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 믿을만한 먹거리가 있는 장터 찾으시나요? 이번 주말, 더나은미래 청년 기자단이 추천하는 ‘서울숲마켓’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곳에는 내 아이에게 자신있게 먹일 수 있는 ‘안심 먹거리’ 가 있습니다. ◊김형조, 이정은 청년 기자가 먹어봤습니다. ‘아사달컴퍼니’의 토종 참기름 보통의 20대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큰 백팩을 메고 한남동 한 작은 카페에 들어온 고건주(26·광운대 산업심리학과 4학년)씨. 몇 분 뒤 그가 자신 있게 가방에서 꺼낸 것은 책이 아닌 ‘참기름’이었다. 카페 안이 고소한 향으로 가득 찼다. “먹어보세요.” 익숙한 맛이 아니었다. 수입산 참기름과, 고씨가 꺼낸 참기름을 번갈아 먹어보니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다. “되게 부드럽네요?” 고씨는 “기계로 만든 참기름은 초반에만 맛이 세고 금방 날아가지만, 전통 방식으로 만든 건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차이는 재료와 생산방식에서 비롯된다. 국산 참깨를 쓰다 보니 보존제나 첨가제를 넣을 필요가 없어 잡내가 섞이지 않고, 맛과 향이 온전히 보전되는 통참깨만 쓴다. 기계 대신 방앗간을 활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극대화시킨다. “깨 씻고 말리기, 볶고 짜기, 깨 찌꺼기 정리 등 모든 과정을 방앗간에선 사람이 다 관리합니다. 눈으로 보고 코로 맡으며 노하우와 직감으로 최적의 온도·시간을 잡아내죠. 이건 기계가 따라할 수 없어요.” 스물여섯에 불과한 그가 언제부터 참기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걸까. 2년 전 그는 비즈니스 사회공헌 동아리인 ‘인액터스’의 광운대 지부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할머니가 방앗간에서 짜온 참기름이 평소 사먹던 참기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