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공익분야5명의 여성 리더 멜린다 게이츠, 여성 보건 사업 등에 14년간 289조원 투자 재클린 노보그라츠, 비영리 투자기관 세워 사회적기업가들 지원 로샤네 자파르, 파키스탄 여성에게 소액금융 서비스 제공 웬디 콥, 교육봉사단체 설립 교육 불평등 해답 제시 제인 첸, 침낭형 임브레이스로 신생아 저체온증 예방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이 있다. 빈곤, 여성 차별, 교육, 보건 등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여성이 바로 그들이다. ‘더나은미래’는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공익 분야의 글로벌 여성 리더를 소개한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아내로도 유명한 멜린다 게이츠(Melinda Gates)는 2000년, 남편과 1억달러의 자산을 출연해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을 설립했다. 2013년 기준 자산 규모 400억달러(약 42조9000억원)로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다. 이 재단은 50년 안에 빈곤·기아·보건 등 해결하고자 하는 분야에 ‘모든 돈을 다 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4년간 목표 사업에 현 자산 규모의 8배 남짓 되는 2700억달러(약 289조원)를 투자했다. 멜린다 게이츠는 2012년부터 ‘모자 보건 및 가족계획’ 지원에 재단의 우선순위를 뒀다. 여성이 계획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여성의 권리 신장, 산모와 아동의 건강 등의 문제들과 맞물려 있다고 보기 때문. 2020년까지 여성 1억2000만명에게 피임약 및 기구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피임법 및 보건 의료를 위한 연구비도 아끼지 않는다. 멜린다 게이츠는 2013년 포브스지에서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위로 선정됐다. ◇금융·투자로 세상을 움직이다 전통적 자선 방식 대신 ‘투자’를 통해 문제 해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