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 공헌도
일자리 창출 많은 코웨이·풍산… 우수 공헌 기업 되다

중견·중소기업 국가·사회 공헌 조사해보니쌍 용차·여천NCC, 매출·수출액 높고 SK인천석유화학, 시설투자 많이 해 많은 기업이 기부에 소극적 산업별 대기업과 임금 격차도 심해 “기업 성장 위해 수출 방안도 모색해야” ‘지난해 전체 기업체 48만372개 중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집단 1690개가 국가 전체 매출액의 41.7%(1698조원)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의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 내용이다. 한국 경제의 대기업 의존 현상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한국기업공헌평가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14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 공헌도’ 평가를 실시, 10대 산업별로 상호출자 제한 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 및 소기업의 공헌 정도를 분석했다. 이종천(숭실대 경영대학 교수) 한국기업공헌평가원 이사장은 “우리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중소·중견기업의 공헌을 제대로 측정하고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높이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제공한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출액 ▲수출액 ▲인건비 ▲고용인원 ▲법인세 ▲연구개발비 ▲시설투자비 ▲기부금의 8개 영역을 조사했다. ◇매출과 수출 상위기업은 ‘쌍용자동차’와 ‘여천NCC’,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곳은 ‘SK인천석유화학’ 항목을 분석한 결과, 매출과 수출을 포함한 가치창출 및 외화가득 부문에서 일반인과 전문가가 높이 평가한 기업으로는 쌍용자동차와 여천NCC가 선정됐다. 특히 쌍용자동차의 작년 한 해 매출 및 수출액은 무려 5조749억원 규모에 달했다. 한편 국제적인 경제난 속에서도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은 중견기업들의 국가경쟁력 공헌도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한 해 동안 SK인천석유화학은 총 5938억원의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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