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인탑스-KBS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3일 인탑스, 한국방송(KBS) 라디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이경우 KBS 라디오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국내 취약 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은 인탑스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매주 KBS 라디오에 취약계층 아동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이며, 모금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된다. 인탑스 후원금도 이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사용된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인탑스평산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올해도 인탑스에서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18 공모사업 29개 기관 선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해 ‘2018년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단체 지원을 공모하고 총 29개 기관을 선발했다. 이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어린이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2018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협약식’을 갖고 최종 선정 지원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기관 및 단체들을 선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동옹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지원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아동의 권리증진 ▲안전과 보호사업 ▲지역의 환경개선사업 등에 아동이 활동 주체자로서 참여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전국 47개기관을 선정해 아동의 안전과 관련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기존 사업들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연속지원사업을 공모해 올해 29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관들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은 언덕이 많은 서울 정릉지역 특성상 아이들 등하굣길에 운전자 차량의 운행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및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 구간에 도로 트릭아트를 설치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사업을,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대전지역 아동 40명을 선발해 어린이안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이 정리한 어린이안전정책을 정책 제안서로 제작해 지역사회 내 배포 및 구의원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재단과 뜻을 함께 하는 더 많은 기관 및 단체들과 연대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위험요인 및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홍근홈패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침구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이선희 박홍근홈패션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근홈패션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연말 ‘박홍근홈패션, Winter Festival’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로, 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을 후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아지원 캠페인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201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올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2018년 한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아이의 발달에 부정적 영향 줘”

아동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실태 및 주거빈곤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분석 “아동의 주거권 보장 위한 사회정책 및 지원 필요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아동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주거문제가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는 아동주거빈곤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지역의 아동주거빈곤실태와 주거빈곤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의 연구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는 지난 5월부터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 안경천 경기대 사회복지실천연구회 박사와 함께 실태분석, 설문조사, 심층면접 등을 실시했다. 이 같은 조사를 통해 센터는 인구과밀화를 겪고 있는 경기지역의 아동주거빈곤실태와 주거빈곤이 아동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실제로 통계청이 2015년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동 중 94만명(전체 아동 중 9.7%)이 주거빈곤아동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중에서 경기도 지역에 주거빈곤아동 편중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서 주거빈곤아동은 주거기본법에서 정한 최저기준에 미달하고, (반)지하·옥탑, 주택 외 기타 거처(고시텔, 쪽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19세 이하의 아동을 말한다. 이와 함께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초등, 중등, 고등부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거빈곤가구 아동이 일반가구 아동에 비해 주택의 구조적 안정성이나 화재, 외부침입 등의 안전으로부터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불안하다고 느낀다는 응답도 일반가구 아동보다 3배 정도 높았다. 