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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학대 우려 가정에 선제적 지원 통해 예방 체계 구축한다

오는 22일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로 우려되는 가정도 의료비‧부모교육‧전문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지방자치단체가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거나 아동학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한 때에도 향후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20개 시‧군‧구에서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아동학대 대응체계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 후 사례판단이 이어지는데, 아동학대에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일반사례’로 분류된다. 지자체는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 아동 등을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상담‧교육‧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반면, 학대 피해를 받지는 않았으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지자체의 사례판단 이전에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했다. 현장에서는 일반사례일지라도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신재학 용인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일반사례로 판단해 개입하지 않다가 재신고가 들어와 개입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아동학대로 신고접수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시·군·구의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 구성원, 아동학대에 이르지 않았으나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에 예방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 유형의 지원이 제공되며, 각 시‧군‧구는 4가지 유형 중 각 지역에 적합한 유형을 최대 3가지까지 선택해 지원한다. 신속지원중심형은 아동학대 신고 후부터 사례판단 전까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학대피해의심아동에게 시‧군‧구청이 기저귀‧분유 등의 물품, 돌봄서비스 관련 본인부담금에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4월 2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54곳에 보도된 기사 1883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출범 LG화학은 8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 활동가들은 올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 및 체험활동 ▲밤섬생태체험관 및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섬 지키기 축제와 캠페인 운영 ▲명사 특강과 자체 워크북을 통해 생물다양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서울시와 ‘ESG 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프로모션 공동 참여 및 지원 ▲양 기관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ESG기업의 판로 확대, 홍보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서울특별시는 2019년부터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사업을 진행해왔다. 롯데카드는 2022년부터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민 고용 등을 실천하는 ESG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포르쉐코리아, 국내 예술 스타트업 지원한다…상금

[더나미 책꽂이] ‘ESG 창업 가이드북’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돌봄, 동기화, 자유’

ESG 창업 가이드북 지난달 29일 출시된 ‘ESG 창업 가이드북’은 ESG 창업의 이론과 실무, 글로벌 사례 등을 상세하게 제시해 독자들이 ESG 창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한국에서 ESG 관련 사업 영역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ESG 시민 체감 정책과 ESG 창업 붐(boom) 조성이 요구된다고 설명한다. 김영덕 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와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등과의 인터뷰 내용도 포함됐다. 한광식·박종철·이종현 지음, 이프레스, 2만원, 288쪽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는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 교수와 진화학자 장대익 가천대 석좌교수 등이 진단하는 한국의 초저출산 현상 원인과 해법 등 내용을 담았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초저출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인구절벽 벼랑 끝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해법이 무엇인지 모색한다. 초저출산 현상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접해볼 수 있다.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과 심리적 기제에서 저출산에 대응한 다른 나라의 역사적 사례와 사회 시스템의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조망했다. 조영태·장대익·장구 외 4명 지음, 김영사, 1만5120원, 240쪽 돌봄, 동기화, 자유 ‘돌봄, 동기화, 자유’는 일본 후쿠오카의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의 숲’을 운영하는 무라세 다카오 총괄소장이 수많은 노인을 돌보며 겪은 일을 바탕으로 돌봄의 본질, 돌봄과 자유의 공존에 관해 쓴 책이다. 저자는 대부분의 노인이 인지저하증(치매)을 겪고 있지만 이를 병이 아닌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그들의 혼란에 기꺼이 동기화하고자 한다. 책은 특별한 요양원에서 지내는 여러 노인의 일상을 통해 ‘돌봄’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황영기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2일 전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및 생산 유도를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황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SSG.COM 이인영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을 지목했다. 초록우산은 사내 친환경 캠페인 ‘으쓱(ESG) 캠페인’을 통해 ‘삼無운동(플라스틱을 없애고 종이 인쇄, 핸드페이퍼 타올 사용을 지양하자는 의미)’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2023년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특별보증은 중소기업 최대 5억원, 소상공인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포인트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태양광 기업과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 등이다.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000억원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원 ▲1회용품 대체제 생산기업에 100억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태양광 설치기업에는 운전자금을, 태양광 패널 착공 전이라면 설비를 위한 시설자금을 대출 지원한다. 태양전지 모듈, 전지판 등을 제조하는 태양광 제조기업과 태양광 패널 청소, 폐패널 처리 등을 하는 태양광 관리기업도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에너지 효율화 설치·제조·관리기업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교체, EMS(전력관리시스템)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제조·관리하는 기업이다. 정부의 1회용품 사용금지 유예 조치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종이 빨대 및 다회 용기 생산 및 서비스 기업에는 10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 신성장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에도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기후금융 지원은 기후기업이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초록우산,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와 ‘이주배경아동 및 영아’ 발굴 지원 협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와 함께 이주배경아동과 위기임산부 및 영아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의 이주배경아동 지원과 관련한 상호 연계 및 협력을 하기로 했다. 향후 초록우산은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와 협업하여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의 복지 증진과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위기영아 생명보호 및 발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는 초록우산과 연계해 회원시설 33곳을 통해 이주배경의 아동과 위기임산부 · 위기영아 사례를 찾고, 생활 환경 개선 등의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신영숙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 회장은 “초록우산과의 협약으로 이주여성이 건강하게 임신·출산하고,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정원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아동과 위기영아의 건강한 출생, 성장, 자립 지원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찾고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루트임팩트가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돕는 IP1 기금의 2023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루트임팩트
루트임팩트, 비영리 조직의 성장 지원하는 IP1 기금 ‘임팩트 리포트’ 발간

