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과 공공·민간기업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제4회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가 오는 15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곳의 조직이 참여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제안 사업 등을 발표합니다. 더나은미래는 본 행사에 앞서 참여 조직을 ▲장애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지역·환경 등 부문별로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굿임팩트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와 기술을 공유해 시민들과 함께 사회를 치유하는 비전을 만들어가는 소셜섹터 전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입니다.
# 굿임팩트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와 기술을 공유해 시민들과 함께 사회를 치유하는 비전을 만들어가는 소셜섹터 전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입니다.
◇해결 과제
성경에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좋은 일은 남 몰래하라”는 뜻이죠. 하지만 오늘날 기업 사회공헌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 하는 것을 넘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과 함께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사회문제를 고객과 함께 해결하는 ‘선한영향력자들의 놀이터 나누기’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제안 사업
<지역민이 지역민을 돕는 착한소비 ‘나누기’>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착한소비 기부플랫폼 ‘나누기’를 통해 소비하면 판매자·구매자 명의로 기부금이 조성됩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판매를 지원하고, 소상공인들과 고객이 함께 만들어낸 기부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합니다.
-기업은 특정 지역을 선택해 소상공인들의 판매를 지원(홍보·마케팅)하며 매출 증대로 조성된 기금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에이에이에프피
국제 철새보호기구 EAAFP의 국내 재단으로 철새 보전사업, 시민단체 지원사업, 생물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에이에이에프피
국제 철새보호기구 EAAFP의 국내 재단으로 철새 보전사업, 시민단체 지원사업, 생물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결 과제
철새들이 매년 이동하는 지리적 경로를 ‘철새이동경로 (Flyway)’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22개국을 지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에는 210개종 이상 5000만 마리 철새들이 이동합니다. 또한 146개의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서식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철새가 주로 머무는 습지는 물, 연료, 관광자원 등의 생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저희는 기업과 함께 철새서식지를 보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와 기업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고자 합니다.
◇제안 사업
<철새와 함께하는 기업챔피언 프로그램>
-본 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환경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가지는 철새서식지 근처에 사업 시설을 두고 있는 기업과 함께 보전, 교육, 연구, 역량강화 등 4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철새 모니터링, 철새서식지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 지역 내 시민단체, 전문가 그룹과 함께 사업장 인근의 멸종위기 철새와 서식지에 대한 연구활동 등이 있습니다.
-이해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대상 탐조가이드 양성교육도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 효성기억학교
복지 사각지대의 경증치매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경험 리싸이클을 통한 기억 보존을 추구하는 노인복지시설입니다.
# 효성기억학교
복지 사각지대의 경증치매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경험 리싸이클을 통한 기억 보존을 추구하는 노인복지시설입니다.
◇해결 과제
대표적인 사회문제인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세대간 소통의 부재,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노인일자리 사업의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개인만의 노력으로 해결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업 사회공헌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며 개선해 나간다면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제안 사업
<미싱유(MISSING YOU)>
-‘미싱유’는 지역사회의 구성원 중 어르신과 아동을 주요대상으로 한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연계된 어린이기관의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토대로 본 기관의 어르신들은 과거의 경험 리싸이클을 통한 잠재된 ‘미싱’ 능력을 일깨웁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의 인형쿠션(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협동 결과물)을 제작한 후 그림을 그린 어린이에게 선물로 전달합니다.
-매칭된 사회공헌기업의 봉사자들도 참여해 캐릭터인형 고리(기업 홍보물품)를 제작한 후 어린이에게 선물합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은 재능기부를, 어린이는 애착인형을, 기업은 사회공헌을 하며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합니다.
#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합니다.
◇해결 과제
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서 민간기업이 펼치는 복지활동은 사회적 책임의 수행이라는 의미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대적 문제인 고독사, 코로나블루, 중독 등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제안 사업
<거창소통협력공간 행복더하기>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인 실업자, 고령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주민을 지역사회활동에 참여시키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봉사활동, 재능기부를 유도합니다.
-기업이 지역사회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도입니다.
#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시군구 단위 전국 최초로 창립한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네트워크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사회복지계의 대표기관입니다.
#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시군구 단위 전국 최초로 창립한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네트워크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사회복지계의 대표기관입니다.
◇해결 과제
사회공헌 플랫폼 지역조사 결과, 원주 노숙인 문제가 심화되고 기존 대안의 한계가 발생해 지역사회 차원의 집합적이고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원주시의 해결 과제로 노숙인 문제가 첫 번째로 꼽혔습니다. 노숙인을 자립과 지역사회 재진입을 위해서는 공공, 민간, 기업 등 각기 다른 자원과 역량을 가진 참여자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상호 학습과 시너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제안 사업
<원주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프로젝트>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는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농업관련 전문 지식이나 경험 없이도 자활 의지를 가진 노숙인이 직무 교육을 받아 작물을 재배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입니다.
-자동화된 시스템은 안정적인 작물 재배·관리가 가능하고 재배 과정이 간소화돼 노숙인의 업무 숙련에 적합합니다.
-지역내 또는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계절, 기후, 재해의 영향 없이 연중 건강한 먹거리 공급이 가능합니다.
-최근 재배 중인 새싹보리 농작물 납품 계약을 체결한 만큼 성공 가능성이 열려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대학생의 사회봉사 인식증진과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1996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247개 대학과 상호협력하고 있습니다.
#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대학생의 사회봉사 인식증진과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1996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247개 대학과 상호협력하고 있습니다.
◇해결 과제
일회성 농어촌 봉사활동은 고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과중심의 대학생 파견을 통해 도농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해 향후 농어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와 영향을 높이고자 합니다. 사업운영 노하우와 기업의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자립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사회적 비용 절감, 재범률 감소 등 청소년 사회문제를 해소합니다.
◇제안 사업
<농어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생 파견 사업>
-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전 수요 발굴하고 일손·안전·교육·의료지원이 필요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대학생을 2주 간 파견합니다.
-각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사회통합 지원 멘토링 사업>
-우리 사회의 취약·소외계층인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준비지원, 진로상담, 정서교류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봉사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에 기여하는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청년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