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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카이스트 임팩트 MBA ‘K-ESG 컨퍼런스’…소셜벤처 지원 성과 공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주식회사(이하 행복나래)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ESG (KAIST Entrepreneurship for Social Impact and Growth)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임팩트 MBA가 주관한 이번 ‘K-ESG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 성장 전략 ▲스타트업 기업문화 및 인사 ▲IMBA 과정 및 창업 경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투자 혹한기 스케일업 전략’이 주제인 1부에서는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투자 없이 성장을 거듭한 스타트업의 대표와 투자자를 초청해 기업 성장 전략과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인사∙조직 전략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일하고 싶은 스타트업 만들기’를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 설수경 오후두시랩 대표, 김현중 작가, 노태준 프라이머 파트너 등의 패널이 스타트업이 인재를 모으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나눴다. 끝으로 카이스트 IMBA 과정 설명회와 IMBA 출신 소셜벤처 창업가 3인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 IMBA는 소셜벤처 창업가 육성을 위해 SK그룹이 KAIST 경영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개설한 2년제 MBA 과정이다. 입학생에게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창업지원·창업전담교수 1:1 멘토링·법률∙회계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세션 발표를 맡은 김진영 행복나래 소셜벤처팀 팀장은 SK그룹의 카이스트 IMBA 기업 지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IMBA 출신 소셜벤처 창업가 패널들과 자유로운 논의를 진행하며 청중들의 질의에 답했다. IMBA 경험을 공유한 김유빈 헤이디쉬코리아 대표는 “IMBA를 통해 교수님과 동기들이 사업에 대해 치열하게 함께

금호석유화학, 이중 중대성 평가 첫 도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 발간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은 ▲ESG 경영 체계 ▲이중 중대성 평가 ▲2023 중대 이슈 ▲ESG Fact Book ▲연결회사 ESG 성과 ▲ESG Data Pack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주요 성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스탠다드(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GRI) 2021, 유럽지속가능성공시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성과 공개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이중 중대성 평가가 처음 도입됐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Outside-in) 뿐만 아니라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Inside-out)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온실가스 감축 전략 이행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소비 감축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5개 중대 이슈를 산출했으며 ISSB Framework를 기반으로 각 이슈별 대응 방향과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의 핵심 과제로 선정된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금호석유화학은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로드맵에 발맞춰 공정 개선, 무공해차 전환, 재생에너지 생산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환경 영향을 저감할 수 있는 NB라텍스, 재활용 스티렌(RSM)과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SSBR, 재활용 EPS 등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현황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보고서가 금호석유화학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제작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보고서 초기 제작 단계부터 이중 중대성

DGB금융그룹,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 대회 개최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24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일기 작성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환경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대회는 환경일기장을 다운 받아 인쇄 후 5일 이상 환경 관련 내용의 일기를 쓰고 꾸민 뒤 대회 누리집(dgbfgcontest.com)에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들이 제출한 작품은 내외부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편, 최우수상(DGB금융그룹회장상) 2편, 우수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 UNGC한국협회장상) 2편, 최우수지도자상(환경부장관상) 1기관 등 120편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 9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올해 10월 말 개최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대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도록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7기 모집 포스터. /기아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7기 모집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 작품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7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7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다가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금일(14일)부터 7월 1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http://www.kia-creator.com)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PBV(Purpose-Buli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또는 ‘EV(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Z세대가 그리는 기아의 미래 움직임’을 주제로 5분 이내 영상을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 완성된 영상은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회를 비롯해 기아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미래 방향성과 전동화 의지를 보여주는 키워드인 ‘PBV’와 ‘EV’의 미래를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아 크리에이터 7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기아 크리에이터에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소셜 임팩트로 하나된 아시아 [AVPN 2024 탐방기]

