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신한카드, OTT·AI 디지털 구독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후 6월 말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와우,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각각 4900원, 4000원,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도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항목별 2000원씩, 도합 6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최신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일까지 챗지피티 플러스(ChatGPT Plus) 또는 클로드(Claude) AI를 구독하고 신한 신용카드로 미화 5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4000원 캐시백해준다. 이후 7월에도 미화 5달러 이상 결제 시 4000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구독 이벤트들은 최근 6개월 내 신한카드를 통한 각 서비스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가 아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독한 경우에만 캐시백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샘 올트먼, ‘AI 대전환 선언’ 삼성전자 이어 카카오·네이버 만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를 찾고, 카카오·네이버 경영진과 회동을 갖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방한해 15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디바이스경험(DX)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참석한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외부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12일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AI 전환(AX)’을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방한하는 올트먼 CEO는 국내 주요 기업들 경영진과 만나 오픈AI와 각사의 AI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를 방문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 네이버 사옥을 찾는다. 올트먼 CEO는 15일 오전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봇 AI인 ‘챗GPT’를 탑재한 ‘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하는 등 오픈AI와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오픈AI와 네이버 양사는 AI 인프라 및 서비스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올트먼 CEO는 15일 국내 주요 일정을 소화한 후 당일 저녁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 ‘AI 대전환’ 선언…이재용 “일하는 방식·조직 DNA 송두리째 바꿔야”

삼성그룹이 전 업무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대전환에 나선다. 삼성은 전 관계사의 모든 업무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등 삼성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AI 대전환’ 계획을 9일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며 “R&D부터 생산·마케팅·지원 등 모든 업무 밸류체인에 AI를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은 1990년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선제적 변화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AI 시대를 맞아 삼성은 업무의 모든 과정에 AI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사장단과 임원,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등 조직 DNA 자체를 AI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대혁신에 나섰다. 삼성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6월 중으로 제미나이(Gemini)와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관계사 전체 사장단을 대상으로는 AI 집중교육인 ‘인공지능 전환(AX) 부트 캠프’를 실시한다. ‘CEO의 AI 문해력이 AX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인식 아래 경영진부터 AI를 직접 다루고 업무에 체화하는 실습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취지다. 사장단은 AX 부트캠프에서 공동 AX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일하는 방식과 사고방식을 바꾸지 못하면 어떤 기업도 순식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디지털 전환, 모바일 전환 등 거대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면서 “‘AI 대전환’은 ‘AI 네이티브’

삼성전자, 사내서 제미나이·챗GPT 쓴다…외부 AI 6월 공식 도입

삼성전자가 오는 6월부터 DX(디바이스경험)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을 허용한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조치가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서비스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생성형 AI를 업무 환경에 접목해 의사결정 속도와 생산성을 제고하고, 제품 기획·개발·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자체 개발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도 지속 고도화해 외부 AI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4~5월 임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제미나이(Gemini),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현장 검증(PoC)을 진행했다. 이후 선호도 조사와 운영 체계 검토를 거쳐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으며, 보안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에게만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외부 AI 도입을 통해 제품·서비스 기획, 글로벌 마케팅, 다국어 기반 해외 사업 대응, 시장·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글로벌 경쟁사와의 AI 활용 격차를 줄이고,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무 환경뿐 아니라 제조 현장에도 AI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적하고 있다. 회사는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을 ‘AI 자율공장(AI Driven Factory)’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물류·품질 관리 전반에 AI 기반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고, 제조 로봇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외부 생성형 AI 도입은 노태문 사장이 올해

openAI, 챗GPT, 생성형 AI /Unsplash
“챗GPT,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나” 캐나다 총기참사가 남긴 생성형 AI 논쟁

