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토)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에게 탄소배출량 알린다
/AP·연합뉴스

구글이 27일(현지 시각)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다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스틴 키블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지속가능성관리 이사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2023년 초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탄소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툴을 일컫는다.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기 위해 직간접으로 작동하는 모든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2030년까지 ‘완벽한 탈탄소’를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해 2007년부터 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하고 있다. 특히 구글지도 사용자들에게 오염을 덜 유발하는 비행 운전 경로와 검색 결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핵심 운영서비스로 알려진 클라우드 컴퓨팅은 에너지 집약적인 영역이다. 구글은 세계 곳곳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서버 운영을 위해 쓰이는 에너지를 수년 동안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왔다. 구글은 “다른 회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해 볼 때 구글의 서비스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했다.

구글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오염 배출이 1~3 범위가 될 것”이라며 “이 오염 배출 범위는 직접적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공급되는 서비스를 포함한 것”이라 말했다.

백지원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100g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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