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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기업이 힘쓰겠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대표들 UN SDGs 지지 선언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민연금공단, 롯데, 포스코, LG전자 등 국내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UN 지속가능발전 목표(UN SDGs)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201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SDGs 지지 CEO 서약’은 UN SDGs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최고 책임자가 국제사회의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선포하는 자리다. UN SDGs는 2030년까지 UN과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로, 빈곤종식, 기후변화 대응, 양성평등, 양질의 교육 등 17가지 목표와 이를 이행하기 위한169개의 구체적인 세부목표로 이뤄져 있다. 2015년 193개 UN 회원국 대표들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국민연금공단 ▲두산중공업 ▲롯데지주(주) ▲롯데홈쇼핑 ▲아모레퍼시픽 ▲예금보험공사 ▲유한킴벌리 ▲삼덕통상 ▲서울특별시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DN ▲해양환경공단 ▲BGF ▲BGF리테일 ▲DGB금융그룹 ▲GS칼텍스 ▲KEB하나은행 ▲KOTRA ▲KT ▲LG전자 ▲MYSC ▲NH투자증권 등 29곳의 기관과 기업이 동참했다. UNGC 한국협회의 260여개 회원사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 반 명예회장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 중 기후변화는 우리 삶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면서 ”최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의 대표직을 맡게 됐는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파리기후협정에서 채택한 2도 낮추기 목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 명예회장은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면서 “국가 간, 섹터 간 대

세계 최대 불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오는 30일에 열린다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코엑스에서 ‘기후변화와 멸종위기’를 주제로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끄기)행사가 열린다.  WWF가 주관하는 어스아워는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1년에  한 번 1시간 동안 함께 전등을 끄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전 세계의 개인, 기업, 정부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년에는 180개 국가, 1만8000개 랜드마크가 함께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63빌딩, 숭례문, 경주타워, 코엑스, 서울시청, N서울타워, 국회의사당 등의 랜드마크와, 삼성전자, 삼성화재, 롯데물산, LG유플러스, 헤럴드, SK텔레콤, GS, 네이버 등 기업이 소등에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가 함께 불을 끌 예정이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어스아워 한국 오프라인 행사는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저녁 8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1시간의 소등 이벤트가 열린다. 당일 현장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WWF 홍보대사인 배우 박서준이 어스아워 카운트다운에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WWF 공식 홈페이지(www.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서울시 등 ‘최우수’ 32곳…’2018 사회책임 평가 시상식’ 개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8 사회책임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이 개최됐다. 더나은미래와 한국CSR연구소가 공동 기획해 지난 1월 발표한 ‘2018 지자체 사회책임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32개 광역·기초 단체가 이날 상패를 받았다. 지자체 사회책임지수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측정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TBL(경제·사회·환경 성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측정 모델을 준용해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분야에서 사회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 가능성을 살폈다. 시상은 금교돈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이사, 이원욱 국회 SIR정책연구포럼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 CSR정책연구포럼 대표의원(자유한국당),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단체 ▲기초단체 ▲인구 구간별 ▲평가 분야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도의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는 의욕을 가지고 사회책임투자와 관련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은 “지자체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배제와 고립이 없는 지역 공동체,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론의 장”이라며 “지자체 사회책임지수가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틀로써 기능을 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jangpro@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월드비전, 아프리카 자립마을 위한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마을의 자립을 돕는 ‘제8회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Gift’를 오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전문 연주자 12인이 결성한 국내 최장수 재능기부 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간 총 7번의 나눔 콘서트를 통해 얻은 공연 수익금 3억8000여만원을 아프리카 5개국의 식수위생사업과 자립마을사업에 후원했다. 올해 콘서트에는 윤승업 지휘자를 비롯해 김성훈 색소포니스트, 한아름 팝소프라노, 박완 크로스오버 테너 등 70여 명의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티켓 판매금 전액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레이크 에야시(Lake Eyasi) 지역 마을의 자립을 돕는 ‘드림빌리지’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드림빌리지 프로젝트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가정에 식수 지원을 비롯해 교육·농업 분야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의 지역개발사업이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김인경 음악감독은 “깨끗한 물뿐 아니라, 자립마을사업 후원을 목표로 콘서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글, 한국 청소년 7000명에 디지털 교육 제공… “누구나 혜택 누릴 수 있어야”

글로벌 IT기업 구글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에만 전국 7000명의 학생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150여 명의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의 사회 공헌·혁신 부서인 구글닷오알지(google.org)는 20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과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대표,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의 박일준 회장과 김묘은 부회장이 자리했다.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국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시작됐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인포그래픽 디자인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활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활용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까지 서울·경기 지역 200여 개 중학교에서 학생 1만명과 교사 600명을 교육했고, 8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구글닷오알지는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지난 2017년 5억원을 투입했고, 최근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탈북 가정, 장애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을 포함해 7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교사 600명에게 연수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전문 강사 150명을 추가로 양성하기로 했다. 가정에서의 교육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부회장은 “지금까지 한국의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인터넷 중독을 막는 ‘금지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디지털과 미디어가

“국민의 참신한 생각을 찾습니다”…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

한국환경공단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제안서에는 일상생활, 과학기술 등과 접목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담으면 된다. 단순 건의사항, 기존 미세먼지 대책에서 추진 중인 사항, 다른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30일이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등을 바탕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된다. 오는 5월 중 대상을 포함한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꼽힌 아이디어는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된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소액기부 세액공제율 인상해야”

