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양육자가 집 가까운 곳에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양육 커뮤니티 공간이 서울 영등포구에 들어선다. 루트임팩트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와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놀이터는 약 500㎡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도서·놀이공간과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루트임팩트가 사업 총괄과 공간 조성을 맡고,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은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다. 개관 목표는 2027년 5월이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자체와 기업, 비영리 조직,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영등포구와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공간 설계에 반영했다. 김상우 루트임팩트 사무총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육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