또한 주거빈곤가구에 거주하는 아동들은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2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공모전 홍보대사인 인피니트와 함께 지난 3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청소년 세대의 바른 인성 함양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 선생님뿐 아니라 부모님 등 삶의 가르침을 주는 스승으로 편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아동청소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해외사업 수행 국가인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아동들로부터 총 6만여 통의 편지를 접수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상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14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 총 1억여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교육부장관상은 김슬(부산 신평초등학교·1)외 5명,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우예린(경기 안양신기초등학교·6)외 3명,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이영수(부산 센텀중학교·1)외 1명이 수상했다. 또한 교육감상에는 김현지(충북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3)외 66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상은 송경은(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2) 외 9명이 수상했다.  이날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슬 학생의 경우 아버지를 대상으로 감사편지를 써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어릴 적부터 심장과 청력 문제로 입원, 수술 등 자주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김슬 학생은 항상 자신의 곁을 지키며 자주 눈물 짓던 아버지를 ‘내 사랑 울보 아빠’로 칭하며 동심 어린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 자리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수상자 70여명을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오승현 교육부 국장, 이동욱 보건복지부 실장, 조진우 여성가족부 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교원·교원구몬 방종관 전무 등 정부부처 및 후원기업 관계자, 홍보대사 인피니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인피니트는 축사와 함께 장려 및 입선상의 시상자로 나서며 지난 4월부터 활발히 이어온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쉘코리아-한국생활안전연합과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실시

이달부터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초등 고학년 대상 안전교육 캠페인 진행 직접 개발한 초등 고학년 중심의 교육자료 토대로 1000명 아이들에게 안전교육 실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안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이달부터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 기업 쉘코리아가 후원하는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 중 특히나 사망사고율이 높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재단은 안전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의뢰해, 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소에서 지난해 발표한 ‘아동의 생활환경 안전연구’ 자료를 토대로 교통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치기 쉬운 초등 고학년 중심의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해당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재단과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66회에 걸쳐 총 1000여명의 고학년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원인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모둠활동과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보행자, 운전자, 위험한 교통환경 3가지로 나눠 분석하는 ‘보드게임’을, 2교시에는 모형 자동차를 이용해 내륜차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바퀴궤적 실험’이 진행된다. 재단과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지난 11일 경기 시흥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캠페인 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에게도 아동안전 수칙을 담은 책자와 어두운 곳에서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돕는 옐로카드를 배포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초등 고학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쉘코리아,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연구활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17 초록우산 천사데이’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배우 한효주와 함께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17 초록우산 천사데이’를 오늘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0월 4일을 천사(1004)데이로 정하고,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을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천사데이를 통해서는 건강과 경제적인 여건 등의 문제로 많은 환아들이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며, 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다. 먼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환아들의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나무 블록 전시존’과 환아복 안에 히어로 복을 입고 있는 ‘3m 곰인형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곰인형이 착용한 특별한 의상은 환아복 안에 아이들의 꿈이 갇히지 않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한효주와 환아들의 그림을 활용해 참여객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들고 환아를 후원할 수 있도록 한 ‘에코백 체험존’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천사데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북돋우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힌 1004개의 초록우산을 청계천 상공에 전시한다.  이날 천사데이 행사에 참석한 한효주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 1004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끝까지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아픈 아이들 역시 한 아이, 한 아이가 가진 꿈이 모두 소중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환아들의 꿈을 지켜주는 천사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5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환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델타항공과 서울 거주 아동 해외탐방 기회 지원