오픈AI, 범행 수개월 전 용의자 계정 ‘폭력 조장’으로 차단했지만 경찰엔 통보하지 않아캐나다 정부 규제 압박 속 오픈AI 후속 조치… 생성형 AI 신고 기준·예방 책임 논쟁으로 번져 캐나다에서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이 인공지능(AI)의 책임 문제로 번지고 있다. 오픈AI가 범행 수개월 전 용의자의 챗GPT 계정을 차단했지만, 이를 수사기관에 통보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캐나다 정부는 규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오픈AI는 사법당국과 직접 연결되는 연락망 구축 등 안전 조치를 내놓았다. 이를 계기로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이 위험 신호를 어디까지 대응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 캐나다를 흔든 총격… 챗GPT, 참사 전 용의자 계정 차단했지만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 사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인구 약 2400명 소도시 텀블러 리지에서 발생했다. 18세 제시 밴 루트셀라는 자택에서 어머니와 의붓형제를 살해한 뒤 과거 자신이 다니던 학교로 향해 교사 1명과 학생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수십 명이 다쳤고, 경찰과 대치하던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총 사망자는 용의자를 포함해 9명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캐나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총격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학교 총격이 드문 만큼 충격이 컸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예정된 유럽 방문을 취소했고, 연방 정부 건물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다. 논란은 오픈AI의 과거 조치가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오픈AI는 지난해 내부 시스템이 ‘폭력적 활동을 조장하기 위한 모델 오용’을 식별해 해당 계정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활동이 “타인에게 임박하고

캠페인 기획서부터 포스터까지 인공지능으로…비영리는 ‘AI’ 열공중

“일정한 양식을 채우는 업무가 많은데,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업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실무교육이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조별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노트북 모니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화면을 띄운다. 3조는 후원자 대상 행사 기획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한다. 기존 행사 기획안 파일을 올린 뒤, 신규 행사 기획 의도를 전하자 양식에 딱 맞는 행사 기획안이 생성된다. 대화창에 ‘포스터도 제작해 줘’라고 입력하자 몇 초 뒤 포스터 이미지가 나타난다. ‘와’ 하는 탄성이 터진다. 타자 몇 번으로 행사 기획서와 포스터가 만들어진다. “포스터도 좋지만 배지 같은 굿즈를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행사라면 색칠공부 도안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강사가 제안하자, 일제히 고개를 끄덕인다. 지난 4월 29일과 30일, 기아대책 기대홀에서 열린 ‘비영리단체 대상 생성형 AI 실무교육’ 현장이다. 이번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디지털 인재 양성 과정인 ‘AI for Nonprofits’의 하나로, 30여 명의 비영리 단체 실무자가 참석했다. 기아대책부터 세이브더칠드런·월드비전·컴패션 등 여러 단체에 소속돼 사업팀부터 전산담당까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 이들의 공통점은 ‘AI에 대한 관심’이었다. 비영리단체에 ‘AI 교육’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한국자선단체협의회는 지난해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으로 비영리단체 리더와 실무자 약 8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에 관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선단체 CEO와 리더에겐 특강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실무자에게는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기아대책은 본부 직원 전체인 260명 모두가

이재현 NPO스쿨 대표
[사회혁신발언대] 챗GPT에 비영리조직이 직면한 문제를 물었더니

질문) 비영리조직이 직면한 문제는 무엇인가?답변) 비영리조직은 가까운 미래에 다음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1) 재정적 지속가능성 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2) 빠른 기술변화에 대한 적응은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3) 심화하는 자원 경쟁으로 소규모·기성 조직은 부담이 커집니다.4) 까다로운 기부자들의 기대 변화로 신뢰 구축이 더욱 부각됩니다.5) 정부 정책, 경기침체, 자연재해 등 외부적 영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에 비영리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물었다. 챗GPT는 5개 항목을 지목했고 항목별 설명을 제시했다. 항목별로 구성된 내용이 핵심을 다루고 있었고 문맥은 매끄러워 이해가 쉬웠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한국의 비영리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를 물었다. 챗GPT는 제한된 자원과 지속가능성, 투명성에 관계된 조직의 신뢰도 이슈를 꼽았다. 화제를 돌려 기후변화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 직장에서의 번아웃 대처법, 인간의 성격변화 가능성 등 점점 까다로운 질문을 해봤더니 ‘자신이 생각하는 적절한 의견’을 제시했다. 챗GPT가 공개 이후 두어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여타 소셜미디어(SNS) 사용자 통계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숫자다. 챗GPT를 만든 ‘오픈AI(OpenAI)’는 2015년 미국의 샘 알트만, 일론 머스크 등이 10억달러를 합작투자한 비영리단체로 출발했지만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상업화됐다. OpenAI는 챗GPT 출시 전에도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개했으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챗GPT에 적용함으로써 전 지구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포털사이트의 검색엔진이 원하는 정보를 나열해 제시하는 수준이었다면, 챗GPT는 원하는 정보를 맥락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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