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사회적경제 기업 보증제도 설명회 개최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보증제도 설명회를 연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내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1000억원 이상의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사회가치기금 추진단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꼽힌다. 실제 대부분의 국내 사회적기업들은 정부 보조금(51.4%)이나 특수관계인 차입(43.6%)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2015년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전국 8개 영업본부 내에 사회적 경제팀을 신설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기업 구분에 따라 5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정책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5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6일(인천), 7일(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9일(서울), 12일(제주), 15일(충청), 16일(호남) 등 전국 지역을 순회하며 보증제도 설명회를 연다. ☞참가신청하기

아산나눔재단, 비영리 분야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아산 프론티어 리더십’ 첫 선

아산나눔재단이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아산 프론티어 리더십(Asan Frontier Leadershi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산 프론티어 리더십은 비영리 분야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으로 비영리 기관 리더 12명을 선발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아산나눔재단은 리더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소속 기관뿐 아니라 비영리 생태계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형 워크숍 방식을 더했다. 교육은 5일간 총 37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인사이트 세미나(Insight Seminar), 액티비티 러닝(Activity Learning), 리더십 랩(Leadership Lab)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 이재열 서울대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정현 셰어하우스 WOOZOO 대표,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 등이 젊은 사회 혁신가로서 강연에 나서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비영리 분야 내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위해 기관 리더의 리더십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프론티어 리더십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 분야 리더들이 대한민국 비영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공고]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9기 수강생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국내 최초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장애·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는 물론 기업 사회공헌, CSR, NPO,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이슈를 바탕으로 인터뷰, 르포, 심층 기획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강의가 진행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이 직접 실전 멘토링을 통해 9기생들을 만납니다.   소셜 에디터(Social Editor)란? : 아동·장애·노인·환경 등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비영리섹터 및 CSR 전반의 소식을 전하는 공익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가 교육 대상 -(필수) 매주 금요일 참석이 가능한 20세이상 30세이하인 대한민국 청(소)년 -공익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저널리스트 또는 언론인 -사회적기업, NGO·NPO, 소셜벤처, 기업 사회공헌 부서 등에 관심이 있는 자 교육 구성 교육 기간 : 2018년 5월 11일~11월 2일 매주 금요일(25회 과정) / 오후 2~6시 *강의 및 맞춤식 멘토링 일정은 해당 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교육 혜택 -현대해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 공동명의 수료증 지급(일정 횟수 출석했을 시) -우수 기사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지면 또는 온라인 게재 -우수 참가자 수상(상장 및 시상금) 교육비 : 무료 참가신청 밎 발표 -접수 마감: 2018년 4월 15일(일) -모집 절차: 서류전형-> 면접-> 최종합격 ○ 서류전형발표: 4월 23일(월)<예정> ○ 면접일: 4월 27일(금)/ 서울 중구 소재<예정> ○ 최종합격발표: 5월 2일(수) 더나은미래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 <예정>   -지원하러 가기 :  https://goo.gl/CtZ32K –문의 : chungsedam@gmail.com

“각국 인권 상황 문제 있다” 국제앰네스티, 인권현황 보고서 통해 집중 비판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이하 앰네스티)가 ‘2017-2018 인권 연례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의 로힝야 사태부터 미국을 비롯 강대국들의 난민 접근법까지 각국별 인권 문제에 대한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앰네스티는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9개 국가의 2017년 인권 상황을 정리한 ‘2017/18 연례 인권보고서’(이하 보고서)를 전 세계에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앰네스티는 2017년을 “악마화 정치의 쓰라린 결과를 경험한 한 해”라고 정리했다. 그 중에서도 최악의 결과는 미얀마가 로힝야 사람들을 상대로 벌인 끔찍한 인종학살 군사작전이었다. 유럽에 1년 동안 유입되는 난민의 수만큼 로힝야 난민의 숫자가 불어나는 데에는 불과 3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약 62만 명의 사람들이 인접국 방글라데시로 피난했고 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확대된 난민 문제가 되었다. 로힝야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미얀마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기본적인 권리조차 박탈당한 채 악마 취급을 받아왔다. 특히 앰네스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정책이 “증오로 가득한 수사학의 한 해”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앰네스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인구 다수가 무슬림인 몇몇 국가의 국적자를 모두 입국 금지시킨 조치는 명백한 혐오의 정치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독일·네덜란드·오스트리아 등에서 잇달아 열린 선거에서도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반(反)이민, 반(反)무슬림 전략이 악용되었다. 일부 후보자들이 사회경제적 불안감을 이주민·난민·소수종교 등에 대한 공포와 비난으로 돌려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 했다. 정치 지도자들이 정체성을 근거로 특정 집단을 악마화하는 경향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던 것이다. 앰네스티는 한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앰네스티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무죄를 선고하는 하급심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 주목! 2018 LG소셜펠로우 8기 모집합니다(~3/23)

