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15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랜드,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세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의 미션·가치, 사업 전략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민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랜드는 외식사업부 ‘자연별곡’과 ‘애슐리’,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 이랜드그룹 호텔&리조트 ‘이랜드파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기업의 특성과 등 전문 분야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신용보증기금은 기관의 특성과 사회적 책임을 담으면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모집합니다.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최대 5인)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사회공헌 정보 시스템 홈페이지(www.crckorea.kr)에 프로그램 제안서와 요약본을 함께 제출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치며, 기업별로 각 1편 최우수작을 선정합니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합니다. 10월 2일 중소기업 중앙회 제1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일반 국민을 위해 기업 담당자가 직접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에 대해 알려주는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