하이클래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각자의 꿈을 이뤄 훗날 이곳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SK하이닉스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멘토링에 참여해 주시는 전문멘토단에 감사한다”며 “본 사업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학생들이 멋진 클래식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잘 지원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구성원들의 마음이 담긴 행복나눔기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시도되는 AI를 활용한 교육 등을 통해 장학생들이 세계적인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4기 발대식 열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 및 4기 발대식을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힐링톡톡은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고민 나눔 플랫폼이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상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1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으며 대학생 멘토링은 약 3378건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활동한 힐링톡톡 서포터즈 3기 대학생 70명은 멘토로서 고민 상담 및 생명존중, 마음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부터 활동 예정인 4기 서포터즈에는 52명이 선발됐으며 6개월간 청소년 정서 지원 및 멘토링 등 마음건강 지키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힐링톡톡 서포터즈 3기와 4기를 연임하는 임다솜 멘토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공간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멘토로 활동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멘티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마음의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 및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멘토링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과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회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 및 선서식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매뉴얼 교육, 제페토 조작 및 활용법에 대한 특강과 다양한 팀 활동이 진행됐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이나

행복나래-서울대-비주얼캠프, 아동·청소년 문해력 증진 협약 체결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및 비주얼캠프와 함께 국내 아동·청소년 문해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조영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습과학연구소 소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 성장을 방해하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기술의 고도화로 극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행복나래, 서울대학교, 비주얼캠프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 디지털기술을 통한 혁신적 문해력 진단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비주얼캠프는 AI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리드 포 스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리드 포 스쿨’은 비주얼캠프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시선추적 기술과 오픈AI의 챗GPT(ChatGPT)를 활용, 학생들의 문해력을 진단분〮석해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문해력 증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한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협력하여 문해력 저하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행복나래는 연구 및 개발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비주얼캠프에 연구 수행 예산 일부를 지원한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서로 다른 전문성을 보유한 3개 기관이 협력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셜벤처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아로마티카, 문제 해결 캠페인형 청소년 자원순환 환경교육 ‘조인더서클’ 전개

아로마티카가 투명 페트 자원순환 캠페인 ‘조인더서클(JOIN THE CIRCLE)’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원순환’을 주제로 서울 소재 10개 중학교에서 2024년 1학기 자유학기제의 정규 교과 수업으로 진행됐다. 총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아로마티카 임직원이 직접 교육자로 나섰다.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수업으로, 자기주도적 환경실천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용기를 재사용해 리필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체험했으며,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투명 페트병이 다시 재활용되는 과정을 교구 키트와 영상으로 상세히 살펴봤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자기환경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자로 나선 임직원들은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가 환경과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설명하고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공유했다. 아로마티카는 환경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있도록 ‘조인더서클’ 캠페인을 연계해 참여를 독려했다. 학교 내 수거함을 설치해 학생들이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한 투명 페트병은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전달해 아로마티카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청소년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구시민으로 자라나기 위해선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며 “지난 4년간 투명 페트 자원순환 문화를 선도하며 ‘용기를 다시 용기로(bottle to bottle)’ 재활용하는 순환모델을 선보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생명의전화,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여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의전화는 국제NGO기구로서 대한민국의 자살 현상을 사회에 알리고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매년 ‘세계자살예방의날(9.10)’을 맞아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밤길걷기’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33만명의 기부자와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함께했다. 올해 ‘밤길걷기’는 9월 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대 청소년 자살률인 10만 명당 7.2명에 기인한 ‘7.2km for 청소년’ 코스와 대한민국 평균 하루 자살 사망자 수에 기인한 ‘35.4km for 대한민국’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당일 현장에서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부스 및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5.4km for 대한민국’ 코스는 캠페이너 354명이 함께 대한민국의 자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해 질 녘부터 동틀 때까지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한다. 의미 있는 걸음을 실천하기 위해 코스 구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돼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캠페인은 ‘사전 일주일 챌린지(8.30~9.6)’와 ‘일상루틴 소확행 이벤트’를 진행해 당일 캠페인 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하고 일상에서의 자살예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독려한다. ‘밤길걷기’는 생명의전화,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부, 서울시, 영등포구,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서울경제인협회, 가화의료재단, 영등포상공회의소, 서울공연예술고가 후원한다. ‘밤길걷기’는 내달 26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밤길걷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7.2km for 청소년’ 코스 2646명, ‘35.4km for 대한민국’ 코스 354명으로 총 3000명의 캠페이너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 자살예방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 캠페인 실시

