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8일(월)
기업 채용관리 솔루션 개발사 ‘두들린’,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핑’을 개발한 스타트업 두들린이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데모데이에서 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2개 팀 가운데 두들린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모데이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태규 두들린 대표.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아산나눔재단 제공

최우수상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한 가축자산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 비대면 인지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실비아’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커피박을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바이오 플라스틱(C-PLA)을 개발한 ‘리커퍼리’, 모듈러 건축 시스템 기반의 세컨하우스를 개발·보급하는 ‘스페이스웨이비’, 실버 근거리 배달서비스 ‘할배달’을 운영하는 ‘실버라이닝’, 폐타이어 업사이클을 통한 패션 신발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 등 4개 팀에 돌아갔다. 이 밖에 ▲도파민트 ▲세샤트 ▲위드위드아웃 ▲GC&COMPANY ▲파프리카데이터랩 등 5개 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마루 특별상은 ‘두들린’이 차지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우리나라 채용문화를 바꾸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두들린’에게는 5000만원, 최우수상 팀에는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1000만 원, 장려상 5개 팀에는 각 500만원이 전달됐다.

올해 수상한 12개 팀은 해외 진출 시 아산나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제공,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된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데모데이에 나선 12개 팀의 사업모델을 살펴보니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업 철학이 엿보였다”며 “재단이 앞으로의 성장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관련 기사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전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