“기존 기부금 세액공제 관련 정책은 고액기부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익적 기부에 대한 세제 혜택만큼은 기부 금액의 규모와 관계없이 공평해야 한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입법 공청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부금 세액공제의 역진성을 지적하며 소득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소액기부 세액공제율을 인상할 경우 상당한 세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비과세·감면제도 전반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면 재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기부금 세액공제율은 개인의 경우 1000만원 미만 15%, 1000만원 이상 30%다. 지난 1월 유 의원은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30% 단일 공제율로 변경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공청회는 소비자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공동주최한 행사로, 유 의원의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정안에 대한 모금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참여한 정세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은 “소액기부를 해본 사람일수록 고액기부자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액기부 장려를 위해서라도 세제혜택이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기부금액에 관계없이 세액 공제율을 30%로 통일해야 옳다”면서 “나아가 소득구간별 기부의 가격탄력성을 파악해 기부금의 수준에 따라 공제율을 더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개발본부장은 “기부는 한 사회의 미래 생산 역량을 키우는 투자”라며 “나아가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예방 효과를 갖는 공익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높은 세제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동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이사는 “세제혜택이 기부의 중요한 인센티브인 것은 맞지만 개인의 기부

“미세먼지는 사회재난”… 미세먼지 관련 법안 국회 통과

미세먼지가 화재, 폭발, 교통사고 등과 같은 ‘사회재난’에 포함됐다. 국회는 13일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본회의에 출석한 의원 238명 중 236명이 해당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재난안전법 개정안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오염사고 등의 ‘사회재난’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국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미세먼지 재난사태 선포 ▲피해 상황 조사·복구 계획 수립 ▲특별재난지역 선포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운용 ▲중앙대책본부 등 전담기관 구성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 수립 등도 가능해진다. 이날 국회는 학교 교실에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정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학교보건법 개정안’과 택시, 렌터카, 장애인 운전자 등에만 허용됐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이 밖에 ▲환경부 장관이 5년마다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 공기 질 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수도권 지역에 한해 시행 중인 대기관리권역 지정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저공해 차량의 종류, 보급· 구매 관련 사항,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운영 규정을 현행 임의규정에서 강행규정으로 변경한 ‘미세먼지의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해양수산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이 공동으로 항만지역의 대기질 현황을 조사하고 항만지역 등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년마다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항만지역

bbb 코리아,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신규 통역 봉사자 모집

통역 봉사 비영리단체 bbb 코리아가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터키어, 폴란드어, 스웨덴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인도어(힌디어), 말레이시아어, 스와힐리어 등 총 20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면 bbb 코리아 봉사자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활동 시작 후 6개월 이상 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31일까지 bbb 코리아 홈페이지(www.bbbkorea.org/ko)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총 3단계(▲서류 ▲언어테스트 ▲온라인교육)를 거쳐 최종 봉사자로 영입된다. 한편, bbb 코리아는 4500명의 통역봉사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통역 봉사단체다. 이들은 한국 여행 중 언어 장벽으로 문제에 직면한 외국인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02년 bbb 통역 자원봉사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약 96만 건에 달하는 통역 봉사가 이뤄졌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후 변화 대응책 마련하라”…15일, 세계 청소년 ‘등교거부’ 시위

오는 15일 세계 50여 개국의 청소년 수십만명이 ‘어른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하는 등교거부 시위를 벌인다. 이번 시위는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한국에서는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후소송단’의 주도로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명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등교 거부 시위(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다. 한국 명칭은 ‘315 청소년 기후행동’. 이번 시위는 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의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됐다. 툰베리는 지난해 9월부터 금요일이면 학교에 가는 대신 스웨덴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Skolstrejk för Klimatet)’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여왔다. 툰베리의 이야기는 언론 보도와 SNS를 통해 알려졌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벨기에 청소년들은 이미 매주 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있고 규모는 수천명에 이른다. 독일에서도 매주 금요일 2~3만명의 학생이 학교 대신 광장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영국, 미국, 호주, 우간다, 일본 등의 청소년이 툰베리의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청소년기후소송단은 “기후변화는 지금 당장 우리가 해결하고 대처해야 하는 문제이자 위기”라며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함께 행동하길 바라며 연필 대신 피켓을 들기로 했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시위 행진은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출발해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의 청소년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15 청소년 기후행동 페이스북(www.facebook.com/ClimateStrike.KR)을 참고하면 된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유승희 의원,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 위한 입법공청회 개최

세액공제 형평성 향상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열린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액 다수의 기부문화 활성화, 왜 필요한가?’ 공청회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유승희 의원은 지난 1월15일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이하 기부금에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30%로 두 배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소득세법은 1000만원 넘는 기부에만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유 의원은 “고액기부 확대도 중요하지만, 기부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단액 세액공제율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법안 취지를 밝혔다. 이날 열릴 토론회에서는 최재성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정책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유승희 의원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김영노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개발본부장, 정세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 이동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센터장, 문진영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성평등 사회 실현하는 그날까지”…8일 세계여성의날 기념 행사 열린다

내일(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광화문광장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 인권을 옹호하고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여성 단체 28개가 모여 구성한 연합체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난 미투 운동의 성과를 되새기고 그 흐름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성 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미투,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는 오후 5시부터 여성·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의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3.8 기념식·문화제’에서는 지난해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제3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3.8 여성선언’ 낭독과 댄스 퍼포먼스,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의 축하 공연 등이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성단체연합 홈페이지(www.women21.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