지난 23일, LG소셜캠퍼스는 ‘2018 LG소셜펠로우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2011년부터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금융, 공간 등의 통합지원 역할을 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총 130억원을 투입해 11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셜벤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했던 곳과 고용노동부 ‘소셜벤처 경연대회’ 입상 기업으로 한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23일까지 LG소셜캠퍼스 인터넷 홈페이지(www.lgsocialcampus.com)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gsocialcampus@b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오는 4월 말 ‘LG소셜펠로우’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의 무상 지원(스타팅 그룹)과 최대 1억원의 무이자 대출(그로잉 그룹 대상,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을 비롯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고려대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인탑스-KBS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3일 인탑스, 한국방송(KBS) 라디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이경우 KBS 라디오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국내 취약 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은 인탑스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매주 KBS 라디오에 취약계층 아동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이며, 모금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된다. 인탑스 후원금도 이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사용된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인탑스평산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올해도 인탑스에서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성인 발달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밀알그룹홈’ 입주자 모집

총 6명(남성 4명, 여성 2명) 입주 가능… 충원 시까지 모집   밀알복지재단이 성인 발달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밀알그룹홈’ 입주 성인장애인을 모집한다. 1996년 개원해 올해로 운영 22년을 맞이한 ‘밀알그룹홈’은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설로, 2016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총점 A등급을 받으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입소한 장애인들은 일반가정과 비슷한 생활환경에서 지내며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우게 된다. 입주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서 신변처리가 가능하며 낮 동안 근로와 고용훈련이 가능한 발달장애인이면 입주 가능하다. 현재 총 6명(남성 4명, 여성 2명)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시 심리재활·직업재활·사회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 모집은 충원 시까지이며 전화상담(070-7462-9095) 후 입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최종 결정한다.

다음세대재단,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한 ‘Diversity Korea’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이 구글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후원으로 국내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한 ‘Diversity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2009년부터 문화다양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올리볼리’ 사업을 통해 다문화 동화제작, 도서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기존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주로 세계의 문화와 풍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야기였다면, ‘Diversity Korea’ 프로젝트에서는 문화다양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인권, 평화, 소수자 등 더 다양해진 주제로 온라인 동화를 제작·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Diversity Korea 프로젝트는 각각 아동과 교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아동을 위해서는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그림동화(ollybolly.org)가 제작된다. 올리볼리 플랫폼에서는 한국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성 그림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약 140여편의 다양성 동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화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그림동화는 아동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3분 이내로 구성됐고, 한국어, 영어, 원어(한국동화 제외) 자막과 내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번 Diversity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20여편의 새로운 다양성 동화가 연말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은 2018년 한 해 전국의 초등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동화를 활용하여 다문화, 인권, 장애, 공존, 평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웹사이트(edu.ollybolly.org) 오픈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에서 문화다양성 수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이론, 사례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문화다양성 교육 교사직무연수’ 실시 ▲문화다양성