2010년 조선일보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공익섹션으로 탄생한 ‘더나은미래’가 창간 14주년을 맞았습니다. 더나은미래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공익 이슈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콘텐츠 파트너와의 협력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파트너 ‘무신사 어스’에 이어 두번째 파트너는 임팩트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AVPN 2024에 참석한 루트임팩트의 탐방기를 전합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아시아 최대의 사회 투자자 네트워크인 AVPN 연례 컨퍼런스가 열렸다. 2013년 첫 개최 이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보통 동남 아시아 일대에서 열린 데 반해 올해 컨퍼런스는 사뭇 이국적인 장소에서 열린 셈이다.  개최지가 갖는 의미는 이번 컨퍼런스 주제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하나의 아시아, 하나의 미래 (One Asia, One Future)’.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가교로서 ‘서아시아(West Asia)’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 시점인 2030년을 목전에 와 있지만, 사회 환경 문제 해결은 요원하기에 이를 위해 하나의 아시아로서 빠르게 협력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AVPN의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Naina Subberwal Batra) CEO는 개회 연설에서 “아시아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충족하지 않으면 누구도 SDG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아시아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듯 올해 AVPN에서는 대규모의 임팩트 투자 및  정부 기관, 글로벌 기구, 비영리 조직 간 협력 성과가 두드러졌다. 세계 보건, 빈곤 퇴치,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조직들이 출연하는 1억 2500만 달러의 기금이 조성됐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연간 매출 100억원 되도록…6개 사회적경제조직 키운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최근 ‘임팩트 프랜차이즈’ 성공모델로 육성할 6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최종 선발하고, 가맹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도와 사회적경제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지난 13일 경기XR센터에서 체결했다.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 유니콘’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발굴·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임팩트 유니콘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칭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성공모델 후보군 12개 기업을 지난 4월 선발하고, 4주간에 걸친 집체교육 등을 통해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장애인·노인·영케어러(일상생활의 제약이 큰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서비스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디아앤코 주식회사(배리어프리 피트니스 솔루션 및 교육서비스) ▲리터놀 주식회사(물류 반품 AI 솔루션) ▲주식회사 복지 유니온(고령친화식품 및 가정간편식 유통) ▲주식회사 빅모빌리티(화물차 전용 주차 솔루션) ▲알키메이커 주식회사(3D 보행분석 기반 맞춤형 인솔 제작) ▲주식회사 와로 (영케어러 맞춤 샐러드 전문점 창업) 등이 대상이다. 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가맹사업에 필요한 표준 및 매뉴얼 수립 지원,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가맹사업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 가치 실현을 지역사회에 확장하기 위해서는 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탄탄한 사업 구조를 갖추게 돕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최종 선정된 각 기업이 여러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임팩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 ▲사회적경제 10개 성공모델을 가맹점 100개로 프랜차이즈 확산 ▲사회적경제 제품의

보건복지부 산하 6개 기관, “부정부패 척결, 준법경영” 청렴문화 확산 ‘결의’

각 기관별 ‘청렴 잇다’ 공동캠페인 진행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지난 13일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결의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6개 기관이 모였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6개 기관 연합은 청렴문화 확산을 취지로 지난해 10월 청렴·반부패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결의식에서는 협의체 기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기관에서 선정한 청렴실천 슬로건에 직접 서명하고 ‘청렴 잇다’ 판넬을 서로 잇는 퍼포먼스로 공동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결의식에 앞서 청렴실천 협의체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전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 잇다’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협의체 소속 각 기관 부서 직원들이 직접 청렴 슬로건 적기, 청렴 서약 서명하기, 인증샷 찍기, 사내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1122명이 참여했다. 기관별 청렴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아동권리보장원) 부정부패를 척결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중앙사회서비스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조성 ▲(한국보육진흥원) 건전한 윤리·준법경영으로 국민 신뢰 확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민의 마음을 얻는 청렴문화 실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청렴도 UP 국민신뢰도 UP ▲(한국장애인개발원) 이해하는 마음으로, 행동은 청렴하게 등이다. 협의체는 매년 공동 실천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는 한편,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렴 잇다’ 캠페인과 반부패·청렴교육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도 송출할 계획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확산에 힘쓰겠다”며

“수달의 서식지를 보호하라”…카카오 T ‘기브셔틀’ 타보니[더나미GO]

코로나19 팬데믹은 자원봉사 현장에도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사람은 53만여 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2019년 125만 6421명)에 견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감염병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크게 위축된 자원봉사, 더나은미래는 ‘더나미GO’ 코너에서 기자가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다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나눔의 현장을 전합니다. /편집자 주 즐비하게 들어선 나무 아래 풀숲이 펼쳐져 있다. 버드나무와 갈대를 비롯해 눈부시게 푸른 자연이 우리를 맞이하는 곳, 수달 서식지로도 알려진 이곳은 바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떨어진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울타리 옆 흙길을 걷다 보면 도심에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도심 속 자연에도 골칫거리가 있다. 우거진 풀숲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단풍잎과 닮은 잎이 달린 덩굴이 풀들을 휘감고 있었다. 이 덩굴의 정체는 생태 교란종인 ‘환삼덩굴’이다. “환삼덩굴 얘가 나 어릴 때부터 문제였어. 보이면 다 뽑고 그랬는데. 어릴 땐 수풀이 천지라 무슨 풀인지 다 알지. 뿌리 부분이 붉으니까, 붉은 부분을 찾아서 뽑으면 되겠네.” 작은 갈퀴를 쥐고 머뭇거리던 기자 곁에서 함께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이 환삼덩굴의 뿌리를 뽑아 들며 말했다. 지난 11일, 기자는 직접 ‘기브셔틀’을 타고 봉사 여행을 떠났다. 기브셔틀이란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봉사로, 카카오모빌리티의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다.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강연과 교통편을 지원한다. 총 5개의 테마로 달마다 이뤄지는 기브셔틀의 6월 주제는 ‘생태종 보호’. 수달의 서식지를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약 50명의 봉사자가 모였다. 기브셔틀의 시작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자원봉사 장소로 이동하는 것. 카카오모빌리티는 광명시청

