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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청년을 조사한다”…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이슈리서치’ 참여자 모집

정책 사각지대 직접 발굴…청년 대학원생 대상, 4개월간 현장 조사 수행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할 ‘서울청년이슈리서치’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청년 당사자의 시선을 반영하고, 기존 정책이 포착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수료 후 3년 이내 청년(만 19~39세)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약 4개월간 자율 주제를 정해 현장조사를 기획·수행하게 된다. 조사 주제는 ▲지역 기반 청년 이슈 ▲일과 삶 기반 청년 이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조사비가 지원되며, 행정 실무 지원, 전문가 자문, 보도자료 작성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열리는 ‘2025 서울청년이슈포럼’을 통해 발표 및 확산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청년이슈포럼’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 포럼에서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국장, 박종명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청소년 정책 간 연계 필요성과 초기 청년층의 정책 수요 문제 등을 공론화한 바 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 세대의 삶에 맞춰 청년정책도 유연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이번 조사사업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연구 자유·최대 4년 지원” 아모레퍼시픽재단, 신진 인문학자 공모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5기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고(故) 서성환 회장의 호(號) ‘장원(粧源)’에서 이름을 따왔다. 서 회장은 1973년 재단을 설립하며, 기초학문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강조해왔다. 인문학 연구는 과학기술 분야와 달리 정량적 평가가 어렵고 단기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에 재단은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3기 연구자 중 4명이 국내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5기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 문학, 사학, 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연구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논문이나 저서 등의 연구 성과 도출 의무는 없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매월 4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온라인 접수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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