사회적 책임(CSR) 미흡한 공공기관, 배당금 더 걷는다

정부가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따져 공공기관의 배당금을 산정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으면 정부가 배당을 통해 이익금을 더 많이 환수하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 출자기관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배당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배당금 산정 기준을 ‘당기순이익’에서 ‘배당조정이익’으로 바꾸기로 했다. 배당조정이익은 당기순이익 외에 정부 정책 관련 활동을 고려해 산정된다.  예컨대 정부는 일자리 확대나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를 늘린 공공기관에선 그렇지 않은 기관보다 배당금을 덜 걷는 반면, 투자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 직원 복리후생비를 과다 지출하는 기관에 대해선 배당금을 더 걷을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의 혁신성장 투자와 사회적 책임활동을 반영하도록 배당금 계량지표를 개선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를 통해 31개 정부 출자기관의 평균 배당성향을 올해 34%, 내년 37%, 2020년 40%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31.9%로 정부 목표(31%)를 초과했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정부 출자기관은 국가 재정 운용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며 “출자기관의 배당 관련 경영 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위기청소년·프로무용수 한데 모이는 문화공연 열린다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인증사업 공연 <두리새로 서로하나> 3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춘천 등에서 열려   다가오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맞아 전 세계 10개국의 장애인과 위기청소년, 프로무용수가 춤으로 만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사단법인 트러스트 무용단(단장 김형희)은 3월 3일부터 11일까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인증사업(이하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두리새로 서로하나’ 공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러스트 무용단은 지난 1995년 창단된 무용단으로, 장애인 무용단 ‘케인앤무브먼트’를 주축으로 창작과 공연, 교육, 나눔, 국제교류 사업 등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평창 문화올림픽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로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통칭한다. ☞케인앤무브먼트 김형희 단장 인터뷰 보기     두리새로 서로하나는 ▲8개 작품 쇼케이스 ▲즉흥 안무 공연 ▲협동공연의 세 갈래로 진행된다.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8개 작품 쇼케이스’가 첫 선을 끊는다.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공연 및 쇼케이스에는 한국·미국·일본·콩고·스위스 등 총 5개국의 8개 단체가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무용단 ‘케인앤무브먼트’, 홍댄스컴퍼니와 지적장애인 재활시설 은평재활원 무용수들이 모인 장애인전문무용단체 ‘춤추는 은평재활원’, 개인 개발 교육기관 ‘UZAZU Mind-Body Method’의 공동창립자인 백경선, 딜런 뉴컴 감독이 이끄는 ‘위기청소년 워크숍’의 청소년 등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7일과 8일에는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즉흥 안무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일본·노르웨이·덴마크·콩고·싱가폴 등 6개국 출신 총 10명의 무용수가 국내 뮤지션 심은용과 하임의 연주에 맞춰 공동 즉흥 안무를 선보인다. 주관 단체인 트러스트무용단에서는 권예진, 성종택,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모집

1985년부터 시작된 신혼부부 나무심기 누적 참가자 2만명 넘어  화성시 양감면 일대 국유림, 2021년까지 14ha 규모 ‘신혼부부 숲’ 조성 중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할 신혼부부 200쌍(총40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유한킴벌리 2018 신혼부부 나무심기에는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평화의부라면 누구든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3월 14일까지이며, 참가자 확정 발표는 19일이다. 참가 부부들은 31일 장소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대의 ‘신혼부부 숲’에서 나무를 심게 된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와 평화의숲이 공동주최하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한다.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화성시 양감면 국유지 일대에 14만㎡(14헥타르)의 ‘신혼부부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신혼부부 숲’은 꽃나무와 활엽수 4만여 그루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 지역 어린이들의 숲체험교육, 그리고 지역주민의 휴식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과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우푸푸 블로그(http://woopoopoo.net) 또는 전화(02-6959-8882)로도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ha의 숲은 연간 168kg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며, 화성시 양강면 일대에 조성되는 14ha의 신혼부부 숲은, 매년 2300kg 이상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며,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는 가장 정직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며, 미래를 위한 매우 가치 있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임팩트투자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2018 임팩트투자 집중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

세계적인 임팩트투자 기관 임팩트 인베스팅 익스체인지(Impact Investing Exchange·이하 IIX)가 임팩트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8년 임팩트투자 집중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 및 임팩트기업, 소셜벤쳐, 사회적기업 등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제시된 혁신적인 재원 마련 방안이다. 임팩트투자 전문가 교육의 주요 강의 주제는 임팩트투자와 SDGs, 임팩트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원리, 임팩트측정 등이다.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6주간의 온라인 강의(3월 14일~5월 10일)와 1주간(5월 7일~5월 10일)의 현장 강의(싱가포르)로 구성되어 있다. 와튼 스쿨, UN 및 임팩트투자자 등 각국의 비즈니스, 국제개발 및 투자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집중적인 임팩트투자 강의를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등 각국의 참가자와 네트워킹 및 임팩트투자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다. IIX는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임팩트투자 전문가 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임팩트투자 전문가 집중 교육 과정은 3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 및 교육과정 상세 설명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강료는 6000달러(약 651만원)로 현장 강의 참여를 위한 부대비용(항공료, 숙박료, 식비 등)은 수강료 미포함 사항이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재)한국사회투자 글로벌사업개발팀 (sylee@sifund.kr, 02-2278-7547) 또는 IIX(impactinstitute@iixglobal.com)로 문의 가능하다. IIX는 싱가포르의 글로벌 임팩트투자기관으로서 취약소외 공동체와 전 세계 금융시장을 연결하고 있다. IIX는 투자자와 임팩트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팩트기업의 성장과 긍정적 사회적 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임팩트투자를 금융 생태계 주변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