(왼쪽부터) 박달주 롯데e커머스 부문장과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롯데e커머스-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롯데쇼핑
롯데온,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육성 돕는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이하 롯데온)가 지난 13일(목)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롯데온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2021년과 2023년 그리고 올해 동반 성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협업한 경험과 광주광역시 기업 및 상품 이해도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육성을 돕는다. 먼저,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 이달 20일부터 오프라인 교육 8회, 온라인 라이브 교육 4회를 진행한다. 이커머스 시장 동향부터 온라인 판매 시스템 실습 교육, 마케팅 및 홍보 노하우 등 온라인 판매의 전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롯데온 입점을 지원한다. 업무 협약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각 소상공인에게는 롯데온 광고 등록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만원의 광고 등록비를 지원한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상공인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온에서 가진 재원을 활용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반 성장 사업에 참여한 광주

홈리스월드컵 로고. /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국
2024 홈리스월드컵 D-100, 아시아 최초 서울 개최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이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홈리스 월드컵은 전세계 홈리스(노숙인)가 참가하는 국제축구대회다. 박서준과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 ‘드림’의 소재로도 널리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전세계 49개국 64팀이 참가하는데,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20개국의 여성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위기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난민, 이주노동자 등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선수로 뛴다. 현재 국가대표팀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참가신청서를 받고 있다.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참여하는 선수들에게서 새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며 “이번 축구 축제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리스월드컵재단에 따르면 홈리스월드컵이 처음 개최되었던 2003년 이후로 120만 명의 삶이 바뀌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월드컵은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가 영국 소재 홈리스월드컵재단으로부터 서울 유치 확정을 받아 주최하고 있다. 홈리스월드컵재단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FIFA 재단, 국제축구선수협회(FIFRO), UEFA, ACT GLOBAL이 함께한다. 국내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양대학교가 동참한다. 문화체육관광부, K리그, 딜라이브, 아름다운가게, 한칸, 동국제강 등이 지원한다. 소셜 섹터에서는 임팩트얼라이언스, 일상예술창작센터, 해피쿱투어, 열린의사회 등이 협력한다. 현재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스폰서 기업과 단체를 모집 중이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CJ나눔재단-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소외계층 청년 정서 지원한다

CJ나눔재단이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 중구 CJ더키친에서 ‘소외계층 청년 마음 건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소외계층 청년 정서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앞으로 3년간 총 80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 재단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인성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CJ계열사와 동종업계로 채용을 연계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이러한 CJ나눔재단의 사업 취지 및 활동에 공감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CJ제일제당의 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전문 셰프 3인의 소셜 다이닝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공감 멘토와 함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 더해 차, 향 등을 매개로 한 마음 건강 요법 및 아모레퍼시픽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사회초년생 스타일링·메이크업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12일 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된 ‘꿈키움 청년 공감 식탁’에는 CJ엠디원 소속 신가은, 이강원, 이홍서 셰프가 참여해 1인 가구 청년들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와 참여자 간 소통을 장려하는 대화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CJ나눔재단의 꿈키움 아카데미 교육·수료생 및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모집한 청년 총 16명이 참석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조언 등을 나눴다. 이번 ‘꿈키움 청년

생명보험재단, ‘디지털 유스 스쿨’ 2학기 운영 학교 모집…청소년 디지털 윤리 교육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의 2학기 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유스 스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명 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윤리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디지털 유스 스쿨’ 참여 학교를 매 학기 모집해 운영 중이며 지난 학기까지 약 2만5000명의 중학생에게 청소년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 관련 주제가 반영된 ‘디유 스쿨 2.0’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허위조작정보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등 디지털 리터러시 및 보편적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과정과 ▲인권 보장과 딥페이크 ▲생성형 AI와 올바른 활용 등 최신 기술 활용 시 유념해야 할 내용을 다룬 교육을 제공한다. 재단은 ‘디유 스쿨’ 수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보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담당 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용 온라인 플랫폼과 실시간 교사 연수를 개설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7월 12일까지 ‘디지털 유스 스쿨 교사 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교는 교사 연수 후 8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과 과정에 따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최근 딥페이크 활용 범죄 및 AI 저작권 문제 등 디지털 문제 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 디지털 윤리 교육은 필수가 됐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유스 스쿨’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