지난 11일, 루트임팩트가 IP1 기금의 ‘2023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IP1 기금은 김강석 블루홀(現 크래프톤) 공동창업자가 총 36억을 출연해 2022년 7월 조성됐다. IP는 Impact Philanthropy의 약자로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통한 사회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기금이다. 기금은 비영리 조직이 자금을 조달하고 집행하는 방식의 구조적 한계에 주목했다.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지속가능한 비영리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봤다. IP1 기금이 ‘벤처 필란트로피(Venture Philanthropy)’ 방법론을 활용한 이유다. 벤처 필란트로피는 벤처 투자의 기법을 자선에 활용한 방식으로, 사회·환경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담당하는 조직과 사람에 자원을 집중한다. 기금은 특히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저해하는 문제로 지적된 ▲자금 제공자와 비영리 조직 간 힘의 불균형 ▲과도한 간접비 제한 및 행정 업무 등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자금 사용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기금은 10곳의 비영리 조직 또는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제약 없는 자금과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2022년 12월 사단법인 뉴웨이즈가 IP1 기금의 첫 번째 선정 대상이 된 이후 사단법인 비투비, 사단법인 온기,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피치마켓이 차례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는 주식회사 베이크의 ‘베이크 액션 부스터’ 프로젝트가 추가로 선정돼 현재까지 총 6개 조직이 지원받았다. 박혜민 사단법인 뉴웨이즈 대표는 임팩트 리포트 내 인터뷰를 통해 “사용기한도 비교적 제약이 적은 편이라, 정말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5월 17일까지 ‘2024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프로젝트 낭만청년단’ 1기 모집에 나선다. /월드비전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위한 ‘낭만청년단’ 1기 모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5월 17일까지 ‘2024 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프로젝트 낭만청년단’ 1기 모집에 나선다고 전했다. ‘낭만청년단’은 만 30세 미만인 자립준비청년 4~5명이 팀을 이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지원 항목으로는 ▲푸드트럭, 쇼핑몰 등과 같은 취업·창업 ▲자격증,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진로 ▲해외탐방과 같은 문화·예술 등을 포함한 자립준비청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로, 팀당 최대 20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올해 말까지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면접 교육과 예산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및 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 키퍼가 돕는다. 이번 낭만청년단은 서류 전형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면접 과정에서 월드비전 후원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투명성을 높이고, 각 분야에 맞는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은 5월 17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낭만청년단 프로젝트는 명륜진사갈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12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양사 간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약정했다. 후원 규모는 향후 10년간 매년 3억 원씩 총 30억 원에 달한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청년들의 필요에 따른 지원과 함께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월드비전은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을 실천할 다양한 기회들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환경부 제공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미제출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부과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오는 19일부터는 유해물질 배출시설 사업자가 보험사에 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환경오염에 따른 건강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환경부의 요청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손해배상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진행하면 환경부가 이를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게 된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시설의 인·허가 정보, 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종류 및 배출량 등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자의 제출자료를 구체화하고 미제출 시 ‘과태료 1000만원 이하’의 처분 규정을 명확히 했다. 또한, 기존 가입 사업자가 시설의 인·허가 변경 사항을 환경책임보험에 반영하지 않는 경우 부과할 수 있는 행정처분 기준도 마련했다.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3개월’, 4차 이상 시 ‘영업정지 6개월’ 등이다. 개정안은 또 환경오염에 따른 건강피해가 발생했을 때 환경부가 보험사에 요청한 손해조사에 대해 보험사가 특별한 사유 없이 착수하지 않거나 거짓 또는 허위로 조사한 경우 환경부에서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환경책임보험 가입시설에 대해 사업장의 관리실태, 환경오염피해 유발 가능성 등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토록 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환경오염피해구제법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배상 사각지대를 줄여, 피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한 피해배상을

한국국제협력단, 에너지공단과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지원한다

한국국제협력단-한국에너지공단 업무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9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유기적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ODA 사업 협력 ▲양 기관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유기적 연계 ▲양 기관 간 전문 분야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개도국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정책 수립, 온실가스 검‧인증 등을 지원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개도국의 에너지 접근성 향상, 에너지 빈곤 해소 등에 기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과 공단의 신·재생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국내 기업의 개도국 진출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TS는 한국국제협력단의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의 한 종류로,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소셜벤처 혁신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개발협력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ODA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KCOC, 국제개발협력 NGO 대상 ‘책무성 자가진단’ 실시

6월 28월까지 응답지 이메일 접수… 비회원 단체도 참여 가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를 대상으로 올해의 책무성 자가진단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COC는 매년 국제개발협력 NGO에 자가진단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참여 단체의 자료를 바탕으로 책무성 이행 동향을 KCOC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서 개정 2판’(이하 자가진단서)은 국제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책무를 다하며 활동하는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도구다. 조직, 사업, 회계, 정보공개, 임직원 윤리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자가진단서는 국제개발협력 NGO 행동규범(code of conduct)을 준수하도록 안내한다.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60여 개 국제개발협력 NGO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KCOC의 자가진단서는 국내외 비영리 기관을 위한 유일한 자가 점검지표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자가진단 기준 마련이 10년을 맞으며 참여 기관이 늘어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책무성 자가진단은 KCOC 홈페이지의 안내문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 문의는 KCOC 경영기획부로 하면 된다. KCOC는 국제구호개발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국내 140여 개 NGO의 연합체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이동 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 실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함께 ‘이동 보조기기 수리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이동 보조기기 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수리사례를 발굴해 보조기기 수리 종사자의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됐다. 이동 보조기기에는 ▲수동·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보행기 ▲워커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이동 보조기기 수리업 종사자 또는 경험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참가신청서와 수리사례지, 10장 이상의 수리 사진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및 추가자료 등을 제출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심사기준은 수리 난이도, 고장 증상 등에 대한 원인 및 수리과정 적합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이 함께 지급된다. 수리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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