CJ나눔재단이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CJ 주요 계열사에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기기다.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후원하는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 신학기, 명절 등 시의성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진행하는 다양한 개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 5월부터 CJ제일제당센터를 시작으로 설치된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ENM 센터, CJ올리브영 본사에 이어 이번 7월 CJ대한통운 본사까지 설치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전체 기부 금액을 2배로 불려주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를 8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 및 팀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로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접근할지 몰랐던 임직원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의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전 세계 장애 청소년의 AI 역량을 강화”… LG전자, GITC 예선 개최

LG전자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예선을 개최해 전 세계 장애 청소년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고 17일 전했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13년간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등 총 40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인 이번 대회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최근 생성형 AI가 글로벌 IT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데 따라 챗GPT, MS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능력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됐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장애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종합 1등 및 종목별, 장애 유형별 성적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LG전자는 “GITC에 참가했던 장애 청소년들이 IT 관련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며, 대회가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발판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실제 지난 2015년 GITC에서 글로벌 IT 리더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 파라무디타야(Paramuditaya Dyan Prabaswara) 씨는 GITC 참가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의 장학금 지원을 토대로 장기적인 IT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에서 IT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윤대식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디지털 문화 교육 ‘디유 스쿨’ 콘텐츠 공모전 시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4년도 1학기 생명존중·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문화 교육인 ‘디유 스쿨’은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윤리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유 스쿨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2만 5천 명의 중학생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디유 스쿨’ 생명존중·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디유스쿨 참여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총 419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교사 부문 6명, 학생 부문 9명으로 총 1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교사 부문 에세이 분야에서는 포곡중학교 송향기 교사가, 슬로건 분야에서는 화성동화중학교 강호현 교사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학생 부문 포스터 분야에서는 설악중학교 민수진 학생이, 웹툰 분야에서는 한광여자중학교 김지영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중 학생 부문 포스터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설악중학교를 찾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대상을 받은 민수진 학생은 “SNS로 소통하는 요즘,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악성 댓글보다 따뜻한 한마디가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디지털 문화가 익숙한 학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지원했을 때, 자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기특하고 뿌듯하다”며

아모레퍼시픽, 청소년 대상 美의식 함양 교육 진행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된 ‘밋 유어 뷰티‘는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 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소셜미디어의 미의 기준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과정부터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창작 과정 등이 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 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 영화, 사진 속 숨겨진 왜곡된 미의 표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등 참여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사진, 디자인, 작곡, 랩메이킹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한 자기표현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아름다움에 대한 내 생각을 표현한다는 게 처음에는 부끄러웠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밋 유어 뷰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진행 소식은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초록우산, 한국아동복지협회·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협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10일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 및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2024 초록우산 기획공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협력해 보호대상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자기탐색 및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과 심정영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무총장,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별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기관 파트너십 강화 및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 초록우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2억원 규모로 ‘스무 살 함께서기’ 자립지원교육 콘텐츠 보급과 재능계발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비 지원 및 희망 진로 분야 체험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사업 안내 ▲대상자 발굴 및 선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4 초록우산 기획공모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은 “지난 71년 동안 시설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아동복지협회, 그리고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전국 청소년 쉼터와 종사자를 지원하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2024 초록우산 기획공모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초록우산 역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첫 도약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고민 듣는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안에서 대학생과 청소년이 만나는 청소년 고민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19만여명의 청소년이 힐링톡톡을 이용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 4기는 8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제페토 피드 관리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를 직접 경험한다. 운영진 희망자는 수료식과 발대식, 기수 모임의 기획 및 운영 등 전반에 관여하게 된다.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와 1365에서 각각 봉사 시간이 인증된다.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심리 및 정서 지원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2일까지 힐링톡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모집 기간인 7월 14일까지 지원 시 별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합격은 7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올해로 2년 차인 힐링톡톡이 어느덧 청소년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창구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라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지원해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