  4일 애틀란타로 드림투어 출발, 서울 아동 16명과 꿈의 여정 시작 2003년부터 약 270명의 아동들에게 해외문화체험 기회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델타항공과 함께 서울 거주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미국 남동부 최대 도시인 미국 애틀란타와 올란도를 여행하며 문화를 탐방하는 제 14차 ‘드림투어’를 지난 4일 시작했다. ‘드림투어’는 기회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해외항공권을 지원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델타항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명문 대학 방문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투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 중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16명이 참가, 참여 아동들은 지난 4일 델타항공의 인천-애틀란타 직항 노선을 이용해 미국 애틀란다와 주변 도시들을 방문한다. 6박 8일동안 CNN, 코카콜라,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조지아 공과대학교 등 애틀랜타 내 다양한 관광지와 케네디 우주 센터, 디즈니월드 및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플로리다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목표도 설정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03년부터 보다 폭넓은 기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미국 항공권을 무료로 지원해 왔으며, 약 270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후원금 3553억원, 희망학교 100곳…희망TV SBS가 걸어온 길

희망TV SBS 20년, 무엇을 바꾸었나   탄자니아 마엔델레오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우굼바(19)양은 뇌수종으로 매일 극심한 두통을 앓았지만 돈이 없어 병원 문턱조차 못 넘어봤다. 이런 우굼바양의 소원은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기’. 하지만 뇌수종 때문에 집 밖을 나설 수 없었고 마을에 학교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굼바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희망TV SBS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치료를 받아 뇌수종이 점점 호전된 것. 그리고 마을에 8번째 희망학교인 ‘마엔델레오 중등학교’가 설립됐다. 현재 탄자니아 명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우굼바양은 반에서 1·2등을 앞다투며 회계사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우굼바양과 같은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국내 대표 모금 방송 ‘희망TV SBS’(이하 희망TV)가 올해 20년을 맞이했다. 1997년 기아체험 24시를 시작으로 2012년엔 아프리카에 학교 100곳을 짓는 ‘희망학교’를 시작해 올해 모두 완공했으며, 얼마 전부턴 빈민 자립 지원 프로젝트인 ‘희망 사다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년의 ‘나눔 발자국’을 되돌아봤다.   ◇‘기아체험 24시’ 바통 이어받아 ‘희망학교’ 지어 1997년, 방송을 통해 모금하는 ‘기아체험 24시’가 처음으로 SBS 전파를 탔다. 97년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성영준 희망TV PD는 “당시 대학교 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에 모인 참가자들은 방송 당일 24시간을 굶으며 유명인들의 저개발국 봉사활동 영상을 보고 ARS(자동응답전화) 후원을 했다”면서 “첫해 모금액이 19억4000만원에 달하는 등 당시 모금 방송계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10년가량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해오다, 2008년부터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피플 등 6개 비영리단체로 파트너십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원마운트와 함께 ‘초록우산거리’ 조성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레저전문기업 원마운트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초록우산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원마운트는 고양시 경제·문화·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나눔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원마운트 파크광장 일대에 설치된 초록우산거리는 지난 3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원마운트의 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325개의 초록빛 우산을 활용해 길이 50m, 폭 30m의 하늘길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초록우산거리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록우산거리 내 포토존에서 아이 또는 가족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포토콘테스트를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더불어 테마거리 운영 기간 동안 원마운트를 방문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 초록우산거리에서 밤도깨비 야시장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많은 아이들이 우산처럼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원마운트와 초록우산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일상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특색 있는 테마거리를 즐기며 나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원마운트 파크광장에서 초록우산거리의 오픈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원마운트 임직원, 지역대표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매년 1만5000여명 봉사자가 찾는 곳, 한사랑마을을 가다

