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가 1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세담은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소셜혁신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소셜에디터(Social Editor) 양성 프로그램이다. 비영리,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공헌 등 국내외 공익 분야에 관심을 둔 청년들에게 사회문제 발굴·취재 방법, 기사 작성 등을 알려준다. 2014년부터 9년간 청년 400여 명이 청세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주요 언론사와 대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개월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한 수강생들은 더나은미래 기자들의 멘토링을 받고, 소셜 섹터 관계자들의 강의를 통해 현장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또 공익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실습 과정도 거친다.
청세담 14기 지원 마감은 다음 달 5일이다. 접수는 청세담 14기 지원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세담 14기’ 모집 안내
▲모집 대상
-20세 이상 30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공익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언론인
-소셜 섹터, 기업 사회공헌 등에 관심 있는 자
▲모집 인원: 30명
▲교육 일정: 2023년 4월 7일~8월 22일(매주 금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총 18회)
▲교육 장소: 스페이스 라온(서울 중구 TV조선 씨스퀘어빌딩 1층)
▲교육 비용: 무료
▲교육 특전
-수료증 발급(현대해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 공동 명의)
-우수 수강생 수상(상장 및 소정 상금)
-우수 기사는 지면이나 온라인 게재
▲전형 일정
-접수 마감: 3월 5일 자정
-서류 합격자 발표: 3월 10일
-면접 일정 및 장소: 3월 17일, 스페이스 라온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20일
김수연 기자 yeo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