장애인식교육이 더해진 봉사 현장, 숨은 비결 공장을 지나니 낙원이 나타났다. 지난 6월 3일 토요일 오후.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광주까지 2시간, 광주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20여분. 버스는 어느새 공장 지대로 들어서고 있었다. 언덕길을 오르니 푸르른 녹음 속에 우뚝 서있는 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요양시설이다. 생활 지원, 재활, 사회통합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1998년 개관한 이곳엔 5세부터 30대에 이르는 중증장애인 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14개 생활관에서 6~7명씩 생활을 하는데, 각 생활관마다 사회복지사 3명이 교대 근무를 하며 24시간 이들을 보살핀다. 매년 한사랑마을에 다녀가는 봉사자만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이날 기자는 1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 투입됐다.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타임으로 이뤄졌다. 각 타임마다 30분가량 신규 봉사자 교육 진행 후 봉사가 시작된다. “이곳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조금만 지저분해 도 감기 등 질병을 옮길 수 있어요. 그래서 봉사자 여러분들도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합니다.” 임지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나눔부 관계자가 스크린을 가리키며 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두 거주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몇 살처럼 보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사진 속엔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앳된 남자아이의 얼굴이 담겨있었다. 임씨는 “장애인은 성장이 더딘 경우가 많아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대체로 어려보인다”면서 “실제 사진 속 거주자들은 20대 중반의 성인”이라고 말했다. 한사랑마을은 신규 봉사자 교육 외에도 일 년에 두 번씩 진행하는 관계자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교육이 끝나고 생활관으로 이동했다. 2층으로 올라가 슬리퍼를 벗고 생활관으로 향했다. 각자 배정된 생활관으로 이동한 봉사자들은 거주자들의 특성에 맞춰 봉사를 진행했다. 밥을 혼자서 먹을 수 있는지, 옆에서 부축하면 걸을 수 있는지, 휠체어를 타는 경우 턱이나 팔꿈치로 직접 운전이 가능한지 등 거주자들의 상황에 따른 교육과 봉사가 이어졌다. 기자는 ‘빌립방’에 배정됐다. 문을 열자, 노래에 맞춰 팔다리를 흔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래를 부르는 동안 봉사자 장영미(47)씨는 이들의 입 안에 칫솔을 넣고 양치질을 해주기 시작했다. 장씨의 딸 김서진(16)양은 엄마와 함께 양치질 보조에 나섰다. 서진양이 다니는 양진중학교(서울시 광진구)는 이날 학생-보호자 동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마을 규정상 중학생 이하 학생은 봉사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키우며 돌봄 노하우를 가진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녀들은 자연스레 배운다. 부모와 자식 간 생기는 추억은 덤이다. 장씨는 서진양이 중학교에 입학한 2년 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곳에 방문했다고 한다. 그는 “두 번 오고나니 이젠 딸이 먼저 오자고 하더라”면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올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장씨의 아들은 마을에서 진행하는 ‘힐링캠프’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씨는 “이젠 온가족이 다 함께 봉사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사랑마을 힐링캠프는 1박 2일로 진행하는 숙박형 봉사활동이다. 일상생활 보조뿐 아니라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과 장애체험을 진행한다. 마사지, 체육대회 등 거주인과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 깊이 교감하는 기회도 가진다. 이날 빌립방에서 만난 세 명의 명지고등학교(서울시 서대문구) 학생들도 전날부터 이곳에서 머물며 봉사를 하고 있었다. 하루 먼저 이곳에서 봉사하며 노하우가 쌓인 덕분일까. 기자보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거주인들을 대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캠프에 참여한 전윤성(18) 씨는 “학생들 사이에서 힐링캠프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면서 “무엇보다 일상에 감사한 마음이 생겨 더 열심히 봉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사랑마을에 온 봉사자들은 청소 등 노력봉사보다는 직접 거주자들과 접촉하는 활동을 한다. 거주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이 깨지기 때문. 그래서일까. 이곳을 다시 찾는 봉사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봉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도 보인다. 내년부터 한사랑마을의 학교 단위 봉사는 평일에 한정할 계획이다. 주말에 오는 가족봉사자들을 배려하고, 평일에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학교들은 평일 봉사를 예약하고 있다. 임지희 초록우산어린 이재단 후원나눔부 담당자는 “한사랑마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의미있는 봉사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현장”이라며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연 더나은미래 청년기자(청세담 7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름철 아동 실종 예방 나선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전국 초등학교에 실종예방수칙 포스터 배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김진)은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실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학기 철과 가정단위로 나들이가 많아지는 여름방학에 실종신고 접수가 특히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월별 실종신고 접수현황에 의하면, 5, 6월 평균 약 3000건의 실종신고 접수가 이뤄졌으며 여름방학기간인 7, 8월에도 각각 2600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휴가를 떠났을 때 지켜야 할 실종예방수칙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 및 6012개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포스터는 ㈜투바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라바’가 실종예방 수칙을 알려주는 형태로 제작됐다. 가정에서 학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통해 실종예방수칙 6가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실종아동전문기관에 따르면 주요 실종예방수칙은 ▲휴가지에서 먼저 미아보호소의 위치 확인하기 ▲반드시 자녀와 함께 다니기 ▲이동할 때는 항상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다니기 ▲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움직이지 말고 멈춰서 생각하기 ▲명찰을 착용한 직원에게 도움 요청하기 ▲누군가 자신을 데려가려고 할 때는 크게 외치기 등 여섯 가지이다.  해당 수칙들은 실제상황에서 아이들이 침착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평소 반복 연습을 통해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진 소장은 “실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반복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실종예방수칙을 숙지한 가운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실종예방수칙 포스터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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